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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보름달이 뜬 새벽. 달빛이 반사되어 반짝이는 리무진 안. 그곳에서 혜서는 김성효 기자를 만났다. “슬슬 천윤서 건을 실명으로 터뜨려도 되겠습니까?” 김성효 기자의 질문에 다리를 꼬고 앉은 혜서는 담배를 물었다.
3 아직 하늘이 환한 여름 저녁, 런던 소호의 거리는 세월이 만든 디오라마 같았다. 언제나 축축한 하늘의 구름과 돌을 깔아 만든 오래된 도보 위를 빅토리아 시대를 연상하게 하는 가파른 지붕들이 장식하고 있었다. 우아한 쥐색의 영국제 세단에서 내린 킨은 차창에 자신을 비춰 보았다. 린넨 재킷에는 자연스러운 주름이 잡혀 있었고, 모두 하얀색으로 맞춘 셔츠와 바...
하나. 신이구조대 수칙작성팀(이하 ‘우리’)는 수칙 작성 과정 중 그 어떤 거짓된 정보도 다루지 않을 것이며, 올바른 정보를 전달함에 있어 낮밤을 가리지 않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모든 수칙을 작성함에 있어 원칙을 충실히 따르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수칙을 작성함에 있어 늘 더없이 진지한 태도로 임하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수칙 작성 과정 중 의도적으로 구...
“ 디아 씨, 여기 일 좀 도와주세요! ” “ 디아 씨, 이것 좀 대신 해주실래요? ” “ 디아 씨, 오늘 요리도 잘 부탁해요! ” 안녕하세요, 저는 디아입니다! 풀네임은 디아르시 한스 케이폿이라고 해요. 한스는 천사의 성, 그리고 케이폿은 엘프의 성이죠. 저는 천사와 엘프의 혼혈이거든요! 저는 천사 군대, 즉 천군의 말단입니다. 정의를 집행한다던지 ...
요즘 들어 피시방녀를 보는 벤츠남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내 감이 특출나다기 보다 확실히 추근덕거리는 횟수가 늘었다.잘 봐줘도 조카뻘인 여자다.피시방녀를 보며 몸을 꼬아대는 벤츠남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내가 다 민망해진다.그러니 이건 모두.아파트의 평화를 위해서다!라는 건 거짓말이고 내 밥줄을 위해서라도 묵인할 수 없다.그렇다고는 해도 경비원인 내가 벤츠남을 ...
라디오 시작 시간: 202X년 10월 11일 매주 금요일 진행. 라디오 시작 시간: 202X년 10월 11일 매주 진행. 안녕하세요, 세문고 학생 여러분. 날이 많이 추워지고 어느덧 고요한 세상에 하얀 눈이 내려앉는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봄, 여름, 가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나 겨울을 맞이한 여러분의 첫눈은 과연 어떤 감정일까요? 오늘의 두근두근하고 새근새근...
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출간 삭제되었습니다 :)
“죄송합니다…….” 이걸로 죄송하다는 말만 열두 번째.앞에 음식이 차려진 지 한참이 지났지만, 효우는 고개를 들지 못했다.이야기하던 중 잠든 건, 백번 양보해서 너무 피곤해 어쩔 수 없었다고 이해해 줄 수도 있다. 그렇다면 대충 벤치 등받이에 기대서 잠들었어야 했다. 그런데 효우는 이서희의 어깨와 팔을 베개 삼아 내리 네 시간을 자는 만행을 저지르고 말았다...
내가 쓴 것들 중 일부는 세상 빛도 보지 못하고 사라졌다. 그러나 나는 그런 작품들을 통해 성공한 작품 못지않게 많은 것을 배웠다. 닐 게이먼, 『닐 게이먼을 만든 생각』 (생각정거장•매경출판, 2019) 얼마 전에 연재 중이던 웹소설을 완결 냈습니다. 가끔은 완결 낸 뒤 선작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기도 한다던데 제 소설은 그런 것도 없이 그저 조용히 끝을...
이게 뭔 일이여. 아니, 중세풍 장르에서 귀족을 아랫사람들 앞에서 두들겨 패도 괜찮은 거야? 게다가 어머니는 소수 민족 출신이라며. 그럼 귀족 혈통이 아니라는 말 아니야? 근데 귀족을 저렇게 때려도 괜찮은 거야? 진짜? 게다가 맥락 상 저 사람은 어머니 남편이자 내 아버지일 텐데? 나는 혼란스러워 하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집사처럼 보이는 중년 남성과 하녀장...
화려고등학교 교칙 中[모든 학생들은 종례가 끝난 후 30분 이내에 본관에서 나와야 합니다.만약 30분 내에 본관을 빠져나오지 못했다면 순찰 중인 봉사동아리를 찾아주세요. 그들이 당신을 안전하게 귀가하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평소 무릎에서 느끼던 무게감이 더 이상 느껴지지 않았다. 꿈속의 시헌은 계속해서 달리고 있었다. 오랜 시간을 달려온 듯 스쳐 가는 바람...
2005년 1월 1일, 중앙성中央成 아직도 남아 있는 어제의 흔적들. 회의실은 고요하고, 또 쓸쓸했다. 그 속엔 황제와 주아 만이 있었다. 청아와 백호는 방에서 나오지 않았다. “장소를 옮기도록 하지.” “알겠습니다.” 둘은 청아와 백호를 나무라지 않았다. 그저 조용히 회의실에서 황제의 방으로 장소를 옮길 뿐. “내가 왜 이 자리에 있게 된 걸까.”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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