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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같은 사람은. … 너밖에 없어. Someone like you by 나르 #. 12화 (完) 먼저 아는 척을 한 것은 우오즈미였다. 사실 아는 척이라고 하기에도 엉성한, 그저 반사적으로 그 사람을 발견해 나온 놀람에 가까웠다. 카운터 석에 앉아 있어, 몸을 돌리지 않으면 입구가 보이지 않는 진은 그대로 입구 쪽에 뒤통수를 ...
♬ Someone like you ( Piano cover - Jane Lee )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다. 하지만 어쩐지 너한테는, 이제 감추지 않아도, 숨기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아. Someone like you by 나르 #. 8화 서로의 맞닿은 살갗을 뚫고, 여름밤의 공기조차 끼어들 자리가 없어, 어느덧 심장보다 더 격렬해진 숨소리가...
가마쿠라는. 항상 여름이다. Someone like you by 나르 #. 7화 시합은 이기지 않으면 진다. 지는 방법을 피하는 길은 이기는 거다. 하지만 50 대 50의 확률에서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상대도 만나기 마련이다. 아무리 투지가 넘쳐도, 그래서 두 골 차의 승부를 펼쳐도, 1점이라도, 진 건 진 거다. ‘ 미안하다. ’ ‘ 내일...
다른 사람들 속에서 마주하는 센도는 느낌이 달랐다. 이미 여러 모습을 봤다. 자주 마주친 건 아니지만, 편의점과 서점 쇼핑몰, 낚시, 벚꽃길까지. 다양한 일상 풍경 속의 모습들을 자연스럽게 만났음에도. 그날 이후, 센도와 마주하면 떠오르는 장면은 하나다. 스트로우를 여전히 입에 문 채, 무심한 듯 쳐다보던 눈빛과 뒤이어 겹친 손의 체온이다. 그래서 센도...
눈높이는 같았다. 그럼에도 겹친 손가락의 굵기는 확연하게 달랐다. 고교생이라기엔 믿기지 않는 3점슛 성공률을 일관되게 달성하는 ‘괴물 슈터’의 손이라기엔-. 그냥, 이 손바닥 안에 잡히는, 뼈마디가 가는 손이었다. 겹친 두 손을 향해, 같은 높이의 눈동자가 그대로 멈췄다. 휘슬만 울리면 계절에 상관없이 온통 한여름의 백사장처럼 뜨거운 체육관의 열기 속에서...
오얼모얼 님, 독사 님
물기가 남은 공기에서 살풋한 흙냄새와 비에 젖은 나무 냄새가 맴돌았고, 귓가에는 안개처럼 낮게 내려앉은 목소리가 맴돌았다. 비가 그쳤어도 여전히 구름이 잔뜩 낀 흐린 날이었지만, 눈이 부셨다. 눈을 감아도, 감은 눈꺼풀 안에서, 그곳을 채운 모든 것들과 함께 한참을 반짝거렸다. Someone like you by 나르
‘쇼요는 원래 강호니, 이것도 선방이었다.’ ‘후지마 켄지는 마키 신이치랑 가나가와 현 양대 산맥이야, 어쩔 수 없었어.’ 위로받는 패배는 최악이지만, ‘ 료난의 센도 아키라를 모르는 사람이 없어!! ’ ‘ 난리 났어! 중학교 동창들도 물어봐, 너 누구냐고! ’ 도쿄의 센도 아키라는 이제, 료난의 센도 아키라가 됐다. Someone like yo...
아는 건 이름 뿐이었다. 고교 동창회를 다녀왔다는 감독님이 휴식 시간에 물어봤다. 도쿄 출신이 있느냐고. 그래서 그 때 이야기를 같이 들은 부원들 대부분은 알고 있는 이름이었다. 그 밖에는 솔직히. … 그냥 그랬어. ――― 네가 그랬다기보단. 내겐 그랬어. Someone like you by 나르 #. 2 화 기어이 피멍이 맺혔다. 이렇게 저렇게 돌려봐도 ...
첫 인상에 대해 묻는다면. 쟤는 나를 알고 있는데, 나는 쟤를 모른다-, … 그 정도. 그래서 같은 시간, 낚싯대를 챙겨 들고 그 근처의 제방을 어슬렁거리곤 했다. 쟤가 아는 만큼은 나도, 좀 알아야 할 것 같아서. Someone like you by 나르 #. 1 화 도쿄도 덥지만, 이따금 바닷바람인 듯 소금 내음을 가득 안고 밀려드는 가마쿠라의 바람은 ...
아직 바다에 충분히 무뎌지지 않았다. 벌써 도쿄를 떠나 이곳에 주소를 옮긴 지 이제 두 달이 넘었음에도, 그 두 달 동안, 매일 아침과 매일 저녁, 바다를 마주하며 학교를 오가고, 연습을 오갔음에도-. 무심결에 눈을 들면 먼저 시선을 맞춰오는 푸른 수면은 매번 심장이 내려앉는다. 그 수면 위에서 빛으로 부서지듯 반짝이며, 하늘과 해수면은 물론, 눈 닿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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