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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생활체육 수영 GL (여성퀴어 백합 암튼 여자들끼리 사랑하는) 웹툰입니다!! 완전히 자유 연재입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 화는 꼭 가져올게요!! 호기롭게 1화는 컬
* 이번 화는 성적인 묘사가 있습니다. 신중히 생각하시고 작품을 감상해주세요. * [ 그 늑대의 순애. ] by. 령아핑 제 17화.위로하는 夜. 눈을 뜨자 그곳은 나와 아빠 그리고 월아가 함께 살았던 옛날 우리 집이었다. 내 몸은 그대로였고 내 옆에서 곤히 잠을 자는 월이 또한 다 큰 상태였다. 그래, 아빠가 죽었다는 것은 다 꿈이었구나 모두 거짓이었던 ...
난 혹시나 사람들을 만날까 쪽문을 나와 정문 쪽이 아닌 반대쪽으로 무거운 짐을 들고 걷기 시작했다. 그러나 얼마 가지도 못하고 짐이 무거워 멈춰야 했다. 짜증이 확 밀려왔다. 이게 뭐 하는 짓인가 싶었다. 난 조금 쉬기 위해 벽에 기대 눈을 감았다. 운동부족으로 근력이라곤 하나도 없는 나로선 더럽게 짜증 나는 일이었다. 무거운 건 질색이라 비싼 전공책까지 ...
"어머 오랜만에 보는 같은 종족이네~" 작은 새가 포로로 날아와 구슬 위에 안착했다. 검은색 털로 뒤덮인 얼굴과 그것보다 조금 더 연한 갈색빛을 띠는 몸통, 앙증맞은 발, 날카로운 부리까지. "참새?" 자신의 한마디에 환하게 웃고 있던 새의 표정이 와그작 일그러졌다. "얘! 너 언제 태어났니? 자기 종족이 뭔지도 몰라?! 뭐? 참새! 어떻게 그런 하찮은 것...
새벽 동이 눈 감은 자들을 깨웠다. 약 두 시간 전에 델과 교대한 라크는 몇 번 뒤척이다 마지막으로 일어났다. 천막 밖으로 나오니 아침 식사를 차리던 델이 놀라 쳐다봤다. “엥? 왜 벌써 깼어?” “그냥.” “마음이 어지러우면 깊이 잠들기 어렵지. 세수부터 할래?” 소매를 걷어붙인 이네타가 세숫물을 대신 준비해줬다. 짧게 감사를 표한 라크는 차가운 물에 얼...
“차라리 그냥 꺼지라고 해. 아주 나가 버리라고.” “아니, 수민아, 그게 아니라…….” “알아. 나, 형한테 있으나 마나 한 놈이라는 거.” 그렇게 말한 적 없다고, 나는 수민에게 반박하곤 그의 손을 잡았다. 그는 내 손을 뿌리치곤 한참 울다가, 아무 말 없이 방으로 들어가서는 문을 닫았다. 굳게 닫힌 문 너머로 흐느끼는 소리를 들을 때의 감정은, 이...
자정이 넘은 시간. 다행히 송현준은 집으로 돌아왔다. 술에 잔뜩 절은 모습으로. 집까지 두 발로 걸어온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제 몸을 가누지 못하는 송현준은 곧 쓰러질 것처럼 위태로웠다. 그 모습이 아무래도 불안해서, 나는 녀석을 제 방까지 부축해 줄 생각이었다. “됐어. 놔.” 물론 매정하게 거절당했지만. 그런데 뿌리치는 송현준의 손이 어딘가 모르게 이상...
어릴 때부터 20대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길을 걸어갑니다. 비슷한 환경, 비슷한 친구, 비슷한 공부,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험이라는 극심한 경쟁의
태준이 수경을 끼고 그대로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머리부터 포물선을 그리며 작은 몸이 물속으로 사라졌다. 선생님이 하는 것을 흉내 내며 연습했기에 꽤 그럴듯했다. 물속으로 사라진 태준의 몸에 금세 물 위로 떠올랐다. 배웠던 대로 차근차근 팔을 뻗었다가 굽히며 물살을 가르자 성인용 풀인데도 끝에서 끝까지 단숨에 도착했다. 실제로 시합하는 것처럼 태준이 벽을 발...
현원은 새 교복을 어색하게 입고 두툼한 외투를 걸쳤다. 속옷부터 지금 신고 있는 신발과 하물며 가방에 있는 필통까지도 전부 남자가 새로 준비한 것들이었다. 현원은 어색하게 남자를 보았다. 남자는 납치하고 목숨을 건 거래를 한 사람치고 답지 않은 다정이 보였다. 현원은 자신이 신발을 신는 것을 기다리며 배웅하는 남자의 행동에 놀라움을 삼키고 민망한 듯 말했다...
“시끄럽다.이미 창빈이 짐에게 모든 것을 털어 놓았거늘 마지막까지 거짓을 말하고
제 2-1화. W.마린 작은 물고기들과 성게, 해초들이 훤히 보이는 투명한 바닷물에 고운 모래사장이 있는 해변가를 쭉 걷다 보면 여기까지가 바다고 저기부턴 산이오- 하는 하얀 울타리 앞에 시레나가 있다. 여러 층의 나무판자를 바닥으로 두고, 통나무로 몸체를 만들어 외벽으론 어떻게 잘 키웠는지 여러 덩굴식물이 전체적으로 감싸고, 계절 꽃들이 화분마다 피어 있...
** 타이로도 닦이지 않은 비릿한 기운이 그녀의 얼굴에 선연하다. 잔혹한 악명답지 않게 가늘기만 한 그녀의 손목을 왈칵 움켜쥐며 해랑이 어금니를 악다문다. 이토록 나를 싫어야 할 이유가 뭐야. 이토록이나, 나를 미워할 이유가 대체 뭔데. 모욕적인 욕지거리라도 받은 양 얼굴에 열이 올랐다. 특출나게 이쁨받는 것도 아니지만 심하게 밉보일 정도로 막 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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