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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주년, 인생 최악의 전환점을 맞이하다.
유작가의 작업실에서 김준면과의 어색함을 선언하고 온지 이틀후, 민석은 아침부터 이상한 메시지를 받게 되었다. 알림 내용만 보고 당연히 광고메시지인줄 알았는데 눌러 들어가보니 이미 몇번의 메시지가 오간 대화창이었다. [ 다음 약속은 취소해야 할 것 같아요 저도 회의 시간이 겹치네요 그 다음주에 뵙는 걸로 하죠 시간은 실장님 통할게요 ][ 네 ]--------...
그동안 민석이 고민으로 보냈던 시간이 무색해질 만큼 김준면은 본인이 뱉은 말을 아주 잘 지켰다. 내 손을 잡아 - 04 우실장을 통해 김준면이 제안해 온 미팅건은 간단했다. 1주에 1회. 정확한 스케줄은 상호 협의하에. 장소는 유은주 작가의 작업실에서. 이제는 자연스럽게 민석이 작업실의 초인종을 눌렀다. 듣기 싫었던 초인종 소리에도 꽤 익숙해졌고 만나고 싶...
* 구) 빨간머리 시절, 출간했던 면슈 단행본 <다시, 만나다> 에 수록된 재회 3부작의 첫번째입니다. 제목 없는 책 Suho x Xiumin 빨간머리 #2 ‘잊혀지지 않는 것들이 있어.’ 우리는 서로 모르는 사이였다. 나는 전학생이었고, 그는 내가 전학 간 곳, 그 반에 있던 학우였다. 그를 제대로 알기 전, 그러니까 확실히 이야기하자면. 말을...
센티널 능력은 알파에게만, 가이드 능력은 오메가에게서만 나타났다. 꼭 자연의 섭리라는 듯 당연하게 나타났는데 항상 자연의 섭리가 그대로 행해지지 않고 그것을 거스르는 것이 나타나기 마련이었다. 민석이가 그랬다. 오메가로 태어난 민석은 아빠에게 좋은 알파를 만나 결혼을 하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들으며 자랐다. 가이드가 되면 정부에 소속되어 내내 고생만 하니까 ...
"3, 2, 1… 점심시간이다!" 종이 치기 무섭게 민석과 준면은 급식실로 달려갔다. "준면아, 오늘 급식 뭐냐?" "돈가스에 콘 샐러드랑 새우볶음밥" "헐. 맛있겠다 완전 배고팠는데." "돼지냐? 아침도 먹었으면서." "고작 소보로빵 하나에 우유 한 잔은 밥이 아니야, 준면아." 시답지 않은 말장난을 늘어놓던 도중, 준면은 싸해진 분위기를 느꼈다. "뭐야...
그가 내 손목의 타투를 봤다. 그 날 이후부터 난 더 이상 그를 만나지 않았다.
백현은 마음을 먹긴 했지만, 환영이 아닌 환각을 이용하여 민석이를 달래주는 것이 맞는지 몇 번이고 더 고민을 해보았다. 하지만 몇 번이고 아무런 대답을 할 수 없는 준면의 환영에 대고 혼자서 웅얼거리는 민석을 보고는 안타까워 더는 지켜볼 수가 없었다. 그리고 자신의 행동이 민석에게 더 큰 위로가 될 것이고 민석에게 더 좋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흐음,...
민석이는 페어인 준면이를 잃었다. 그것도 제 눈앞에서. 끔찍한 모습으로 저를 감싸다가 죽어버린 준면이를 안고서 오열하며 폭주하는 민석이를 마취제를 이용하여 겨우 떼어 데리고 왔었다. 깨어나서도 민석은 준면을 잃은 것을 믿지 못했다. 준면이 어디 있어요? 준면이도 치료받고 있어요? 준면이 보고 싶어요. 준면이 만나게 해주세요. 치료실의 문을 두드리며 외쳐대는...
我放火烧这树林是因为你。 내가 숲에 불을 지른 건 전부 그대 때문이었어. 끝이 잘려나가 단정치 못한 머리카락을 늘어뜨리고 여인은 낮게 읊조렸다. 화국 제일미. 이 나라 화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을 꼽으라면 첫째가 여인이요, 둘째가 그 정갈한 머릿결이었다. 제 사람 하나 지키지 못하는 주제에 제일미가 다 무슨 소용이랴. 나라의 자랑거리로 떠받들어지는게 뭐가 좋던...
외롭다. 그간 외면하고 부정해왔던 마음을 맞닥뜨린 건 두 시쯤 되어가는 주말의 새벽이었다. 가을 같은 건 타지 않는다며 겨우 햇빛과 호르몬에게 감정을 지배 당하지는 않을 거라며 자존심을 세웠던 것이 무색하게도 외로움은 날마다 최저기온을 갱신하고 있는 겨울에 찾아왔다. 왓챠에 해리포터가 올라왔다고 하여 추억 속의 따뜻함이라도 느끼기 위해 틀어뒀는데 화면 속에...
민석도 들어본 적 있는 이천년대 유명노래의 컬러링이 길게도 이어졌다. 전화는 또 드럽게 안받지. 괜한 짜증을 내며 종료 버튼을 눌렀다 다시 전화걸기를 몇 번 째 반복했다. 이제는 컬러링의 가사도 따라부를 수준이 되어서야 통화가 연결됐다. "나 그거 할게요." "뭐얼 또.... 너는 지금 시간이 몇신데... 잠도 안 자냐?!" "이제 한시구만 뭘. 잠 좀 깨...
맹세하건대 김준면이 이렇게 대단한 사람이 될 줄 미리 알았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들이었다. 내 손을 잡아 - 02 김준면 감독과의 과거를 이야기 하기 위해서는 오래전의 과거로 거슬러가야했다. 때는 대학생 시절, 꽤나 구체적인 인생 계획을 가지고 있던 민석이 군대라는 큰 걸림돌을 먼 미래로 미뤄뒀을 때, 김준면은 이미 그 거대한 걸림돌을 해결하고 온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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