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그가 내 손목의 타투를 봤다. 그 날 이후부터 난 더 이상 그를 만나지 않았다.
이미 점심께라 해가 하늘 한가운데 떠 가장 밝을 시간이었지만 커튼을 쳐둔 탓에 방 안은 어둑어둑했다. 조용하고 어두운 방에 가만히 앉아있으려니 창빈은 생각이 많아졌다. 처음 이 방에 왔던 건 술에 잔뜩 취해 승민에게 업혀 왔을 때였다. 그리고 그날 처음 승민과 키스했지. 키스만 한 건 아니었지만. 아니 그래서 더 문제였나. 그때까지만 해도 다음날 아무렇지도...
*평소와 다른 환경에서 작성되어 자간, 행간 등이 어색할 수 있습니다. 추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ㅜ_ㅜ "이게 뭔일이래냐..." "그러게... 뭐야 이게." 끙끙 앓느라 정신없어 보이는 승민을 억지로 일으켜 약을 먹인 후 잠드는 것까지 확인하고 나서야 두 사람은 거실로 나왔다. 두사람 다 소금물에 절인 부추마냥 쇼파에 널브러져 허공만 바라보고 있었다. "...
* 평상시와 다른 환경에서 업로드해서 자간, 행간 등이 어색할 수 있습니다. 추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ㅜ-ㅜ 창빈이 눈을 떴을 땐 이미 해가 중천에 뜨다 못해 다시 지려고 하고 있었다. 창밖으로 보이는 하늘 색깔로 보아하니 점심은 고사하고 저녁이나 안되었으면 다행이다. 어제 민호 형이랑 달리고, 집 오는 길에... 누구를 또 만난 것도 같고. 그리고 또 ...
금요일 자정이 넘었음에도 창빈은 외출복 차림으로 쇼파에 쪼그려 앉아있었다. 금방이라도 뛰쳐나갈 것 처럼 초조한 표정으로 핸드폰 액정만 바라보고 있는데, 간간히 알림이 뜰 때 마다 눈이 커졌다가 이내 다시 실망감으로 가득해진다. 승민에게서 연락이 오지 않는다. 보통 과제 제출이라고 하면 저녁 6시나 8시, 잘 쳐줘봤자 자정까지 아닌가? 지금 분명 12시가 넘...
집까지 무슨 정신으로 왔는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승민과 민호를 보내고 다시 자리로 돌아왔지만 동료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무엇을 시키고 무엇을 먹는 지 전혀 눈에도 귀에도 들어오지 않았다. 민호의 등에 업혀 처음 보는 싸늘한 눈빛을 보내던 승민의 얼굴만이 떠올랐다. 도저히 술집에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 결국 일이 있어 먼저 뜨겠다고 뛰쳐나왔지만 창빈은 ...
이민호와 서창빈이 있는 술자리는 누구 하나가 인사불성이 되어야 끝난다는 설은 다시 한번 증명되었다. 오늘의 주인공은 너무 당연하지만 서창빈과 이민호를 제외하고 남은 한 사람, 김승민이다. "아주 갔구만, 갔어." "그러게 작작 좀 먹이라니까. 왜 이렇게 얘를 못 먹여서 안달이야 형은." "아니 따지자면 얘가 먹은..." "내기했다며. 그럼 먹인 거지." 창...
마트 실사 이후, 악명 높은 파트장이 실종됐다.
모두가 살짝 올려다 봐야 할 정도로 큰 키를 소유한 남성이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들어왔다. 그가 방안에 들어서자 10평도 안되는 방이 환해지는 느낌을 그 방안 모두가 받았다. 그는 티끌하나 없는 투명하고 하얀 피부에 어울리는 햇살을 머금은 듯한 투명한 황금빛의 머릿결을 가졌다. "천사같다..." 방 안의 누군가의 의식의 흐름대로 나온 속삭임에 모두가 동의하...
네이버 지상최대공모전 제출했던 완성 1화 입니다. 연재는 네이버 도전만화와 포스타입에서 23년 1월 20일에 동시 연재할 계획입니다. 아마 연재할 때는 이 에피소드는 빠지게 될 거 같아 이곳에 킵 합니다. 23년 1월 20일까지 10화정도의 세이브를 들고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겨울 되세요~ 유료 분은 후기와 캐릭터 설정화 밖에 없습니다. 후원하...
2화부터는 월엘이 될 예정입니다.. 평생 프리랜서로 살았는데, 시간이 딱딱 정해진 수업에 출석하는 것은 어렵다. 등교 시간에 맞추는 것이 어렵습니다, 라고 말하면 라이토는 이해가 가지 않는 표정을 했으므로 더 이상 말하기는 그만두었다. 가만히 내가 토오 대학에 돌아오게 된 이유를 반추한다. 발단은 한 통의 전화였다. 그날도 여느때처럼 라이토와 통화했던 것...
창빈이 깼을 때, 이미 해는 중천이었고 옆자리는 역시나 비어있었다. 벌써 나갔구나. 지난번에도 그렇지만 정말, 조용히도 나간다. 다 떠지지 않는 눈을 간신히 반만 뜨고 손을 뻗어 더듬거리며 핸드폰을 찾아 집어 드는데, 바스락거리는 종잇조각 같은 것이 같이 잡혔다. 핸드폰 화면에 포스트잇이 한 장 붙어있었다. -저 알바 있어서 먼저 가볼게요. 대충 휘갈겨 쓴...
“으아-하,피곤하다-“ “하리야,어젯밤에 뭘 했길래 졸려해?” “가은이구나-,어제 선배들이 불러서 또 새벽에 갔지 뭐-,,” “늦은 시간까지?” “응-하암,너무 졸리다” “하리야” “어,강림아-!” “피곤해 보이네?” ‘으,으아 선배들이 불러서 갔다고 하면 난리 날 것 같은 데’ “그,그냥 잠이 안와서-헤,헤헤” “,,진짜?” “으,응-!” “어-이 구하리...
창빈이 눈을 떴을 때 가장 먼저 그를 반긴 것은 익숙한듯 초면인, 묘하게 낯선 풍경이었다. 아, 어제 후배 집에서 잤지. 은은하게 울리는 골을 붙잡고 옆을 훑어보니 아무도 없었다. 자리에서 나간지 꽤 시간이 지났는지 온기는 없었다. 아무 생각 없이 방문을 열고 나가려는데, 묘하게 느껴지는 한기에 창빈은 자신이 바지만 입고있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주마등처...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