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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_사명감이란 결과만 말하자면, 남준은 실패했다. 그것도 꽤나 민망하게. 제안을 들은 석진은 알 수 없는 이상한 표정으로 그가 잡고 있던 소매를 쳐내더니 빨간불로 바뀌려던 신호등을 성큼 성큼 걸어갔다. 덕분에 멀쩡한 행인을 하나 붙잡으려 뒤에서부터 고래고래 고함을 치며 달려온 사람이 되어버린 남준 홀로 뻘쭘히 모두의 시선 속에 서 있어야 했다. 회사 앞...
※ 당연한 얘기지만 같은 여행이라고 해도 일단 수학여행이었다. 이름 앞에 대놓고 학문을 닦는다는 뜻이 붙어있는 만큼 별로 재미는 없었다. 사전적으로도 교육 활동의 하나로서 학생들이 실제로 보고 들어서 지식을 넓힐 수 있도록 교사의 인솔하에 실시하는 여행――이라고 되어있다. 그러나 내게 이번 여행은 그 의미가 조금 달랐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좋아하는 사람과,...
와인잔이 식탁에서 떨어져 깨지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화들짝 놀라 몸을 물렸다. 거친 숨을 몰아쉬는 선호의 얼굴이 눈에 들어왔다. 약간 술이 깨는 것 같았다. 나를 눈빛으로라도 활활 태울 것처럼 뜨겁기만 한 선호의 시선을 받자 몸이 덜덜 떨렸다. 선호의 눈빛이 의미하는 바를 아는 성인으로서, 불은 이미 쉽게 붙은 것 같았다. 내 내부에서부터 욕망이 몸집을 ...
(여기서 이어집니다 => https://posty.pe/bd2s6e) *주의* 건우가 죽은건 임진왜란 당시 입니다. 그리고 현대로 넘어왔기에 개그 요소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우리 건우는 똑똑하고요 전 건우의 안티가 아닙니다. "허억.. 헉.. 하..하... 여긴..." 류건우는 낡은 오피스텔에서 눈을 떴다. "이게.. 무슨..." 류건우는 이곳저곳을 둘...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7화 등장인물 케이, 로아, 로드, 핑크 케이는 스포너 위에서 아군의 동태를 살펴봤다. 모두가 전투에서 이기질 못하고 진땀을 빼고 있는 모습이었다. 특히 로아는 아무런 시도도 못 해보고 그저 “꺄악!” 소리를 내며 당할 뿐이었다. 그 모습이 케이의 눈에 거슬리기 시작했다. 계속되는 연패에, 고갈된 체력, 상대편의 놀림에 한껏 더...
적홍난은 행수가 의아해 하는 표정이 즐거
간단한 배경 설명 나 : 9N년생, 오타쿠, 오타쿠라서 일본어 할줄 암(주변에 말할땐 아빠영향으루 할줄알다고 구라침) 가족 구성원 : 보험 설계사 엄마, 남동생, 아빠(중3때 돌아
지금 제일 힘든 게 뭐냐고 묻는다면. "인호야." "왜." 대답해드리는 게 인지상정. "어디 기운 나는 말 어디 없니." "기운 나는 말... 그래미 수상? 아, 이런 말 위험한가? 그럼 편집해주세요." 개인채널에 올라갈 브이로그를 찍고 있느라 계속 동행중인 촬영팀도 아니고, "와~ 그거는 분노가 나는 말인데? 그 새끼들 그거 사람 가지고 농락하고 장사하고...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로 어찌저찌 마거렛과 헤어진 후, 나는 계단 아래층을 둘러보았다. ...그야말로 개판이었다. 1층과 2층은 낡아보이는 시설물이나 어두운 분위기를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정돈되어 있었지만, 지하는 한마디로 난장판이었다. 세트장을 열심히 꾸며두고 필요없는 물건들을 쌓아놓는, 무대 뒤편같은 느낌이랄까. 그리고 먼저 내려와 있던 사람들은 그 틈에...
박문대는 카운터 앞에선 남자를 바라보았다. '이런 X발...' "계산 안해주시나요?" "예 잠시만요." 지금 내 눈앞에서 여자랑 다정하게 팔짱끼고 계산을 요구하는 이 새끼는 신재현. 3년전에 나하고 사귀다 환승이별한 전남친 되시겠다. '집도 먼 새끼가 여기까진 왜 왔냐...' 박문대는 신재현을 노려보았다. 신재현은 여자에게 시선을 꽂고 박문대에게 눈길도 주...
"금요일이네요. 과연 오늘도 빌런은 등장하지 않을까요?" "매일 같이 나타나던 빌런이 금요일에 등장하지 않은지 벌써 한달이 넘었는데요. 이정도면 그들에게 휴식이란 개념이 생겨났을 지도 모르겠네요." 유튜브 뉴스 채널에서 말끔하게 생긴 남성이 딱봐도 전문가 처럼 생긴 남성과 이야기하고 있었다. 빌런, 그래 우리 세상에는 빌런이 존재하고 그런 빌런을 물리치는 ...
“다란아. 오늘 맥주 한잔 할래?” 성은은 미묘한 미소를 지으며 다란에게 말했다. 컴퓨터 앞에 앉아 기지개를 켜고 있던 다란은 눈동자를 옆으로 움직이고 잠시 생각을 했다. 그래. 끽해야 맥주 한잔 같이 먹는 건데. 무슨 일 있겠어? 이 언니가 화해하고 싶다는데 뭐....... 그리 생각한 다란은 고개를 끄덕였다. 성은은 빙그레 웃고는 고개를 ...
미린중학교 운동장, 부스가 넘어진 현장에서 아멜리는 이리저리 주위를 살펴보다가, 부스가 넘어진 자리 한쪽에서 버둥대던 셰릴을 발견하고 곧장 가서 일으켜 세운다. 하지만 곧 난데없는 봉변을 겪는다. 기껏 힘을 써서 도와준 셰릴이 부스의 천막에서 나오자마자, 대뜸 이렇게 말한 것이다. “선배님이 제 방송을 망친 건가요?” 셰릴이 막 아멜리의 멱살을 잡으려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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