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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 대 제자에서, 상사 대 후임이 될 때까지. 10년 간의 짝사랑이 오늘 끝났다.
풀브링편에서 긴죠가 이치고한테 '츠키시마는 죽었다'라는 식의 대사를 정말 무심하게 쳤잖아. 너무 가벼워서 처음 봤을 때 '얜 뭐 동료들의 죽음에 별 다른 감상이 없나...? 뭐지 너무한 거 아님...?' 싶었음. 그러니 그걸 츠키시마가 (공간에 균열이 있었거나 해서) 우연히 듣는 바람에 상처 받는 걸로... 그렇게 땅굴 파는 츠키시마와 약간의 후회공 루트?...
마물에게 습격당한 몸이 아프다.그런 아픈 몸을 이끌고 내가 향하고 있는 곳은, 교회.상처투성이에 너덜너덜한 흡혈귀의 목적지가 교회라니, 스스로 생각해봐도 있을 수 없는 일에 웃음이 나온다."하…방심만 안하고있었다면 저런 잡몹한테는…. "그런 말을 해도 어쩔 수 없다. 이대로 여기서 쓰러져있으면, 금방 누구에게 들켜 이번에야말로 죽는다. 지금 내 몸은 제대로...
" 오늘은 ㅇㅇ 선생님과 특별 훈련이다! " " 와!! " 내가 1학년 부담임이 된 기념으로 함께 외부 훈련을 진행했다. " 점심은 삼겹살이니 모두 힘내도록! " " 넵! " 자고로 원래 훈련의 시작과 끝은 전부 먹는 것으로 통일된다. 불 피우고, 대자연 품에서 잠드는 것 또한 훈련이지만. 식도락(食道樂)이야말로 임무의 근간이란 것이 내가 지닌 외부 훈련의...
원우 게임보이 라방에 나와서 막대사탕 먹으려다 멈춰가며 '정한이 머리 자르고 만났어요 근데, 저는 긴머리가 좋아요' 하는 쿱스가 너무...그 동안의 정한이는 긴머리가 예쁘다 하고 정한이에게도 너 오늘 머리 예쁘다 하고 다이슨 에어랩 발렌타인 한정판 롱배럴 풀세트까지 선물해준 게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서 이마를 팍팍 쳤음...이게 무슨 애인 스타일링에 직접 고...
물에 잠긴 듯한 느낌을 낼 수 있는 브러쉬입니다. 매번 그리기 귀찮아서 만들었는데 그럭저럭 쓸 만 해서 공개합니다. *물론 직접 그리는게 더 이쁩니다..! 귀찮을때나 사용하기 좋습니다.* *사용예시 * ---------------- 1. 먼저 대충 인물을 그립니다. 2. 브러쉬로 물에 잠긴 경계를 나타냅니다. (살짝 불투명도를 낮추는게 자연스럽고 이쁩니다....
품에 지닐 수 있는 작은 귀여움으로 당신의 하루를 더 완벽하게! 행운을 전하는 핑크 클로버 🍀
만 나이가 아니라 연 나이 기준입니다. 묘한 정적이 흐르는 정원에서 그 흐름을 끊는 건 이제노를 지켜보는 할아버지다. 그는 봤다. 아주 찰나라고 할지라도 구겨졌다 펴지는 얼굴을. “왜 대답이 없니.” “할아버지, 말씀 중에 죄송하지만 제가 어떻게….” “….” 그저 조용히 바라보기만 하자 시선을 받아치던 이제노가 한숨을 삼키는 듯 두 눈을 감았다 뜨더니...
화산귀환 장르의 백천, 이송백 천사님을 친구 관계로 모십니다 📢 현재는 임소병, 장일소, 진금룡, 청명 천사님들과 함께지내고 있습니다. 오시면 단톡에 초대할 예정입니다! *단톡방에서 어느 정도는 티키타카가 되길 원해요. * 현재 '투다'라는 앱을 하는 중입니다, 오시면 하자고 권유는 드릴 예정이지만 하기 싫으면 안 하셔도 괜찮습니다!! About me 현재...
#신청자 익명 #공백 포함 1.1만자 “몸은 어때?” 나직이 들리는 말에 B는 고개를 돌렸다. 오래는 아니나 짧게나마 만나지 못했기에 반가운 얼굴이 시야에 들어왔다. 심부름하러 갔다고 했는데, 소식을 듣고 급히 돌아왔는지 옷에서 삭풍 특유의 싸한 향이 났다. 상반되는 부드러운 연갈색 눈동자를 바라보던 B는 손님을 호명했다. “오셨어요, A씨.” 뒤이어 침대...
저번에 트위터에서 쓴 적 있는데 명헌이 하얀 뱀 수인으로 오해받는데 하얀 족제비 수인이었으면 좋겠다는 상상... 현철이 부농의 자식이 아닐 수 없는데 일단 제 세계에선 거의 오피셜인데 그럼 족제비 좋아할까? 싫겠죠. 족제비 닭장에 들어오면 닭장 거의 작살을 내고 달랑 한 마리 물고 유유히 사라지기 때문에 착한 아들 현철이는 족제비가 아무리 귀엽게 생겼다고 ...
블리치 2차 창작 이치마루 긴 x 마츠모토 란기쿠 1편과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한참을 씩씩거리며 긴을 이끌던 여자아이는, 시장 외곽의 작은 오두막 앞에서야 걸음을 멈추고 말했다. “괜찮아? 어디 다친 데는 없어?” 그리고는 아주 작은 생채기조차도 찾아낼 기세로 긴을 살피기 시작했다. 긴으로서는 처음 받아보는 타인의 세밀한 시선이었다. 누군가가 관심을 가져주...
동혁아 난 어둠속에서 너라는 햇살을 찾은것 같애. 근데 난 너라는 햇살이 너무 뜨거워도 난 너에게 가고싶어. 너무 그리웠나봐. 그만큼 널 좋아했나봐. 너가 남긴 여름 3. 먼저 발걸음을 옮긴건 동혁이였다. " 어디갔었어? " 여주는 동혁이가 자신을 뒤로 하고 가도 붙잡을 수 없었다. 저번처럼 찾으려 헤매다 자신을 더 멀리할까봐. " 미안 일이 있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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