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먹는 게 세상 제일 좋은 주뽕이의 먹부림 일상툰!
*유혈, 살인, 시체 유기 등 묘사 주의 "어서 오세요~" 흑발에 앞치마, 손에 꽃을 들고 있는 모습에 반해버렸다. 어느 날 우연히 지나가게 된 꽃집, 번화가도 아닌 골목길에 있는 작은 꽃집이라 손님도 별로 없었다. 눈이 갈만한 것이 없었는데, 이상하게 눈이 가는 꽃집이었다. 꽃에는 관심도 없던 범규였으나, 그 꽃을 파는 사람에게는 관심이 있어 꽃을 살 명...
최범규는 바다를 동경했다. 최범규는 바다가 되고 싶었다. 바다는 비에 젖지 않았다. 바다는 모든 걸 품고 있었다. 바다에는 어제 엄마를 위해 주운 조개껍데기, 오늘 아침 밥상에 오른 작은 고기 같은 것들이 넘쳐났다. 바다는 욕심도 많았다. 그렇게 다 가져갔으면서 제 아빠를 끌어안아 데려가곤 다시 돌려주지도 않았다. 어린 범규는 바다를 보고 있노라면 꼭 바다...
최연준은 이제 한국어를 거의 적지 못한다. 그러나 최연준은 초록색(지금은 파란색으로 바뀌었다지만)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다. 하지만 최연준은 대한민국 땅은 일면식도 없는 채로 말레이시아 페탈링에 눌러앉았다. 최연준이 스물 먹었을 때는 맨땅에 앉아서 스윗, 딜리셔스, 야미야미, 흐 하오, 마쉿서요를 외쳐대며 망고를 등처먹어 팔았다. 최연준은 자기가 어떻게 스무...
나인 투 식스 직장인들이 옷 갖춰 입고 네온이 전부 꺼진 나이트 거리를 바삐 움직일 시간에 최연준은 눈 밑에 다크서클을 달고 집으로 향했다. 최연준에게 아침은 밤이고 밤은 아침이다. 낮밤이 뒤바뀐 지 오래되어 이젠 햇빛을 보는 게 어색했다. 최연준의 퇴근 길에는 고정적인 소비가 이루어진다. 우선 가는 길에 있는 맥도날드에 들어간다. 맥모닝을 주문하고 받아든...
키가 지금의 반 토막 즈음이었을 적의 연준은 두꺼운 안경 쓰고 영어학원 미술학원 영어학원 뺑뺑이를 돌았다. 문제가 하나 있었다. 뺑뺑이는 아니고. 영어학원 마치고 집 가는 골목길, 연준은 항상 전봇대에 쭈그리고 앉아 울곤 했다. 앞 장면은 언제나 동일했다.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괴롭힘당하는 연준이었다. 또래보다 조금 왜소하다는 걸 이유로 어떠한 무리에게 찍혔...
깊은 밤, 연준은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잠에서 깼다. "형, 같이 자요." 벌컥, 문이 열리고 나타난 범규가 다짜고짜 말했다. 문을 열려 일어나던 연준이 잠에 취한 얼굴을 찡그렸다. 그러거나 말거나 베개를 껴안은 범규는 연준을 지나쳐 그의 침상에 다짜고짜 누웠다. "뭐냐." "악몽 꿨어요." 문을 닫은 연준이 범규의 옆에 누웠다. "무슨 악몽이길...
출근길 음소거 동지로 만난 인연과의 잔잔한 사랑 이야기
No Bbakku~후회란 없는 나였는데~ 범규는 계단식 강의실 둘째 줄에 앉아 뻑뻑한 눈으로 멍하니 출입문을 보다가 퍼뜩 정신을 차렸다. 그의 머릿속이 드물게 소란했다. 전날 마신 술을 원인으로 꼽았다. 개강 첫날이니, 그 전날이란 갖은 빌미로 학과 사람들이 모여 술을 마신 날이다. 숙취가 올 정도의 주량은 못 되어 몸은 멀쩡했으나 제 딴엔 과음이라고 지독...
2006년, 수빈과 연준은 어린 시절 고아원에서 나고 키워졌다. 연준은 여덟 살, 수빈은 일곱 살밖에 안 됐을 때 둘은 만났다. 연준은 항상 웃지 않고 차갑게만 있었는데 일곱 살이었던 수빈을 보고 웃었다. 단지 수빈이가 귀엽게 생겨서. 그런 수빈을 보고 연준이는 먼저 다가가고 연준은 수빈이에게 이렇게 건넸다. 처음 본 사이에 말이다. "수빈아, 형이 ...
마약과의 전쟁, War on Drugs! 베트남 전쟁시기에 미국의 닉슨 대통령이 선언한 내용이다. 연준은 저 문구를 볼 때마다 생각했다. 대한민국도 저렇게 될 날이 머지않았다고. 몇 년 사이에 마약이 뭐 이리 늘었는지, 하루에 잡히는 중독자만 해도 몇 명이며 밀항 배만 해도 몇 척인가. 그리고 자신이 잡은 마약 밀매범들은 또 몇 명이나 되는가. 연준은 머리...
밴드게이 https://twitter.com/daradararak/status/1477163223187017732?t=jQ5f4nh7nk8dmVcYKV1o6w&s=19 좋아하는거 인정 못하는 규야 https://twitter.com/daradararak/status/1478299745533988867?t=Jy2yx97tws3JbCVJuJdv1g&am...
"움... 연준이 횽. 잠깐 누가 부르시는데용..." 음방이 끝나고 대기실에서 대기를 하는 아이돌을 누군가가 부를 일은 사실 많긴 하다. 하지만 휴닝카이가 저렇게 눈치를 보면서 부를 일은 거의 없다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엉? 잠깐만!" 답답하여 벗어놨던 부츠를 다시 신은 채 연준은 문 앞으로 다가갔다. 누구지? 저번에 갑질하던 PD? 아니면 일부러 방송...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