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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장에서 걸려온 한 통의 전화로 재벌 3세 응대를 맡게 되었다.
어제보다 날이 추워서 안 입던 검은 코트를 입었더니 소매가 거슬렸다. 코트 전체 길이는 크게 문제가 없는데 소매가 손을 다 가렸다. 그게 좀 거슬리긴 해도 덕분에 캐리어를 끄는 손이 시리지는 않았다. 같잖게 마지막으로 이 땅 바람 느껴보겠다고 무거운 캐리어를 질질 끌고 차도 안 탔다. 옆을 지나는 차들이 바람을 일으킬 때마다 후회했지만 여기까지 걸어왔는데 ...
민개는,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이상한 놈이었다. 내가 시켰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스스럼없이 사람을 향해 총구를 겨누면서도, 영원 같은 불가해하고 병신같은 걸 좇았다. 사람 목숨이 영원할 수 없다는 걸 그 누구보다도 잘 알 놈이 정작 제 삶은 영원하길 바랐다. 하여간 우리 실장님 그놈의 아버지 참 좋아한다며 비아냥거리면서도, 멍청하게도 저는 믿지도 않는 신에게...
*본 글에 등장하는 인물은 실존 인물이 아니며, 본 글의 내용은 모두 픽션임을 밝힙니다. *본 글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초반을 제외하고는 모두 성인임을 밝힙니다. "신부님, 날이 춥네요." "그러게요. 발렌티노 형제님, 잘 지내셨죠?" "저야, 뭐. 잘 지냈습니다." 발렌티노, 그건 민혁의 세례명이기도 했고 제2의 이름이기도 했다. 언제 봤는지 기억도 안 나...
감상하시면서 자우림의 있지를 들어주시면 몰입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살인과 부상에 대한 간접적인 묘사가 있습니다. 00 가끔 네 죽음을 상상한다. 어떠한 상상은 폭력이다. 그럼에도 우리가 매일의 꿈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까닭은 그것이 사실이 아님을 알기 때문이다.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기에 다음 새벽을 맞이할 수 있는 것이다. 혼자 눕기엔 과하...
내 앞에 있는 이 아이는 뱀파이어다.
순간의 찰나를 채우던 당신이 어느새 나의 모든 여백을 채우고 있음을 알게 되었을 때, 당신을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유실장이 이민개를 처음 만난 그날을 생각한다. 유실장이 현장 정리 끝내고 몰려오는 피로감에 집으로 가던 날, 낯선 포장마차가 있길래 들어가서 한 잔을 한다던 게 한 병이 되고 두 병이 되었다. 그렇게 알딸딸한 기운에 밖으로 나오는데 저...
... 론이 사라졌다. 전날 밤, 론의 울음 소리가 들렸고 둔기로 때리는 소리도 들렸다. 영어로 표현 가능한 육두문자가 난무했으나 아침이 되니 새가 짹짹거리는 소리만이 옆집을 반길 뿐이었다. 그날 밤 죽은 건 둘, 그리고 사라진 건 한 명. 괴상한 하루의 시작이었다. 사라진 사람이... 론이라는 사실이 피터를 성장하게 했다. “민혁아, 버블티 먹을 거야?...
부모가 남성 둘로 이뤄진 아이, 뉴욕 거리에 내놓으라 하는 수영장이 딸린 단독주택에 사는 그 아이는 운 좋게 주워진 아이였다. 나를 주운 사람은 사납게 생겼지만, 곧 말랑해지는 성인 남성이었다. 그를 그의 동거인은 대니, 라고 불렀다. 에이치원이라고 불리는 남성과 대니인 남성 그 사이의 아들로 호적이 바뀐 운 좋은 아이의 이름은 피터. “아빠, 나는 왜 이...
그 남자를 만났다. 그냥 길을 가던 중 이였을 뿐이었다. 11살 그 어린 나이에 별을 보러 고아원에서 잠시 나와 골목에 들어갔다. 골목에서 나의 인생을 망침과 동시에 나를 구원해준 사람을 만났다. 그는 내 어둠이자 등불이었다. . . 처음 만났던 11살부터 나는 아버지와 그리 오랜 추억이 있이 않았었기에 그가 주는 호의가 매우 낯설고 어색했다. 그의 아들을...
견과류 이민혁 유기현 犬과柳 나는 그저, 별 생각 없이 너에게 말을 건네고, 너는 그 말에 울고. 난 이런 우리의 시간에 질리지 않는 네가 대단하다고만 여겼어. 나는 외로웠고, 그건 변명에 지나지 않아. 나는 몰랐어. 무식했고, 바보였어. 어느 순간부터 지쳐 있는 너를 모르고 있던 나는. 이런 날 용서할 수만 있다면 용서해주지 않을래? 유실장이 천천히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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