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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장에서 걸려온 한 통의 전화로 재벌 3세 응대를 맡게 되었다.
* 브금을 트시면 더욱 실감나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베이글의 입장에서는 w. 로투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귀에 솔솔 기들어오는 익숙한 음정. 똑딱똑딱 높낮이. 그럼 김태형은? 씨발! 하고 단말마 욕을 한다. 열이 머리뚜껑 부글부글 할 때까지 뻗치는 것도 그냥 순간. 머지않아 바람빠지는 헬륨풍선 소리를 내며 몸을 쭈글게 만다. 지겨워. 아, ptsd온다. 첫 소절, 아니 전주만 들어도 끔찍한 옛기...
다음 날 아침에 또 외근을 하고 돌아왔는데 태형과 딱 마주쳤다. 오늘 지하철 연착이라는 뉴스는 이미 아까 보았다. 나는 별 말도 하지 않았는데 태형은 고개를 푹 숙이며 이렇게 말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아……." "……." 뭐라고 할 생각 없었는데. 늦어도 괜찮아요, 라고 할 수는 없었기에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렀다. 요즘 전략기획부가 꽤 바쁘다지. 드디어,...
처음 만났던 순간을 기억한다. 남들보다 일찍 출근하는 나는 그날도 회사에 제일 먼저 출근했다. — 라고 생각했는데, 엘리베이터 앞에 이미 누군가 서 있었다. 누구지. 처음 보는 뒷모습이었다. 그 사람은 엘리베이터를 거울삼아 자기 머리카락을 정리하고 혼자 인사를 하고 난리였다. 아무도 없는 줄 알고 저러는 건가…? 괜히 내가 민망해서 그냥 걸어 올라갈까 싶다...
이 글은 KV 쌍방삽질 합작 참여 글입니다. 즐겁게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본 작품은 픽션이며, 어떤 특정한 인물의 이름이나 명칭, 기관, 종교, 제품,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한 것으로 작가의 상상력에 의한 허구임을 밝힙니다. J대 T관 912호 W.비향 올해로 20학번이 된 태형은 수시 합격으로 J대학교 실용음악과를 다니게 됐다. 고1 때부터 쭉 꿈꿔...
KV쌍방삽질합작 캠게 _ 참여글 / 언제 맞춰뒀는지 기억도 없는 알람소리에 태형이 눈을 떴다. 가장 먼저 보인 건 새하얀 천장과 헤엄치듯 나풀대는 커튼. 그리고 아주 조금 열린 창문으로 들어오는 따뜻한 볕까지. 일어날 기미 없이 커다란 눈만 깜빡이던 태형은 칼칼한 목울대를 한번, 울리는 머리를 한 번 짚었다. 그리곤 겨우 자리에서 일어나 한 쪽 다리에만 덮...
우리 저번에 뽀뽀했잖아. 우리도 '사귄다' 그거 할 수 있어? 친구랑은 다른 거야?
*국뷔 쌍방삽질 합작 캠게 부문에 참여한 글입니다. 읍, 커헙. 콜록콜록. 시커먼 적막에 짜장 라면 냄새가 슬슬 섞였다. 거슬리게 쳐먹는 것도 재능이지. 2층 침대 구석에 내몰려 웅크린 태형은 베개로 양쪽 귀를 틀어막고 뒹굴었다. 건너편 2층 침대에서는 입시 스트레스가 켜켜이 쌓인 코골이 앙상블. 바로 밑 침대에서는 휴대용 스탠드 켜놓고 수능기출 영단어 외...
"태형 선배!!" 멀리서부터 들려오는 상큼 터지는 목소리. 쿵쾅 흔들리는 땅. 이 모든 것의 주인은 전정국이다. 동명대학 2학년 체교과 간판. 내가 이걸 왜 알고 있는지,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그냥 어쩌다 보니 저 하얀 말티즈한테 털리게 되었는지... "선배는 나 안 보고 싶었어요? 난 완전 보고 싶었는데." "내가 너를 왜 보고 싶어 해." "...
※ 본 글은 쌍방삽질 합작 참여 글입니다. 다들 그런 말 한 번씩은 들어봤을 거예요. 삼고초려, 가위바위보도 삼세판, 뭐 그런 말들이요. 전 항상 이 말을 들으면 왜 한 번에 끝낼 걸 세 번이나 할까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그때까지만 해도 몰랐어요, 제가 삽질을 세 번이나 하게 될 줄은요. 삼세번의 법칙 w. 몽음 “사장님 저 출근!” “어 왔냐, 바쁘니까 ...
당신이 모르면서 모르는 줄도 모르는 것 국뷔 1. 김태형은 로맨스를 못한다. 배우판 불문율이다. 연기 못 한다는 소리는 들어본 적 없는데 이상하게 김태형이 찍는 로맨스물은 다 성적이 저조했다. 그게 드라마든 영화든 말이다. 김태형 로맨스 찍는다는 소리 들리면 야야 걔 이번에도 애국가 시청률 나오면 어떡하냐? 소리부터 나왔다는 얘기다. 그러나 불문율은 또다른...
-이 글은 쌍방삽질 <청게> 합작 참여글 임을 밝힙니다. “... 너 아직도 민지랑 사귀고 있어?” 손톱을 뜯으며 태형이 우물쭈물 물었다. 운동장에서는 같은 학년 친구들이 축구를 하며 뛰어놀고 있었다. 방금 전까지 같이 축구를 하고 있던 정국은 땀을 뚝뚝 흘리며 태형의 옆에 앉았다. 그에게서는 옅은 박하 향도 났다. 잔뜩 젖은 앞머리를 탈탈 털고...
"태형씨 주말 잘 보내요~" "다음 주에 봬요~" 가벼운 발걸음으로 다들 회사를 떠날 때, 나는 정리할 것이 남았다며 조금 남아 마음을 진정시켰다. 어차피 넘볼 수 있는 사람이 아니잖아. 네가 마음을 전해봤자고, 어차피 애인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잖아. 왜 혼자서 이러고 있는 거야? 그런데 퇴근했던 직원 몇몇이 다시 회사로 돌아왔다. 어? 뭐 두고 가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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