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혐관 맛집 고시원, 날라리 X 모범생
@: 사귀네 마네 언성 높이며 말싸움하다가 홧김에 키스해버린 포레스트뽀이들.. 🔼 Ei 님의 트윗 보구 짧게 상상해보기
*4-1과 동일한 내용으로, 씬 부분만 편집된 버전입니다. 추방당한 로아크는 며칠 동안 정처없이 걷다가 지반이 튼튼하고 물이 가까운 곳에 지낼 곳을 만들었다. 이곳에 정착할 생각으로 최대한 열심히 만들었지만 어쩔 수 없이 부실한 움막이었다. 경험이 없는 탓이었다. 바람이 분다고 날라가지는 않았지만, 무너질 수는 있는 그런 집. 움막을 만든 첫날, 드디어 바...
잿빛 먹구름이 가득 낀 하늘은 하루 종일 흐릴 기세였다. 이대로라면 머지않아 비가 쏟아질 게 분명하다는 것쯤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모처럼 찾아온 둘만의 시간을 단 일 초도 단축시키고 싶지 않았다. 아빠께 오늘 있을 정찰은 꼭 형과 함께 다녀올 수 있게 해 달라고 애걸복걸했단 사실은 꿈에도 알 리가 없는 네테이얌은, 눈치라곤 지나가던 난탕에게 줘 버렸는지 ...
"로아크.. 너 지금 뭐해?" 큰일이다. 로아크는 제 눈앞에 있는 현실이 제발 꿈이길 빌며 눈을 한 번 감았다 떴다. 하지만 눈을 깜빡여도 변하지 않는 현실이 있는 법이다. 24살. 대학을 졸업하고도 남을 나이었으나 로아크는 아직도 대학생이었다. 대학교 2학년 때였을까 갑자기 불어온 욜로 열풍에 휩쓸리듯이 탑승하여 '남는 건 여행뿐'이란 마인드로 이곳저곳을...
아무도 초대할 수 없는 결혼식을 올리는 로아네테.. 어릴 때부터 연애하다가 어느새 결혼 적령기가 된 형제.. 제이크가 너네는 어디 모자란 데도 없는데 왜 연애를 안 하고 있냐고 답답한 듯이 묻는데 둘 다 눈동자만 도륵 굴리면서 서로 쳐다볼 듯. 사실 이미 둘은 한참 전에 둘만의 결혼식 올린;; 시작은 로아크의 허무맹랑한 소리였으면 좋겠다. 그냥 여느 때처럼...
음산하고 무서운 사장님... 이 아니고 자상하고 젠틀한 어른이었다? 사장님, 저 사장님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 0425 제목 변경: 집단과 개인의 틈 → 틈 속에 피고 지는 Akira Kosemura - Spring Night Rain Main Title Theme 늘 생각했다. 우리의 관계가 들키는 날을. 형은 들킨다는 생각조차 하기 싫어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적어도 난 그 생각을 떨칠 수가 없었다. 들키기 싫은 건 나도 마찬가지였지만 만에 하나 들켰을 경...
긴밀한 장사 온통 드러눕고 엎어진 수평선과 지평선의 능선들이다. 산호초의 바다에서 우리는 떠나보내는 눈빛만으로도 머나먼 곳까지 닿을 수 있었다, 야트막한 언덕에 거품처럼 우글거리며 자라 빽빽한 무더기의 양치식물만 제한다면. 모래사장을 부수며 흩어지는 물거품 소리도 조류들의 끽끽대는 허풍도 그저 느긋해지는 정오나 오후쯤. 온 세상이 샛노란 비취빛으로 반짝이며...
깜빡. 로아크는 천천히 눈을 떴다. 한숨을 푹 쉬면서 골똘히 생각에 잠겼다. "이번엔 대체 어디가 잘못된 거지? 그때 네테이얌을 못 가게한 게 문제였나." 로아크에게 새로운 능력이 생긴 것은 아주 오래전이었다. 그날도 어김없이 형을 돌려달라는 기도를 하고 있을 때였다. 에이와는 그의 소원을 들었던 걸까? 그녀는 로아크에게 시간을 돌릴 수 있는 능력을 주었다...
난 항상 형의 그림자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했다. 형을 조금은 미워하고 질투했지만, 그럼에도 사랑했었다. 내 목숨보다 소중한 형, 그 형이 죽은 건 내 탓이었기에. 그날 내가 파야칸을 구하러 가지 않았더라면, 스파이더를 구하러 가지 않았더라면 형은 살아있었을까. 이런 생각을 수백, 아니 수천 번도 더 했다. 난 서서히, 점점 더 나를 옭아매는 죄책감으로부터...
굳은살이 박힌 발바닥이 이리저리 제멋대로 자란 풀 위에 발걸음을 내디딘다. 오랜 세월 긴장에 노출되었던 신체는 기척을 지우는 법을 제대로 알고 있다. 길고 단단한 다섯 개의 손가락이 인위적인 상처가 가득한 나무 기둥을 쓸어내리며 지나간다. 몇천 살은 됐을 자연은 전쟁의 흔적을 서서히 지워가는 중이다. 어지럽게 얽힌 덩굴과 풀숲 사이 미로를 한참 빠져나가면 ...
* 0425 제목 변경: 집단과 개인의 틈 → 틈 속에 피고 지는 판도라의 우기가 시작되었다. 나는 커다란 나무 아래로 뛰어들어갔다. 그곳에서 혼자 비를 피했다. 번개가 내리치니 새들이 푸드덕거리며 떼를 지어 날라갔다. 곧 이어 천둥 소리가 울려퍼졌다. 세찬 빗줄기는 커다란 나뭇잎들을 때리며 저마다 둔탁한 소리를 냈다. 공기는 이미 서늘했다. 빗방울은 차가...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