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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자마자 시한 폭탄을 선물 받은 로봇 반. 박사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폭발하고 만다.
- "내가 그렇게 쉬워 보이냐?" 칠까. "그런 거 아니에요." 팰까. 주제에 상처 받은 얼굴. "그럼 싸보여? 내가 뭐 언제 너랑," "들어가서 얘기하면 안 돼요?" 복도가 울리는 게 신경 쓰였는지, 이선호가 눈으로 주변을 빠르게 훑었다. 그래. 바람 피자는 것부터 해서, 한마디 한마디가 창피한 대화였다. 그래서 둘이서 내 집이다. 손찌검까지 가려다 겨우...
사월의 사이드 스토리 선호X동완의 이야기 입니다. 사월 구상때부터 생각했던 이야기에요. 사월 본 편과는 연관이 없으니 보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선배, 나 아파요. 많이.” 그러니까 빨리 와서 나 좀 어떻게 해 줘. 할 말만 하고 전화를 뚝 끊었다. 상대방이 뭐라고 했는지, 대꾸는 있었는지 전혀 기억에 없었다. 뜨거운 숨을 쌕쌕 몰아쉬며 눈을 감았다. 감...
3/11 아래 하단에 bgm을 추가했어요. 글에 방해되지 않는다면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직장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 세 가지. 잠, 휴가 그리고 내일 아침이 오기 전 지구멸망... 이라고 동완은 오래전부터 생각을 해왔긴 하지만, 지구멸망은 허황된 처사고 정작 알람 시계가 울리면 출근을 하기 위해 매일같이 억지로 잠을 깰 수밖에 없으며, 지금 상황에서 휴가는 ...
도어락 푸는 소리에 나는 후다닥 통화를 마무리 짓고 고쳐앉았다. 하지만 비식비식 웃음이 나오는 건 어쩔 수가 없다고. 왜냐하면 나 지금 너 되게 놀려먹고싶거든. "아나 폰 여따 두고갔었네." 현관문 닫히는 소리에 이어 사각사각. 바깥에서 달고온 찬 바람이 훅 끼치겠지. 식후땡이 좀 길어진다싶었는데 근처 편의점에 들렀나보다. 나보다 두 학번 아래로, 올해 졸...
김동완 어느날 눈 떴더니 교통사고+혼수상태로 4년만에 깨어났대 근데 그 전 1년까지 해서 5년동안의 기억이 없는 거 부랄친구 충재 덕분에 다시 사회에 적응하는건 무리가 없었는데 깨어나고 한달, 이상한 일이 두가지가 있음 하나는 자꾸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는거고, 나머지 하나는 매 밤 꿈에서 누군가가 자기한테 슬퍼보이면서도 망설임 없는 얼굴로 “도...
근대 초기 유럽에서는 "휘핑보이"(whipping boy)라는 게 있어서, 만일 왕자나 귀족의 아들이 공부를 못하거나 잘못을 범해 매를 맞아야 할 경우 휘핑보이가 대신 맞는 관습이 있었다. 쉽게 말해서 귀한 집 아들에게는 매를 대어서는 안 된다는생각에 "희생양"을 준비시켜 놓았던 것이다. ⋯ 아무래도 잘못은 내가 했는데 다른 아이가 맞는 것을 본다면, 왕자...
임자 없는 모든 것을 주워 되파는 방물장수 '고야'의 귀에 엄청난 소식이 들어가고 마는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보며 소주를 깔짝대던 앤디가 갑자기 손을 멈춘다. “아 씨...뭔가 느낌이 안 좋은데...” 망할 놈의 훌륭한 감은 맞아 떨어졌고, 곧 초인종 소리에 앤디가 몸을 부르르 떤다. 이런 좋지 않은 예감은 빗나가도 좋으련만. [열어 열어 보이~] [앤~디야~] [없는 척 하지 마~] 저 망할...앤디는 순간 악력으로 소주잔을 부수려다가 맘을...
"미리 시켰는데 괜찮아?" "아...응." 이미 메뉴까지 시킨 마당에 둘만 있고 싶다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선호는 엉거주춤하게 동완의 맞은편에 자리를 잡았다. 어처구니없게도 신혜성은 4학년 수업을 듣는다고 했다. 선배들이 낮은 성적을 만회하기 위해 후배들 틈에 껴서 재수강 하는 경우는 종종 있어도 자신보다 높은 학년의 전공을 듣는 경우는 이제껏 듣도 보...
너무 쉬운 연애는 법으로 금지해야 한다. 방을 정리하다가 초등학교 시절의 학습지를 발견한 적이 있는가. 13 + 5 = ? 그 빤한 답을 일일이 적어 내려가며 재미와 희열을 느끼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추억에 잠겨 몇 페이지 정도야 끄적거릴 수도 있겠지만 이내 흥미를 잃고 휴지통에 던져 넣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그게 연애라면 어떨까. 너무 쉬워서 마음대...
'디제이 신혜성과 특별 게스트 김동완이 함께하는 여름방학 특집 3탄입니다. 벌써 마지막 시간이네요! 0324님께서 신청해주신 Fly to the sky의 <Sea of love> 함께 듣고 돌아왔습니다. 대표적인 여름 노래죠. 여름 노래, 여름... '여름'하면 생각나는 것들이 있잖아요. 바다, 아이스크림, 파란색, 비키니, 휴가, 선풍기, 락페...
현관 앞에 선 발이 너무 무거웠다. 도저히 집 안으로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도 무거워서, 당장 땅 속으로 몸이 꺼질 것만 같았다. 견고하게 생겨서 집 안을 전혀 들여다 볼 수 없는 현관문이었지만, 그 밖에까지 차가운 냄새가 물씬 풍겨나온다. “괜찮아...” 마음을 다잡으며 선호가 크게 심호흡을 한다. 떨리는 초췌한 손이 가까스로 지문인식판에 손가락을...
*디완 카피페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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