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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게 세상 제일 좋은 주뽕이의 먹부림 일상툰!
둘은 아련하게 헤어진 것이 무색하게 꽤 자주 만날 수 있었다. 위무선은 가끔 밤 중에 올라와 육지의 인간들이 무엇을 하나 훔쳐보았는데, 그 때마다 우연히 남망기와 마주쳤다. 물론 그것이 정말 우연이었는지는 남망기 말곤 아무도 모를 일이었다. 우연 아닌 우연이 반복되면서 둘은 암묵적으로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서로를 기다렸고, 밀회는 계속되었다. 첨벙- ...
시간은 흘러 서늘함이 감돌던 운심부지처에도 더운 열기가 스며드는 계절이 찾아왔다. 사영은 오전 수련을 마치고 방으로 돌아가 짐을 꾸리기 시작했다. 오늘은 사영의 첫 야렵이 있는 날이었다. 고소의 전통에 따라 첫 야렵은 선배 수사 두 명 이상이 따라가야 했는데, 야렵 경험이 충분하면서도 나이가 비슷한 남경의와 남사추가 함께 하기로 하였다. 야렵의 장소는 운몽...
-필력, 오타, 스포, 캐붕 주의. 위무선은 자신의 배때기에 수편을 박아 넣으며 생각했다. 영력이 차있어서 사기가 가득 차지 못한다면, 그 영력을 만드는 금단을 꺼내버리면 그만이다. 위무선은 수편으로 배를 죽 그었다. 그에 무언가가 걸리면서 터지는 소리가 들렸다. 위무선은 손을 잠시 멈췄다. 이것이 무엇이 터지는 소린가 생각해보니 그것이었다. 위무선과 남망...
이메레스 사용. 21.12.05 -> 23.06.10 이메레스 사용.
사영은 날짜를 셈하여보니 오늘이 개인 교습 마지막 날임을 알게되었다. 원래대로였다면 지금쯤 장서각으로 향했어야 했지만, 사영은 그러지 않았다. 왠지 모르게 가고싶지 않았다. 수련을 할까 싶었지만 그럴 기분도 아니었기에 사영은 이왕 땡땡이를 치는 김에 더 화끈하게 놀아보자, 싶어 채의진으로 향하기로 마음 먹었다. 고소 남씨의 복장 그대로 가면 눈에 띌 것이라...
-필력, 오타, 스포, 캐붕 주의. 아, 찾았다. 위무선은 잠들 듯 바닥에 누워있는 시체 한 구를 안아올렸다. 차가운 핏물에 휩쓸린 아이의 시체는 차가웠다. 아까 뺨을 내리쳤던 남망기 만큼이나. "아해." "아흐아아악!" 남록해의 시체를 본 남가현이 비명을 지르며 자리에 주저 앉았다. 강징은 입을 틀어막고 헛구역질을 했다. 지금까지 담담한 낯을 유지하고 있...
출근길 음소거 동지로 만난 인연과의 잔잔한 사랑 이야기
-필력, 오타, 스포, 캐붕 주의. 콰직. 무언가 부서지는 소리에 위무선은 황급히 발을 들어올렸다. 위무선이 아무렇게나 받가에 던져둔 법보가 부서져 있었다. 위무선은 혀를 차며 법보 파편을 치웠다. "‧‧‧‧‧‧아." 파편에 살짝 베여 손가락에 피가 맺혔다. "‧‧‧‧‧‧아무 일도 없겠지." 위무선은 불안감에 손가락을 꼭 잡았다. 남망기가 실종된 지도 벌써...
-필력, 오타, 스포, 캐붕 주의. 남망기는 멍하니 위무선이 떠난 길을 따라 눈을 굴렸다. 위무선은 이미 그 자리에 없었고 발자국조차 남아있지 않았다. 느릿하게 굴러가는 머리로 남망기는 생각했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이 이 세상에서 사라지기를 바란다. 그건 진심이었을까? 바보 같은 질문이었다. 진심이 아니었다면 무엇이란 말인가. 생각을 끝낸 남망기는...
"운심부지처 내에서는 살생이 금지되어 있어요." 남사추가 조금 빠른 걸음으로 사영에게 걸어오며 말하였다. 그는 바구니를 들고 있었는데, 손가락 크기 정도로 작게 썰린 당근이 담겨 있었다. "내가 알기로 운심부지처에는 사육도 금지되었을텐데." 요 며칠간 남계인 덕분에 아정집을 필사하며 알게된 가규였다. 남사추의 주위에는 하얗고 까만 토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
많은 날조가 있습니다.댓글에 설정을 적었으니 참조 바랍니다. 성인 다섯 명이 누우면 꽉 찰 것 같은 작은 방안 앳된 소년 한 명이 앉아 있었다. 붉은 색 머리끈으로 짧은 머리를 묶고 양반다리를 한 채 한 쪽 손을 괴고 있는 소년은 올해로 17세가 된 위무선이었다. 이 좁은 공간에서 눈은 뜬 것은 불과 10분 전이었다. 위무선은 정신을 차리자마자 온 몸이 아...
-필력, 오타, 스포, 캐붕 주의. -새드엔딩 루트. 결말은 파멸입니다. "나는 그와 도려가 되지 않겠어." "위무선."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아닌 것 같아." "넌 무서운 거야?" "‧‧‧‧‧‧그래, 난 무서워." 위무선이 억지로 미소를 지었다. 온정은 조용히 그를 바라보았다. "그 아이는 어떡할 거야?" "이 아이는, 함광군의 아이가 아니게 되겠지."...
-필력, 오타, 스포, 캐붕 주의. 남망기는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임신? "그러니까‧‧‧‧‧‧." "그 날이야. 너 기억 날라간 건 알겠는데 그래도 일단 말은 해야하니까." 위무선은 부루퉁한 표정으로 무뚝뚝하게 말했다. 남망기는 위무선의 귀가 빨개진 것을 보고 할 말을 잃었다. 내가 또‧‧‧‧‧ 술 먹고 사고 친 건가? "위영, 그‧‧‧‧‧‧."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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