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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셋에서 하나가 되어도, 아버지의 고양이 이름은 나비였다.
썰체 ts소재(아다치 여체화) 및 캐붕 조심 1 쿠로사와 목욕하려고 물 받으면서 거실 청소하는데 발 끝에 뭐가 툭 걸리는 거임. 이게 뭐야, 하고 집어드니까 딱 봐도 누나가 놓고 갔을 걸로 추정되는 순정만화책이었음. 집은 김에 대충 뭔 내용인지 책 쭉 훑어보는데 천장 무너지면서 갑자기 알몸의 여자가 남주인공 위로 떨어지는 이상한 19세순정만화인거임. 아니,...
*영화 스포가 될 내용/설정은 넣지 않았습니다! "역시 미리할 걸 그랬나..." 7월의 어느 여름 날, 휴대폰에 집중한지도 3시간을 넘어서고 있었다. 30도를 웃도는 매우 더운 날씨에, 선풍기에 의존하며 무더운 여름을 버틴지도 오래다. 물론 에어컨은 있었지만 올 여름부터 거짓말같이 작동이 되지 않았다. 수리를 위해 A/S센터에 전화했지만 돌아오는 답변이라곤...
*모르시겠지만 제 모든 글에는 성별 구분 없이 대명사 '그'를 사용합니다. 딱히 성별이 정해져 있지 않은 등장인물은 성별을 마음대로 상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다만 이 서사있는 개새끼를 보세요 쿠로사와는 물속에서 눈을 떴다. 당황한 마음에 목을 부여잡다, 자신이 쉬이 숨을 쉬고 있음을 알았다. 숨이 쉬어짐을 깨달으니 그제서야 주변이 눈에 들어왔다. 맑게 ...
※쿠로사와가 계략공이었으면 어떨까하는 설정입니다. 따라서 원작의 쿠로사와와 다른 면모(=캐붕..?) 가 있으니 지뢰이신 분들은 피해주세요🙇 쿠로사와와 사귄지 어느 덧 두 달 째. 연애초창기라 꽤나 러브러브할 것 같지만 역시 서른 살은 힘들다. 잦은 야근에 강도 높은 업무, 최근엔 거래처와의 저녁약속도 늘어 더더욱 쿠로사와를 보기 힘들어 진다. 반대로 이쪽이...
다만 날조 가득한 아다치는 그 후 일 년을 더 도쿄에 있었다. 처음의 계획대로는 수술 후 바로 본가인 오사카에 가려고 했지만, 사람 일이 그렇게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었다. 일 년이라는 시간이 걸린 첫 번째 이유는, 입원 기간이 한 달이었기 때문이었다. 아다치가 원체 좀 허약한 구석이 있긴 하지만 맹세코 한 달을 입원해 있을 필요는 없었다. 수술 후의 일...
다만 미지근하게 불행한 쿠로사와는 젖는 것을 싫어했다. 그래서 갑자기 나타나는 웅덩이 역시 싫어했다. 그런 그 앞에 바다와 함께 불쑥 나타나, 젖은 채로 어설프게 서성이는 것이 아다치였다. 쿠로사와는 천성이 악하지 못해서, 혼자 서성거리다 메마르는 아다치를 완전히 외면하지 못했다. 그래서 말라비틀어져 갈 때쯤 부어지는 일말의 호의를 갈급하게 받아 마시며, ...
팬·구독자와 소통하고 홍보하는 6가지 노하우
! ! WARNING ! ! ※새드엔딩/ 사망소재 있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쿠로사와가 사망한 후 혼자 남겨진 아다치라는 설정 서른 살이 되고 처음으로 사랑을 했다. 자신에게 솔직해질 수 있게 해주었던 달달하고도 애절했던 사랑. 처음부터 행복만 존재한 것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다. 그랬기에 더욱 애절할 지도 모른다. 단순히 좋기만 한 감정은 금방 잊혀지기 ...
"왜 얘기해주지 않았던거야?" "...미안. 아직 확실하지 않아서..." "그런 이야기, 적어도 롯카쿠에게서 듣고싶진 않았어. 쿠로사와에게 직접 듣고싶은 걸. 그도 그럴게, 우리 사귀는 사이 잖아?" "아다치...!!!!!잠깐만, " 으으... 머리가 아프다. 진동음이 머리 위에서 시끄럽게 울려댄다. "........꿈, 인가." 어제 저녁, 어정쩡하게 저...
"이걸로 한 건 해결인가." "역시 쿠로사와 선배임다! 같은 남자여도 반할거 같슴다!" 롯카쿠와 외근을 나와 거래처에서 계약 성립을 따냈다. 다른 거래처 보다 좀 더 까다로운 부분이 있어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큰 기대 없이 들른 것이었지만 예상외의 결과였다. 그도 그럴것이, 두번째 방문때 나를 노려보던 거래처 이사의 눈빛을 잊을 수 없다. 뭐...
연인의 습관이나 버릇을 미리 알아 채 버릴때, 그와 사귀고 있음이 꿈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다. "아다치 선배 혹시 수정테이프 있으세요? 저 한번만 빌려주세요" "수정테이프? 아...응 여기. 문구회사라면 그정돈 가지고 다니라구-" "마침 리필이 다 떨어져서요. 감사함다!" 아다치의 습관 하나, 준비성이 철저하다는 것. 원래 문구를 좋아하는 것도 있...
※쿠로사와와 아다치가 사귀기전 시점 ※쿠로사와가 솔찍해졌으면 하고 원작의 고백씬을 각색하였습니다 "ㅈ...저기 아다치. 오늘 바로 퇴근하는거야?" "으응. 일은 다 마쳐놨으니" "그럼 오늘 시간비면, 나랑 한 잔......" "오늘 우리 부서 너무 수고많았네! 금요일이고 오랜만에 회식 어떤가?!" "...." "...." "저기...?" "아, 응. 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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