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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모시는 아가씨는 조금 특별하다. 우리 아가씨는 인간이 아니다.
시점은 손명오가 가해자 무리 협박하기 전 손명오는 동은과 협력하며 자신의 삶이 폈다고 믿었다. 솔직히 말해서 자신이 걔네만큼 나쁜짓하지는 않았으니까. (물론 명오 개인의 의견이다.) 막말로 박연진은 사람을 죽였을지도 모를일이었고, 이사라는 약쟁이에 전재준은 내가 대학도 거의 대신 나왔고 최혜정은...그래도 예쁘지. 아무튼, 손명오는 자신이 언제나 그들보다 ...
# ㅎㅂ 빼고 다 주의........ 특히 돌판 ptsd주의# 시간이 좀 떠서 호다다다닥 우당탕탕탕탕 19. 아 아니지;; 순간 바보같은 생각을 했다. 백호가 누군지 알것 같다고 했지 그게 양호열이라고는 말 안했잖아. 자의식 과잉! 인데 근데 백호의 감이 거의 맹수의 그것이라 백호가 알 것 같다고 하면, 그게 정답일 가능성이 높단 말야. 그래서 자기도 순간...
이사라. 한국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여류 화가. 적극적으로 자신을 어필하는 다른 작가들과는 다르게 인스타도 없는 신비한 이미지 유지 중. 오직 작품으로만 소통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이고 있지. 덕분에 나는 지금까지 별일 없이 살아. 작품 활동만 하면 재미가 없지. 그래서 삼삼한 남자애들을 문하생으로 불러 모으고 있어. 내가 딱 보면 알거든. 예술충이라고...
주성현은 누구와 결혼을 하는가? 주성현과 손명오는 언제 사랑에 빠지는가?
손명오 실종신고 한 날, 사라 개빡쳐서 혜정이랑 분노의 잠자리 가졌겠지 혜정인 동은과의 모종의 거래가 들킬까 불안하면서도 먼저 망하는게 자신은 아닐거라는 일그러진 기쁨에 오늘 같은 날 몇대 얻어맞아도 괜찮겠단 생각까지 할 정도였을듯. 사라는 인생 ㅈ됨의 신호를 여기서 느끼고, 최혜정 니가? 니가? 니가? 나를? 죽어보라고 등떠미는건가? 하는 마음과 약기운을...
[ 끝없는 윤회에 갇힌 채로 ] 그 후로도 우리의 대화는 계속됐다. 주로 아싸쓰키가 만약의 미래를 상상하고, 내가 그에 응하는 식이었다. 만약 같이 대학에 간다면 어디가 좋을까. 만약 함께 여행을 간다면 어디가 좋을까. 만약 집을 짓는다면. 아이를 키운다면. 얼굴이 살짝 불거질 만한 만약의 미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즐거웠다. 틀림없이 행복했다. 이대...
그가 내 손목의 타투를 봤다. 그 날 이후부터 난 더 이상 그를 만나지 않았다.
안녕, 손말이명오? 나는 네 친구 주성현이야. 요즘들어 너무 보고 싶다, 새끼야. 대한민국 국적, 187cm 80kg, 왼쪽 0.4 오른쪽 0.7 신검 1급, 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만기전역, 공군 짜릿하더라, 현재 36세 동부지검 6년 차 솔로 검사. 이게 무슨 신의 장난인지 아버지는 대통령. 학생 때부터 술, 담배 다 해서 아버지가 고생 많이 했지. 덕분...
안녕하시렵니까. 보시다시피 저는 손명오 천사님을 모시고 있습니다. 저도 압니다, 손명오 쓰레기인 거. 그래서 저는 안 될 거 알지만 손명오를 개과천선 시켜보려 합니다. 제 성별은 여성이며, 나이는 비공개입니다만 제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는 나이라고 해 두겠습니다. 천사님의 나이와 성별은 저와 비슷하길 바랍니다. 캐입은... 그래도 이왕이면 명오구나,라는 ...
포타 잘 몰라서 여기저기 다녀보니까 요런 글씨체가 있더군여… 새로운 거 여러 개 알게 된 김에 갑자기 팍 생각난 거로 한번 짧게 끄적여봅니다… 재밌다는 분들 좀 있으시면 이어지는 다음편두 써올지도 몰라요… 암튼 재밌게 봐주세요ㅎㅎ (+참고로 우리 부장님이랑 전독시 등장인물들 다 캐붕 있을수도 있어요!ㅠ) *** 그저, 여느 때처럼 모니터를 들여다보며 야근...
진짜짧음 주의!!!
그저 같은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었던 그들은 어느날, 삶을 살아가는 인간들의 태도에 절망하고, 환멸을 느낀다.어째서 그들은 사지육신 멀쩡히 태어났음에도 자신의 삶에 충실하지 못하는가?어째서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데도 세상은 평화롭지 않다고, 행복하지 않다고 여겨지는가?가장 처음 이 의문을 가진 사람은 평생을 의학/유전학에 바쳤지만 제대로 된 찬사도, 인정도...
1. 새벽전장이다. 전쟁통. 언제 내 옆의 사람이 죽어갈 지 모르며 또 언제 내가 총에 맞아 끅끅대고 있을지 모르는 합법 총기난사의 한복판이다. 무려 전쟁씩이나!(때때로 사람들은 여인 한 명 때문에 대대적인 전투를 벌이기도 한다…) 한낱 동네 아이들의 전쟁놀이 따위가 아니다. 어린이가 읽으라고 만들어놓은 것 같지도 않은 동화 '돼지 멱 따기'쯤의 잔인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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