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첫 걸음을 내딛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팁
No Ordinary Love “우린 절대 평범한 사랑은 아닌 거 같아요.”“에?” 불현 듯 연습실로 찾아와 양 팔로 거세게 날 낚아채면서 한다는 소리가 닭살이 돋는 이상한 소리다. 게다가 료, 이 녀석. 부리부리한 눈빛으로 날 쳐다보면서 말이다. “당연히 평범하지는 않지. 남자끼리-”“그런 거 말구요.” 말을 채 하기도 전에 고개를 세차게 저으면서 한층 ...
언제든 여기에서 "콜록 콜록─콜록" 바깥까지 들려오는 료의 기침소리에 안절부절 못하는 한 사람이 있다. 계속 '어떻게 해야하나'를 반복하면서 방문 앞만 왔다 갔다 하고 있다. 어느 순간부터 유행하던 신종플루에 료가 걸려버린 것이었다. 상관없겠지. 싶어서 별다른 예방법이라던가 신경쓰지 않고 있었는데, 료가 걸려버릴 줄은 꿈에도 상상 못 했다. "어떡하지......
사춘기는 빠른 편이라고 생각했다. 열세 살쯤 될 무렵 그건 아마 첫사랑으로 느꼈다고 스바루는 그렇게 생각했다. 엄마와 친하게 지내던, ‘유코’라고 불리 우는 그녀에게 들었던 말은, 아마도 ─ 결혼하거든. 엄마랑 같이 오렴. 그렇게 말하면서,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었던 그녀의 행동은 아직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러나 가끔은 오른손으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조용히...
2009~ 부터 작성한 타키바루, 료바루 텍스트가 올라옵니다. 이 외도 백업합니다. 장편 제외.
둘의 공개연애가 시작된 건 몇 주 전의 일이었다. 둘 다 꽤나 서먹하게 구는 게 일상이었어서 서로 친하지도 않은 줄 알았는데. 함께 쓰는 대기실에서 둘이 키스하고 있는 모습을 마루야마가 목격하게 되면서. 사무실은 모르겠고, 너희한테까지 거짓말 하고 싶지 않다는 스바루의 말과 함께. 공개연애가 시작됐다. 마루야마는 사실 너무 충격적인 모습이어서 "두, 둘이,...
아침 8시. 대부분의 학생들이 등교를 시작하는 시각. 최근 나는, 7시 40분경이면 학교에 도착해 책상에 드러눕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물론, 등교 후 하는 행동이라곤. 자거나, 잠에 들거나, 잠에 빠지는 것이 전부였지만. 친구들이며 선생님은, 그런 자신에게 기특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매일 지각생 꼬리표를 달고 다니던 놈이, 반 내 1등 등교생이...
첫째, 시드머니부터 악착 같이 모은다, 최대한 빨리.
외근을 하고 회사로 돌아가는 길. 하필 퇴근시간에 맞물려 옴짝달싹 못하는 길에 멈춰 있는데, 당연하듯 전화기가 울린다. 발신자의 주인공은 오늘 야스를 만난다고 했었고, 오전까지도 기분이 꽤 좋아보였었기 때문에. 이 시간에 전화가 온다는 것은 단 하나의 이유 뿐이었다. 전화를 받기도 전부터, 받게 되면 듣게 될 뻔한 목소리와 당연스레 진행될 이야기의 패턴이 ...
카메라를 습관처럼 드는 일을 멈추고 싶어 떠났던 여행이었다. 매일 뷰파인더로만 보는 세상에 지쳐 내내 미뤄왔던 휴가를 떠나며. 니시키도는 모든 장비를 내려놓겠다고 몇번이고 다짐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은 가방 속 작은 카메라마저 꺼내지는 못하게 만들었다. 그래도 이건 무게가 얼마 되지 않으니까. 가급적 멀리 떠나고 싶었지만, 남은 모든 일을 정리하자 기껏...
1.4월은 늘 힘든 일이 있는 달이었다. 달의 가장 앞에 자리 잡은 만우절을 비롯해. 나는 태어나서 단 한 번도 행복했던 4월을 맞았던 기억이 없었다. 아주 어릴 적의 4월은 기억나지 않았지만. 기억하고 싶지도 않았다. 분명 좋은 기억이 없으리라 확신하고 있었다. 4월은 내게, 그런 달이었다. 스무살의 4월. 그 캠퍼스의 그 날. 그 전까지는.2.그는 캠퍼...
[1'58"22]"3초나 늦어.""어제보다, 2.01초나, 빨라, 졌는데?"숨이 찬 듯, 물 안에서 숨을 고르며 대답한 요코야마는. 기록측정이 끝났음을 알고 있음에도 물에서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계속 거기 있을거야?""3초나 늦었다고 혼난 제가, 감히 어떻게 나가요.""꼴값하지 말고, 나와. 밥이나 먹으러 가자.""저 담주에 전국체전인건 아시죠, 매니...
다급하게 구르는 바퀴소리와 함께, 니시키도가 뛰어 들어가는 수술실을 보았다. 어제도 늦으막히 들어와 나를 끌어안고는 '스바루, 나 왜 이렇게 스바루가 보고 싶지.' 라는 이상한 소리를 해댄 통에, 혹여라도 어디 아픈 건 아닐까 걱정스러워 아침이라도 같이 먹을까 했는데. 내가 눈을 떴을 땐, 이미 녀석은 나간 뒤였다. 뭐가 이렇게 급해. 회진을 하고 핀잔하려...
내내 참던 담배를 한 대 꺼냈다. 의사 가운의 가슴 포켓은 담배 전용 아니었던가. 이렇게 꿀 같은 기호식품을 끊으라니. 나도 의사지만 다들 너무 하네, 라는 아주 쓸데없는 상상을 하며 라이터를 켜면. 어디서 날 지켜보고 있던 건지 니시키도가 나타나 내 입에 문 담배를 뺀다. "좀 끊으라니까." "끊어져, 이게? 원래 담배 끊은 애랑은 말도 섞는 거 아니랬어...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