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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리허설은 새로 추가된 곡과 동선을 위주로 진행됐다. 기존 곡들은 점검만 하는 정도로 간단히 넘어갔다. 아무리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 뒀다고 해도, 이번 공연은 아티스트나 스탭이나 모두 체력전이었다. 그만큼 날이 너무, 몹시, 심각하게 더웠다. 그 와중에도 잠깐이지만 기꺼이 무대에 오르겠다 응해준 매니저 현석과의 짧은 무대는 세 번이나 합을 맞추어 보았...
“어~ 강성훙이 뻔데기를 먹어요! 어 강성훈이 뻔데기를 먹고있숴여! ” 누가 보면 지나가던 바퀴벌레라도 집어먹은 줄 알겠네. 오도방정을 떠는 지원을 보며 수원은 제 앞에 놓인 소주잔을 단숨에 비웠다. 몇 년 전, 눈이 펑펑 내리던 밤이 생각나 피식 웃고 말았다. 빈 소주잔에 꼴꼴꼴 맑은 소리를 내며 차오르는 무색 투명한 액체 위로 까르르 웃는 성훈의 모습이...
“지원아, 너 울어?” 수근의 당황스런 목소리에 손등으로 뺨을 닦으니 저도 모르게 울고 있었던 것 같다. 이씨…. 손등으로 대충 닦으며 욕지기를 뱉었다. 아니 말도 안 돼. 뭐가 어디서부터 잘못 된 거야. 지원은 다시 성훈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여전히 받지 않았다. 답답했다. 조바심이 바짝 나기 시작했다. 지원은 다시 다이얼을 돌렸다. 냉랭해진 촬영장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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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이십 분 째, 지원과 성훈은 현관에서 떨어지질 못 하고 있었다. 지원은 한 손으로 문고리를 잡은 채, 다른 손으로는 성훈의 손을 잡은 채였다. 성훈은 제 손을 잡은 지원의 손을 내려다보며 이리저리 몸을 흔들거리고 있었고, 지원은 차마 가겠다는 말이 안 나와서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 문득, 동시에 고개를 들었고 눈이 마주쳤다. 푸하하, 약속이나 한 듯 ...
강성훈이 사라졌다. 정확히 표현한다면 ‘연락이 안 되는’ 상태일 뿐이지만, 지원은 며칠 전부터 느끼고 있던 ‘안 좋은 예감’의 실체가 이것이었구나 확신했다. 어제 오후, 전국투어 vcr을 하나 따고 지원은 다른 녹화가 있어 먼저 자리를 떴다. 성훈이도 밥 안 먹고 바로 집에 가겠다고 했는데. 응 입맛 없어서, 마지막 메시지는 오후 6시가 좀 넘은 시간이었다...
곧게 뻗은 가늘고 긴 손가락이 찬찬히 주먹을 쥔다. 새하얀 손등에 푸른 빛 핏줄이 툭툭 불거졌다. 꽉 힘주어 주먹을 쥔 손은 느릿하게, 천천히 다시 손가락을 편다. 마치 보이지 않는 악력기라도 쥐어 짜는 것처럼, 쫙 펴진 손가락 끝까지 힘이 들어간다. 그리고 다시 주먹을 쥔다. 깊게 숨을 들이마쉬고 내쉬는 불규칙한 호흡이 공기 중에 섞인다. "...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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