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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유료분은 그냥, 달달물 그리고싶어서 그리려고했다가 귀찮아서 쓰레기통가려던거 러프 3장 들어간거고 이벤트참가용으로 하는거라 (유료걸어야 참가가능하다고함) 의미는없습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을 이 세계에선 '베타'라고 부른다. 하나, 드물지는 않은 경우로, 간혹 발현이 되는 두 가지의 성이 있는데, 그중 하나는 알파. 그리고 그에 비해 드문 편에 속하는 '오메가'. 물론 그것은 처음부터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때때로 발현되는 것이기에, 어린 시절에는 모르고 지내다가 성인이 되어가는 중에 발견하는 경우가...
초조하게 기다리는 동안 오만가지 쓸데없는 생각들이 스치고 지나갔다. 왜 안 나오지?입국 심사에서 무슨 문제라도 있나?아니면 내가 터미널을 잘못 온 건가? 당연히 모두 기우였다. 크고 작은 캐리어, 카트를 끌고 나오는 사람들 사이로 누군가가 뛰어나왔다.훤칠한 키에 세련된 비율 좋은 스타일. 얼굴을 보지 않아도 이서희인 걸 바로 알 수 있었다. 급하게 유리 게...
어제까지 나는 무척이나 아팠다. 고열과 두통에 시달리고 있었고 온몸이 두드려 맞은 듯 통증이 심했다. 새벽 6시. 나는 간신히 몸을 일으켜 학교에 가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은 측은할 정도로 얼굴이 마르고 초췌한 모습이었고 울렁거림이 심해 밥도 먹지 못했다. '에잇. 도대체 몸이 왜 이러는거지?' 일주일 내내 누구에게서도 전화나 ...
"네? 제가 가장 먼저 일어나서 봤는데 없었어요! " 황 씨가 순간 그를 못 본 것을 깨달았는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 2011년 12월 23일 어둠 속 열린 문으로 하얀 눈발은 계속 날려 들어오고 있었다. 모두 추위와 공포에 벌벌 떨며 문밖을 내다보고 있었다. 귀신이라 생각되었던 것은 안 보였지만 다시 본다면 아마도 심장마비를 일으켜 ...
2011년 12월 23일 산장 아래 비밀공간에서 깨어났던 여인은 어둠 속에서 묶인 채 계속 시간이 흐르자 더욱 긴장하기 시작했다. 자신들이 살아 숨 쉬는 마지막 날이 아닐까 수많은 생각들이 머릿속을 흩고 지나갔다. 탁탁 탁 "아빠?! " 그는 자신의 아들이 부르는데도 아이를 쳐다보지도 않았다 계단 위에서 누군가 내려오는 소리가 들리자 그녀는 눈을 감고 기절...
오전 8시. 아침부터 날씨도 흐리고 기분마저도 그다지 좋지 않은 시작이었다. '뭐야. 정말 칙칙한 하늘이다. 에잇.' 나에게는 징크스가 있었는데 대문을 나서며 하늘에 먹구름이 끼거나 왠지 모를 불안감이 살짝 엄습해오는 날은 꼭 한 가지씩 기분 나쁜 일이 생긴다는 것이다. '먹구름이야. 제길.... 오늘 조심해야지.' 출근길부터 항상 그렇듯이 사람들에 밀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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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는 외출을 했다. 맑은 가을 하늘과 시원한 바람. 오늘도 어김없이 일주일에 한번 쉬는 수요일. 가끔은 홀로 여러 장소를 다니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았다. 원래 계획은 인기가 많은 카페거리에 가서 글을 쓰면서 커피를 마시는 것이었는데 마음은 자꾸만 집에서 가까운 숲이 보이는 개천가를 걷다가 산 입구쯤까지 올라가는 쪽으로 더 이끌렸다. '그래. ...
당시 낭랑18세 친구와 공부를 핑게 삼아 만나 신나게 입을 털고 집으로 돌아가던길 원래도 복잡했던 길이 갑자기 막히더니 시장 바닥 마냥 모든 차량이 클락션을 울렸다 빵빵!! 빠아앙~~ 딱 보니 갓 대학생된 청년들이 나이든 어른들이란 싸울 기세여서.. 아 청년들이 예의 없게 굴었나 했는데.. 그냥 어른이 낮술하셔서 그런가 싶을 정도로 멈을 못가눴다.. 결국 ...
작가의 핵심 정체성은 무엇인가. '거절'이다. 작가로 살아가던 어느 날, 나는 불현듯 이것을 알게 되었다. 탄생의 비밀이 죽음에 있고, 사랑의 비밀이 이별에 있듯, 작가라는 직업의 비밀은 '거절'에 있었다. 정아은, 『이렇게 작가가 되었습니다』 (마름모, 2023) 만약 당신이 '작가'가 된다면 가장 힘든 것이 무엇일까요? 이렇게 물었을 때 거의 가장 먼저...
민호는 일주일 전부터 윗층에서 들리는 소음때문에 제대로 잠을 못잤다. '도대체 밤마다 뭘 하는거지? 문을 세게 닫는 소리, 뛰는 소리. 아주 온갖 소리라는 소리는 다 들려. 젠장.' 그러기를 일주일. 잠을 설치고 출근을 하니 생활이 엉망이 되어갔다. 회사에서도 졸기 시작했고 무기력함에 일상의 모든 것들이 귀찮게만 느껴졌다. '좋은게 좋은게 아닐 수도 있어....
인생은 참으로 즐겁습니다. 전 오늘도 3개의 창을 띄운 노트북을 켜고 소설을 쓰며 책을 읽고 트위터로 전 세계 사람들과 리트윗을 하지요. 세상의 모든 소식을 단 1초만에 모두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능력자이거나 천재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난 그저 평범한 회사원이었고 트위터는 자동 번역이 되고 혹시 가끔 작동을 안하면 그대로 복붙을 해서 번역기를 ...
심지어 어떤 것은 피부가 함께 잘린 것도 있었다. "우리 이번에는 미션에 통과하는 거겠지?! 아내와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어. 진짜 이게 다 뭐야. 태어나 이런 거 처음 본다고..... 우리 죽은 사람들의 일부를 찾은 거잖아 맞지?!" " 형. 이 사람들 죽은 거 확실할까요?! 이건 머리카락일 뿐이잖아요. 형은 시체들 볼 자신 있어요? 전 없어요.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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