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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의 공간을 디자인하다, 취향 저격 커스텀으로 개성 있게!
백기는 침대에 누워 눈을 느리게 깜빡였다. 제법 한참을 잔 것 같은데 여전히 졸리다. 이번에는 몇시간을 잔 거지? 작게 기침을 하며 옆에 아무렇게나 놓여있던 휴대폰을 집어 시간을 확인했다. …아무래도 오늘 하루는 잠으로 끝날 모양이었다. 코감기약에 졸음이 오는 성분이 들어있다더니 정말 끝도 없이 잠이 쏟아졌다. 한잠을 자고 깼는데 또 잠이 들고, 눈을 떴다...
발끝에 무언가가 차였다. 여인의 두 손가락으로도 쉽게 잡히는 크기의 동그란 열매. 매실이다. '이렇게 푸른 건 만졌을 때 딱딱하면 안 익은 거예요. 먹으면 안 돼요.' 발 아래의 과실은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익어있었다. 백기는 자신을 세상 물정 모르는 대갓집 공자라고 여겨 익은 매실을 구분하는 법을 알려주던 소녀를 또 한 번 떠올렸다....
*본문 중 이미지를 악용활용한 날조 주의 (이 장면 보고 프러포즈 생각 나서) 2부 초반 백유로? 백기 쪽에서는 묘하게 벽 치고 유연이도 그런 백기 좀 어렵고 서먹해하고 둘이 서로 온전히 속을 못 터놓는 사인데 뭔가 필요에 의해 위장 결혼 하는 백유 둘이 위장 결혼하기로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백기에게서 걸려 온 전화. - 나야, 백기. 시간 괜찮아? 지난...
망월(望月)1. 음력 보름날 밤에 뜨는 둥근달.2. 달을 바라봄. 아직 잠자리에 들기에는 이른 저녁에 황제 백기가 그의 황후 유연을 찾았다. 오늘이 보름이라 달이 밝으니 달구경을 가자는 그의 말에 유연은 흔쾌히 일어섰다. 아직 자리옷으로 갈아입기도 전이겠다, 그대로 밖으로 나서려는 그녀를 백기가 붙잡았다. 옷이 너무 얇지 않은가. 손에 잡힌 천을 만져본 그...
*올해 초 2022년 생일 스토리가 재회하기 1년 전의 이야기라는 정보를 접하고 생각했던 날조 *중판 기준 올해 생일 스토리 및 데이트 공개 전 쓴 글이며 연관성이 없습니다. *뜨거운 가슴 진화 보상 통화 [생축!]에서 이어지는 흐름 “봐서 내킬 때, 한번 해 줄게.” 자신이 만든 음식을 먹고 싶다는 유연의 말에 결국 그렇게 대답하며 백기는 불 위에 올려...
특파팀의 임무가 끝났다. 야외에서 수행한 이번 임무의 가장 큰 적은 때 이르게 찾아온 무더위였다. 바람은 없고 습도는 높은 찜통 같은 날씨, 뙤약볕 아래 땀을 흘리며 임수를 완수하고 돌아갈 날을 고대했던 대원들은 에어컨이 있는 실내와 차가운 맥주를 찾아 해산했다. 백기에게, 돌아가는 것이 기다려지는 가장 큰 이유는 보고 싶은 사람의 존재였다. 그는 곧바로 ...
주형온은 이정이가 순수하다고 굳게 믿고 있다. 웃기는 소리다.
그림폴더를 보다가..음? 에엥~~~~?? 나 러프듀(러브앤프로듀서) 백업 안했잖냐~~~~~~ 하고 올립니다 뭔가 포타에 조슈ㅂ네 지분을 늘려야한다!!! 하고 시작한 업로드라... 러프듀는 새까맣게 까먹고있었네요 (...) 그림은 대략 2018~2019년도쯤입니다.. 많이안늘었죠?^^ ,,,,,환장하겠네요 순서는 무작위입니다 처음 그린 전신이었는데 꽤 .. ...
태자 기(起)가 부황의 명을 받들어 황성을 떠나 북부로 향한 것은 3년 전의 일이었다. 유배와도 같은 파견이었다. 북부는 매서운 추위로 악명 높고, 척박하고, 변경인 그곳까지 미치지 못하는 관권의 공백을 틈타 적들이 세력을 확대한, 흉흉하고 황폐한 땅이었다. 사람들의 머릿속에 박힌 북부의 인상은 그러했다. 실제로 북부에 가본 이들은 극히 일부였지만, 한...
유연은 허묵의 가슴에 등을 편안하게 기댔다. 오랜만에 욕조의 온수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중이었다. 허묵이 물에 젖은 손으로 앞머리를 쓸어 넘겨 이마를 드러냈다. 그의 손날에 물이 뚝뚝 떨어졌다. 그가 팔을 움직일 때마다 밀착한 유연의 어깨도 함께 움찔거렸다. 그가 손을 떨어뜨리자 물이 첨벙였다. 뿌연 수증기 속에서 멍하니 있던 유연은 허묵의 세워진 오른...
우리가 처음 만난 날부터, 허묵은 오늘을 예상했을까? 결혼식을 앞두고 별별 생각이 다 들었다. 오늘이··· 오긴 오는구나. 결혼식을 준비하면서도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지금도 마치 꿈을 꾸는 것 같았다. 괜히 부케만 여러 번 고쳐 쥐었다. 준비를 마치고 식장 문으로 안내를 받아 갔는데, 이미 허묵은 문 앞에서 날 기다리고 있었다. 먹색 턱시도에 가슴팍에는 ...
*초반 시점 *2021. 11. 20. 오타, 비문 수정 및 일부 문장 수정/추가 처음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진 가을날의 일이었다고 허묵은 기억한다. 허묵의 연구실에 있는 에어컨은 온풍 기능을 겸한 제품이었다.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방문한 유연을 위해 전원을 켰더니, 마지막으로 사용했던 여름철 냉방에 맞춰두었던 그것은 냉기를 쏟아냈다. 둘은 순간 조금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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