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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걸음을 내딛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팁
와다 류지의 푸른 야망은 산산이 부서졌다. 티엠 탑 던과 함께 마이니치배에서 승리해 맞이한 사츠키상, 일본 더비는 상상도 하지 못했을 정도로 대차게 졌다. 2행 착순으로 이어지는 참패... 「탑 던이 전혀 통하지 않아」 와다는 망연자실하는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탑 던은 와다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경험과, 클래식 급에서 이긴 말은 단지 강할 뿐 아니라...
전쟁은 많은 것을 앗아간다. 이따금 지루하게 느껴지는 일상을, 폐부 깊은 곳까지 들어차는 신선한 공기를, 아스팔트를 뚫고 자라는 꽃의 경이로운 생명력을, 어린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를, 사랑스러운 연인의 잔잔한 숨소리를, 높다란 산처럼 커다란 부모의 품을, 그렇게 모든 것을. 전쟁은, 전쟁이란 것은 그런 거다. 아니, 꼭 그런 것이어야만 했다. 원래 다 그...
직접 읽다보니 글이라기에는 너무 플롯에 가깝다는 걸(감정 위주의 서술이 아닌 시각이나 진도가 나가야 할 문단에서도 감정만 다룸) 알게 돼서, 공개를 조기 중단할 예정입니다. 일시는 이번주 금요일 저녁이고, 조기 중단되기는 하지만 이번달 20일 중반 이전. 이쯤에 3종 회지의 인포와 함께 선입금을 받을 때 다시 공개될 예정이예요. 불망연의 경우 입금 기간(9...
범천 일본 최대 범죄 조직인 만큼 적도 많은데, 특히 관만 초창기 때 세력 키우며 여기저기 이름 날린 No.2 산즈와 13살에 롯폰기에서 화려한 데뷔를 한 란 역시 말할 것 없지. 잊을 만하면 암살 시도나 협박 들어옴. 애초에 이럴 거 예상하고 있어서 산즈는 마이키가 도만 멤버들에게 그랬듯 진작 센쥬와 인연 끊어버렸고 타케오미와 형제 관계인 것도 밝히지 않...
가수가 되고 싶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된 건 선망에서였다. 노래가 좋았고, 그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멋있어 보였다. 그래서 민기는 가수가 되기로 했다. 발라드 가수가 되고 싶다고? 엄마의 물음에 민기가 당당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어디 한번 불러보라 했을 때 그 가수를 한껏 따라 하며 불렀다가 엄마를 박장대소하게 했지만. 씨이, 진짜 가수 돼서 엄마가 나 비...
같은 제목의 글 중 나중에 쓴 취하다의 제목을 변경했습니다. 바뀐 제목은 위로입니다. 불망연의 경우 원래 금요일과 토요일에만 올리려고 했지만 한 편씩 올리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금과 토만 필수로 올리고 다른 요일에도 한 두 편씩 임의로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퇴고가 전혀 안 된 상태에서 올린 후 나중에 퇴고하기 때문에 가독성이 많이 없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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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얼마나 흘렀나. 이제는 시간을 세는 것도 번거로워 그만뒀다. 이제 민기는 가짜 신분을 살 수 있을 만큼 재력이 있었다. 시간이 흘러넘치니 돈은 알아서 모였고 모이는 속도에 비해 쓰는 속도가 더뎠다. 가짜 신분을 사긴 했으나 그럼에도 민기는 굳이 양지로 나가 살지 않았다. 여전히 대군의 복수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몇십 년 전 더 이상 복수할 대상...
그리 크지 않은 초가집 앞마당에는 작은 나무가 심겨 있었다. 복숭아나무였는데 민기가 기억하는 한 그 나무에는 복숭아가 한 번도 열린 적이 없었다. 그래도 어쨌든 복숭아나무라는 건 알 수 있었는데 꽃만은 매년 열렸기 때문이었다. 복숭아꽃이 폈다가 꽃잎이 떨어질 때쯤이면 그 작은 초가집 마당도 그리 운치 있을 수가 없었다. 민기는 아직도 그때의 기억이 생생했다...
세자가 알려준 상황은 생각보다 더욱 심각했다. 빠르게 진격한 오랑캐가 북쪽 대부분 성을 함락하고 도성 코앞까지 와있는 상태라 했다. 지금 속도로는 수일 내에 도성까지 닿을 거라는 세자의 말에 대군은 고민도 없이 제가 출정하겠노라 얘기했다. 세자의 의도는 왕의 부재로 비어있는 본궁을 대군이 지키고 본인이 출정하겠다는 거였는데 대군은 그 의견에 고개를 저었다....
민기가 대군과 비밀을 공유한 이후 두 사람의 관계는 평소와 같으면서 또 손바닥 뒤집듯 바뀌었다. 다른 이들이 함께인 곳에서는 이전과 별다를 바 없었지만 단둘이 있을 때면 둘은 전생에 한 몸이었던 것처럼 붙어서는 떨어질 줄을 몰랐다. 민기가 근무를 설 때마다 대군은 민기보다 먼저 와서는 얼른 외출하자고 채근했다. 직전까지 검 대련하느라 함께 했음에도 그랬다....
대군은 무엇하나 허투루 넘기는 게 없는 사람이었다. 꼭 언젠가처럼 대군이 품에 이것저것 바리바리 싸 들고 보초 서는 민기 앞에 서 있었다. 민기는 대군의 품 안에 있는 것들을 바라보았다. 옷가지와 목검 두 자루. 민기가 다시 대군을 바라보았다. “곧 교대지?” “예.” “자 이건 철릭. 접때 맞춘 그것이다.” “아. 성은이 망극하옵나이다.” “갑자기 웬 인...
어두컴컴한 곳에서 야간 보초를 서고 있으니 방에서 책을 읽는 줄 알았던 대군이 어느새 슬그머니 나타나서는 그랬다. “술 마시고 싶다. 좋은 음악 들으면서.” “…예?” “가자.” 어딜 가느냐고 묻기도 전에 대군은 대문을 나섰고 민기는 입보다 발을 먼저 움직일 수밖에 없었다. 대군의 옆에 바짝 붙어 웬일로 밤마실이냐 물으니 대군은 대답 없이 웃기만 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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