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팬·구독자와 소통하고 홍보하는 6가지 노하우
탑스타 여주의 가이드 발현 적응기
윤여주가 눈을 뜬 곳은 낯선 침대 위였다. 채 돌아오지 않은 정신으로 눈동자를 굴리자, 벽엔 값비싸 보이는 그림들이 곳곳에 매달려있었다. 은은한 무드등 하나만 달랑 켜져 있는 넓은 오피스텔. 주인 취향이 되게 의외네. 눈을 몇 번 깜박인 윤여주가 상체를 일으키곤 옆자리를 바라보았다. 엎드린 채 따라오는 시선과 마주치자 옆자리의 주인은 눈을 잘게 떨었다. 할...
"...여주야." "나는 지금 이 상황에서도 네 가이딩보다." "....너의 온전한 마음이 절실해." 셀럽네버다이 훈련장엔 아주 희미한 고백이 흩날렸다. 김정우는 전등으로 물들어진 돔 천장만 바라보며 밭은 숨을 꼴깍거렸다. 그런 그에게 고백을 받은 윤여주는 두려움으로 젖은 두 눈망울이 순식간에 메말랐다. 아니, 치솟는 화에 오히려 날카로워지기까지 했다. "...
종뱅 웹진 [격동激動]에 출품했던 만화입니다. 노래 추천해주신 아씨님께 감사드립니다.
눈앞에서 사람들이 마치 빛처럼 순식간에 사라졌다. 웃음 짓고 있던 윤여주는 그제야 앓는 소리를 내며 주저앉아버린다. "윤여주! 괜찮아?!" "...안 괜찮아..." 윤여주는 살았다는 안도감 때문인지 그제야 온갖 아픔들이 몰려오는 것 같았다. 찢어진 이마는 너무 아렸고, 울음에 흔들리는 상체는 폐가 찔리는 것처럼 날카로웠다. "좀만. 좀만 참아. 바로 도영이...
임무가 어떻게 마무리됐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멍해진 정신을 붙잡았을 땐 이미 센터로 돌아오고 난 후였다. 센터에서는 바로 몇 시간 전 격추당해 공중에서 흔적도 없이 산산조각난 동료의 잔해를 찾기 위해 애썼지만 결국엔 시신의 일부조차 발견하지 못했다. 승민은 애도를 위해 마련된 자리 앞에서 한참을 머물렀다. 승민이 그렇게 머물러 있는 동안 민호는 코...
3% 특별 수수료로 부담없이! 소장본, 굿즈 판매로 더 큰 수익을 쌓아보세요
시게타는 아사쿠라를 본 순간부터 머리가 댕댕 울리며 인생 종쳤다고 깨달았다. 본디 시게타는 누군가를 좋아해 본 경험이랄게 없고 그냥 인터넷에 검색하면 모든 정보가 다 나오는 2D 캐릭터만 좋아해 봤지 실제 사람 같은 건 좋아해 본 적이 없었다. 그러나 농구 경기를 뛰는 아사쿠라를 만난 순간부터 이게 바로 진실한 사랑이라는 것을 알고 짝사랑을 처음 시작했으나...
승민의 바람대로 민호는 가이딩을 꼬박꼬박 받기 시작했다. 이유는 명확했다. 김승민 앞에서 다시는 기절을 하든 뭘 하든 그런 가오 빠지는 꼴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또 그렇게 정신 놓고 쓰러졌다가 김승민이 무슨 짓을 할 지도 몰랐고. 그리고 마침 새로 배정된 가이드도 고분고분했다. 민호의 말을 잘 들었다. 건드리지 말라고 하면 절대 건들지 않았고, 딱 원하...
윤여주가 사라진 촬영장은 마치 재난 현장 같았다. 대형 컨테이너 건물 전체를 센터의 군인들이 둘러쌓았다. 스텝들은 어안이 벙벙한 채로 길게 줄을 섰다. 현장에 있었던 모든 이의 기억을 읽으려는 동혁의 선택이었다. 물론 군중 속에선 불만 섞인 소리들이 터져 나왔다. "아니, 센티넬들이 사람을 이렇게 가둬놔도 되는거야?" "그러니까요! 경찰들은 어디서 뭐 하는...
눈을 떴을 때 보이는 건 병동의 하얀 천장이었다. 민호는 지끈거리는 머리를 붙잡고 연신 기침을 해대며 몸을 일으켰다. 머리가 어질어질했다. 방금 막 눈을 떠 흐릿한 시야를 꿈뻑거리는데 옆에서 누군가가 어깨를 붙잡아왔다. 돌아보니 처음 보는 얼굴이었다. 입고 있는 옷을 보아하니 이민호를 새로 맡을 공공가이드인 것 같았다. 어깨를 붙잡은 손에서 그새 전달되는 ...
2027년 여름의 남서 9기지. 링이 게임을 시작하고 백해이가 죽어버린 열정에 불을 지피기 시작한 곳. 링이 ‘리셋’을 선택하고, 2023년 여름으로 돌아가서, 전기톱을 집고, 좀비를 썰고, 썰고, 썰어서. 다시 백해이를 만나러 오는 9기지. 링이 아는 백해이가 있는 9기지. 하지만 언제부턴가 백해이는 링이 리셋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전기톱을 들...
"여주 누나는?" "....응급 센터에 있겠지." "아. 어머니." 누나 요즘 거기서 자네. 안 불편하려나. 제노는 비어있는 그녀의 방문 앞에 서서 혼잣말을 했다. 발이 묶인 듯 서있는 이제노의 모습에 동혁은 대뜸 코웃음을 쳤다. 그리곤 늘어진 눈꺼풀을 한 채 홀로 곱 씻듯 말했다. "불편은 지랄, 오히려 여기보다 편하겠지." "....." "...거긴 진...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