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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알파 팀 전원의 무사 귀환을 기원합니다.
(* 수정 업로드한 12편을 보고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멤버십 가입하신 분들은 결제 안 하셔도 됩니다. * 성인버전 결제하신 분들은 씬만 뺀 버전이니 결제 안 하셔도 됩니다.) ** "전정국, 너 내가 남의 무의식 건드는 거 그만하랬지." "안 건드렸는데?" "너 거짓말하고-" "난 이전부터 너한테 거짓말 한 적 없었는데, 태형아." 모든 기억이...
(* 멤버십 가입하신 분들은 결제 안 하셔도 됩니다.) ** 너가 떠났다. 태형은 처음엔 믿기지 않았다. 서로의 네임을 가지고 있는 운명의 상대끼리는 분명 떨어질 수 없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너와 나는 각인까지 했는데. 우리가 서로를 부정했기에 가능한걸까. 태형은 짧은 병가를 재차 냈다가 며칠이 지나고 나서야 학교에 다시 등교하기 시작했다. 며칠새 다시금...
(* 멤버십 가입하신 분들은 결제 안 하셔도 됩니다.) ** "김태형 오늘은 웬일로 전정국 보러 안 가냐." "뭐가." 태형은 '전정국'이 누구기에 이런 말을 하나 싶었다. 머릿속에 짙은 안개가 끼는 듯한 느낌. 무언가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는 느낌. 여러 느낌이 혼재되어 태형의 머릿속을 어지럽혔다. 아릿한 두통에 퉁명스럽게 나간 말은 친구를 머쓱하게 만...
(* 멤버십 가입하신 분들은 결제 안 하셔도 됩니다.) ** "...전정국." "걔네가 우리에 대해 떠들고 다녔어." "......." "어쩔 수가 없었어, 태형아." 정국은 자신을 바라보지 않는 태형에 애가 탔다. 정국의 능력은 숨기는 것이 어려웠다. 그 다음 날이 되면 학교가 왈칵 뒤집히곤 했으니까. 매스컴에서는 왜 이런 현상이 해당 고등학교에서만 발생...
(* 멤버십 가입하신 분들은 결제 안 하셔도 됩니다.) ** "전정국 너가... 어렸을 때 뭐가 있었냐? 나 뭔가 너에 대해 잊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후. 정국은 지끈거리는 머리를 꾹 눌렀다. 태형의 일로 까먹고 있던 일련의 사건들이 다시금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기 때문이었다. 심상치 않게 들려오는 과거의 상처가 잔뜩 서린 말들. 이는 어지럽게 ...
(* 멤버십 가입하신 분들은 결제 안 하셔도 됩니다.) ** "태형이형, 자?" 중학교에 막 들어가던 시절의 일이었다. 학교에 입학하기 전 마지막 방학, 정국과 태형은 같이 정국의 집에서 게임을 하며 밤을 지새곤 했다. 둘에겐 서로가 최고의 친구였다. 정국은 씻고 들어온 방 안에 먼저 잠들어 버린 태형을 바라 보며 피식 웃었다. 바닥에 누워 잠들어 버린 태...
그래도 좋아할 거예요. 제 마음이에요, 이건.
(* 멤버십 가입하신 분들은 결제 안 하셔도 됩니다.) ** "전정국, 패스!" "김태형, 패스!" "죽는다, 형이라고 안 부를래?" 정국은 하나도 겁나지 않는 주먹을 들어보이는 태형에 실실 웃음을 흘리며 반대편으로 달려 갔다. 사람들의 꿈 속에 들어가 그 구조를 바꿔 놓는 것은 이제 정국에게 그다지 어려운 일도 아니었다. 정국은 그 날 이후, 엄마가 일러...
(* 멤버십 가입하신 분들은 결제 안 하셔도 됩니다.) ** 이젠 너무나도 익숙한 광경, 그리고 느낌. 태형은 직감적으로 알았다. 또 같은 꿈이라는 것을. "......." "착하네." 거짓말처럼 나타난 정국이 보였다. 입가에 머금은 작은 미소와 함께 정국은 입을 열었다. 태형은 정국의 말을 한 번에 이해할 수 없었다. "어?" "말 잘 들어서." "......
(* 멤버십 가입하신 분들은 결제 안 하셔도 됩니다.) ** '너 하나도 안 이상해. 난 좋아! 그거 어떻게 하는 거야, 정구가?' 넌 알고 있었을까. '어어, 정구기 너 왜 울어? 아이, 울지마아-'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은 저 한 마디의 말이, '그만 뚝!하고 형아랑 놀자, 난 미끄럼틀 찜!' 내겐 구원의 동앗줄이었다는 것을. 어두워진 주위를 모두 비추...
(* 멤버십 가입하신 분들은 결제 안 하셔도 됩니다.) ** "..이게 뭐야?" "......." "...이게 뭐냐고 묻잖아, 전정국." 조심스레 태형의 발목을 어루만지던 정국의 손길이 뚝 끊겼다. 서서히 들리는 고개, 마주쳐오는 두 눈에 태형은 문득 숨이 턱 막히는 듯 했다. 안의 끓어오르는 무언가를 애써 눌러 내리는 듯한 거친 눈길, 번뜩이는 눈동자 그...
** 태형은 정국의 얼굴을 제대로 볼 수 없었다. 분명 어제 꿈의 일을 정국도 알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였다. 아니. 알고 있을 것 같은 게 아니라 알고 있을 것이었다. 그게 아니라면 도저히 말이 안 되는 것이었다. 어젯밤의 일은. "대리님, 좋은 아침입니다." "...네." 아무렇지 않게 태형에게 인사를 건넨 정국은 평소와 다를 바 없이 컴퓨터를 켜고...
** 태형은 뻑뻑한 눈꺼풀을 내렸다 올렸다. 일을 하는 내내 천근 만근 무거워지는 눈꺼풀과 어깨에 목을 좌우로 움직여 스트레칭을 했다. 어제 잠을 제대로 못잔 탓이었다. 수면실이라도 갔다와야 하나 싶을 때쯤 옆 자리에서 바퀴가 드르륵 움직이는 소리가 났다. "대리님, 많이 피곤해 보이세요. 어제 잘 못 주무셨나봐요." 책상 위에 놓여지는 작은 초콜릿,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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