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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고스트코스터 하이스쿨 로맨스> 업로드 이후 두 번째로 인사드리는 단편입니다. *주의사항* 깊고 어두운 바다, 간략화 된 심해 물고기, 강제적인 스킨십
"아… 죽겠다“ 혜린은 아픈 머리를 부여잡으며 침대에서 일어났다. 20살 때 이후로 이렇게 술을 많이 마셔본 건 처음인 거 같다. 핸드폰을 찾으러 손을 더듬거리는데 옆에 무언가가 만져졌다. 깜짝 놀란 가슴을 부여잡고 옆을 돌아보니 낯선 얼굴의 여자가 누워있었다. 혜린이 지금까지 만나 본 사람 중 핑크색 머리카락을 한 사람은 없었으므로 처음 본 사람이란 걸 ...
혼인 준비란, 매일, 그리고 종일 매달려도 한 달로는 모자라다.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혼인 의식에 입을 의복과 베일은 직접 마련해야 한다. 그 와중에도 피로연에 쓰일 식자재를 미리 확보하고, 식장을 장식할 계획을 짜고, 하객들에게 돌릴 감사 편지를 쓰기까지. 그 큰일을 옆에서 돕는 루미아와 친해지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어쩜 이렇게 손이 야무지담....
"야... 다음 마을까지 언제까지 가야 돼?" 케이든이 폭포처럼 쏟아지는 땀을 닦아냈다. 이미 그의 두 눈은 엉켜있는 실타래처럼 초점이 사라진 지 오래였다. "몰라... 방향감각을 잃은 것 같네." "그럼 저희는 어떡해요!" "하지만 지름길을 선택하면 저번처럼 귀신들을 봐야 해. 귀신들에게 찢겨죽을 걱정하면서 달릴 바에야 이게 낫지, 뭐..." "케이든!!...
눈이 쏟아지기 전 새벽, 적난초가 많이 핀 산속에서 복면을 두른 남자가 자신의 머리에 총을 겨눈 채 앉아있다. 주변엔 생명의 숨 소리마저 없었고 그를 말릴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탕 총상입은 복면엔 검붉은 피가 물들고 빨간 빛의 안광은 서서히 사라지면서 아무도 찾을 수 없는 적난초 사이로 비치는 보름달만이 그를 비추고 있다. 1) 3년 그리고 진행형 아침부...
이것도 정상은 아니었다. 처음 보는 남자들의 집에 오다니 말이다... 준호는 처음은 아닌가... 어쨌든 그렇게 나의 일탈은 계속 되고 있었다. 준호의 집은... 거실에 큰 침대가 놓여 있었다. 방이 두 개였는데, 하나는 큰 방... 욕실이 따로 달려 있었고, 침대가 있었다. 다른 작은 방은 옷 방으로 쓰고 있었다. 집은 아담하지만 깔끔했다. 어쩌면 거실에 ...
이렇게 계속된 일상에서 어느날 이상한 또라이가 그 시간에 나타나지 않았다. 이재 : 뭐지... 오늘 해가 서쪽에서 떴나... 안 오네.. 이재 : (정신을 차리면서) 아니 내가 왜 그 인간 생각을 하고 있는 거지!!! 정신차리자!!! 갑자기 종소리가 들린다. 재현 : (웃으면서) 안녕하세요. 이재 : 아니 왜 오늘 늦게가 아니라 어서오세요. 재현 : (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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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이제 문을 여는 것도 한계다." 나는 끝이 보이지 않자 포기의 한숨을 내쉬었다. 생명의 복도에 온지 정확히 1억년. 그래도 난 이 시간을 결코 허투루 쓰지는 않았다. 틈만 나면 마력을 끌어올려 마력을 증폭시켰고, 문이 안 열려 짜증날 때는 잠시 쉬며 검술을 연습했다. '이제 이것도 한계야.' 나는 깊은 한숨을 참았다. '아니야,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
제이가 다시 한번 이마를 짚으려던 루이의 손을 탁 쳐냈다. 시선을 둘 곳을 찾지 못해 방황하던 시선이 다시 바닥을 향했다. 루이가 혼난 강아지처럼 시무룩해진 채 손을 내렸다. “안 그럴게. 화 많이 났어?” “아냐.” “그럼 나 좀 봐주면 안 돼?” “......” “화 풀어, 응? 진짜 장난이었는데. 이런 거 싫어하면 다음부턴….” “...알아. 장난이었...
*Freezing: 주로 유리한 라인전 상황에서 상대가 미니언을 먹지 못하도록 하여 상대를 말려 죽이는 리그 오브 레전드 전략의 일종 *해당 글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를 소재로 하며, 게임 설정과 리그 명칭과 일정을 차용하였습니다. 등장인물과 팀은 실제 선수와 팀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허구이며, 온전한 1차 창작임을 밝힙니다. *체벌 소설 *Tri...
언윈 선생님의 문학 수업은 단조롭다. 출석 번호순으로 한 사람씩 호명하여 교과서를 낭독시키는 것이 전부였다. 교육학을 전공한 선생님에게 이런 말을 하기는 뭣하지만, 수업이 무슨 시간 때우기도 아니고 참 성의가 없었다. 다행히 오늘 배우는 작품은 묘사가 장황하고 지루해서 내게 낭독할 차례가 돌아올 것 같지는 않았다. 나는 아이들이 힘겹게 낭독을 이어가는 것을...
시험장은 넓은 교실같은 곳이다. 원래 있던 돔은 훨씬 더 넓음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공허함과 폐쇄성 때문에 오히려 비좁고 숨막히는 곳이었다. 다행히 시험장은 아니다. 책상과 의자가 짝을 이루며 규칙적으로 늘어서 있다. 밑부분은 각지고 위는 둥근 창문이 볕을 잘 받는 위치에 놓여 온기가 어린다. 시험장의 가장 앞에 솟은 단상은 위풍당당하다. "이런 곳이 있었...
"반가운 소식이네. 자세히 설명해 줄래?" "숲을 지금의 자경단처럼 만드는 거야!" 로델은 눈을 천천히 깜빡이며 나를 말똥말똥 보고만 있었다. 아무래도 좀 더 길게 설명할 필요가 있어 보였다. "그러니까 자경단은 영주님이나 사제님, 아니면 다른 누구와도 독립된 존재라는 거잖아. 물론 자경단원들은 마을 사람들이지만, 아무튼 자경단은 별개라는 거지. 그냥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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