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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 님, 엑스트라A 님 포스타입
어느 날, 오후. 소파에 기댄 채 바닥에 앉은 마르코가, 뒤에서 튀어나와 제게 걸쳐진 팔을 눈치채고 한숨을 내쉰다. 그리곤 고개를 움직이다가, 어깨를 들었다가, 이내 내렸다가... 다시금 한숨과 함께 고개를 돌리자, 손의 주인은 뻔뻔하게 왜? 하고 되물어보듯 웃는다. 그에 얄밉다는 듯한 표정을 지은 마르코가, 모르겠냐는 듯 말했다. "떨어져." "하하, 싫...
-열린 결말. -기본 글씨체 바꾸는 거 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썼다~! 숨을 한껏 머금어 들어오는 공기가 서늘하다. 추운 것은 아니고, 그렇다고 따뜻한 것도 아니고... 딱 서늘하다고 하는게 좋을 듯한 온도의 공기가 주위를 채운다. 후, 하고 내민 숨이 그대로 흩어진다. 눈 앞을 가득 채우는 황색 먼지가 시야를 흐린다. 금색 모래알이 온 공간을 뒤덮어내리고...
어린 샹크스와의 만남 스핑크스에는 벚나무가 여럿 있었다. 마르코가 이곳에 자리를 잡을 무렵 만개한 꽃들은 바람에 이리저리 흩날리며 남자의 시야를 가리고, 여기저기 다치고 깨져 피 흘리는 모습을 감춰주었다. 얼굴에 와닿는 팔랑거리는 무게가 어딘가 뜨겁다고 생각했었더랬다. 상처 입은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둥지를 트는 동안, 꽃잎들은 가지에 매달려 시간을,...
이조는 벚꽃과 잘 어울렸다. 본인이 특히 좋아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마르코가 보기에 그와 가장 잘 어울리는 꽃이라하면 벚꽃이라 생각했다. 항상 입고 다니는 옷, 분위기, 특히 노을지는 저녁 하얀 피부가 노을빛에 비추어 붉은색을 설핏 머금었을 때, 마르코는 언젠가 섬에서 보았던 벚꽃나무를 떠올리곤 했다. 말하자면... 아름다움이겠다. 그래, 아름다움. 아름다운...
✅ 현대AU ✅ 환생 소재 포함. 봄이라고 하면 다들 꽃이 피기 시작하고, 새싹이 움트고,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는 계절을 떠올릴 테다. 그러나 누군가는 조금 다른 것을 떠올렸다. “...춥네요이….” 마르코는, 봄을 생각하면 꽃샘추위를 먼저 떠올리는 사람이었다. 과거에 배를 타고 바다를 누비던 때에도, 그리고 지금에 와서도. 훈훈해진 봄 날씨에 새싹들이 ...
영화 (한자 榮華) + 롭다 : 사는 처지가 나아지고 이름이 세상에 빛나는. 눈을 감고 기억하는 언어, 감정, 연상한 주위의 움직임과 분위기를 떠올린다. 그렇게 몇 초 눈을 감았다 떠 보이는 곳은 완연한 봄의 기운을 품는다. 분홍색 아름다운 풍경보다는 좀 더 파릇한 초록색 풀내음이 가득한 봄의 향, 그것을 들이마시어 언어를 뱉었다. "우리, 괜찮을까." "...
알파카 님, UPGRADE 님
"어떻게 해야할까." "응?" 뉴스쿠로 초콜릿이 왔길래 받았어요이. 으응... 진지한 마르코의 서두에 붙잡힌 1번대 대원이 떨떠름히 대답했다. 발렌타인데이, 그런 날이라고 얘기를 들었을 때부터 여긴 발도 들이지 않으려 했는데 내가 1번대네... 우연히 사황 '붉은 머리'와 그들 대장의 연애를 알아버린 대원은 제 운명에 순응해 마르코의 옆에 편히 다가섰다. ...
마르코는 지쳤다. 정확히 말하자면, 1600명이나 되는 우락부락한 아저씨들로 이루어진 집단의 기행에 넌덜머리가 났다. 사실, 누구라도 지쳤을 거다. 새해가 밝았다고 서로 덕담을 나누면서 음식을 한다거나, 사이좋게 아버지한테 인사를 올린다거나, 다 같이 맑은 술과 차 한잔을 나눈다거나 하는 정상적인 인사를 대신해서... “오야지, 올해는 토끼해래!” “짜잔!...
•에이스는 기억있음 전제 •아무생각 없이 7장 콘티 짰다가 60분 전력이라는걸 깨닫고 채색 포기함 질보단 양으로 승부한다~!
마르코에게 고백공격! 주제: 첫 눈 "첫 눈에 반했습니다. 사귀어주세요!" 마르코는 예의상의 미소도 띄우지 않고 말했다. 나가요이. 마르코는 잘나갔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명문대에 수시 합격을 한 것도 모자라 장학생으로 뽑혀 입학식에서부터 전교생의 눈길을 받은 몸이었다. 그건 시작에 불과했다는 듯, 마르코는 모든 부분에서 특출났다. 미친 듯이 쏟아져나오는 ...
오늘은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 다음 날인 12월 25일은 일 년의 한 번밖에 없는 날로 모비딕은 전 날도 분주하다. 그 이유는... 모비딕의 선장이자 모든 선원들의 아버지인 에드워드 뉴게이트, 일명 흰 수염이 크리스마스를 핑계로 연회를 열어 술을 마실 궁리를 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선장이기 때문의 그의 말은 절대적이었고, 결국 연회가 열리게...
퇴근. 이 얼마나 설레는 단어던가. 게다가 이틀간 당직을 서다가 맞이한 꿀 같은 퇴근이라면 감동의 눈물이라도 줄줄 흘릴 수 있었다. 게다가 내일은 휴일이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흰 가운을 벗고 나니 큰 짐을 내려놓은 것처럼 어깨가 가벼웠다. 절로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데스크에 가까워지자 당직을 서는 인원들이 작게 아는 체를 했다. “아, 교수님 퇴근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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