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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 “어흐. 날씨 좋다.” 들뜬 목소리로 동준이 유난을 떨었다. 응. 적당히 맞장구를 치며 세주가 무심코 고개를 들었다. 아닌 게 아니라 사월에 접어든 천지는 그야말로 신록이 넘실댔다. 그러나 잠시 시선을 두었을 뿐 다시 책으로 눈을 돌리는 세주를 보며 동준이 츳, 혀를 찼다. “솔직히 말해. 너, 로보트지? 사람 아니지?” “뭔 헛소리야?” “아니, ...
‘울어라, 울거라, 울려라. 그대의 것은 나의 것. 나의 것은 나의 것. 그 누구도 나에게서 벗어날 수는 없다.’ 낮게 울리는 남성의 목소리처럼도 들렸고, 속삭이는 아이의 목소리처럼도 들렸다. 성숙함과 어리숙함을 모두 담고 있는 그 목소리의 주인은 누굴까. 리스는 천천히 고개를 돌렸다. 그의 앞에는 새까만 뱀 한 마리가 있었다. 그러나 그의 몸에는 겹겹의 ...
"한 마리, 두 마리 아니지 한 명, 두 명..아니지 아니지 여긴 미국이지. one, two.." 늘 똑같아 버린 일상. 그래서인지, 몇 날 며칠 같은 자리에서 서성이며 창문 밖 세상을 바라보는 게 이젠 익숙해져 버렸다. 나는 늘..행복하지 않다. 종이같이 얇은 유리 창문 하나를 사이에 둔 것뿐인데, 이상하지? 난 늘 안에 있고 넌 늘 밖에 있다. 심지어 ...
에이모르는 5살에 배를 탔다고 했다. 자세한 사정은 에이모르가 도통 입을 열려고 하지 않았기에 알 길이 없었지만 대충 유추할 수는 있었다. 에이모르는 나와 동갑이니 5살일 때라고 하면 15년 전이었다. 바다에서 우리 섬, 향도로 떠내려오는 해광석의 양, 크기, 질 전부가 전례 없이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던 시기였다. 바다 광부를 두고 흔히들 하는 말이 있다....
린이 가리킨 곳에는 우산을 쓴 사람이 있었다 해가 쨍쨍한데 이따가 비 오려나 "저 사람이 피본이야?" "맞아 구운호 넌 잠깐 빠져있어" "알았어" 뒤에서 구경이나 해야지 근데 조금 아쉽긴 하네 오랜만에 쏜 총... 좋았어 용도는 그렇지 않았지만 "지금 점심시간이 10분 남았네..?" "뭐? 반까지 가는 시간 5분... 5분 안에 죽여야 해" .... 큰일 ...
5월 초 한적한 밤 사람이 자주 다니지 않는 길 "하필 부모님이 어디 가신 이날에 구연호가 아파 가지고 무서워 죽겠네" 원래는 이 시간에 난 혼자 나오지 않는다 동생이랑 같이 나온다 근데 구연호가 많이 아파서 암튼 지금 난 학원에 두고 온 가방을 가지러 갔다 다시 집에 오늘 길이다 원래 갔으면 잘 안 갔는데 그 안에 있는 학습지.. 내일까지 제출이다. 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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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랑은 비몽사몽간에 눈꺼풀에 붙였다 뗐다. 안개가 낀 것처럼 정신이 부옜다. 이미 수차례 묵은 적이 있으니 자신이 있는 곳이 입원실이란 건 알 것 같은데 왜 여기 있는지도 알 수가 없었다. 강제로 수면제를 삼키게 한 민주연의 얼굴을 마지막으로 기억이 끊어진 까닭이다. 설레설레 고개를 흔들며 아직 가셔지지 않는 잠기운을 떨쳐냈다. 그런 식으로 희미한...
“ 美味(미미). ” “ 맛있어. ” “ ............... ” 이른 아침, 하준과 하진이 동시에 집에 있는 것은 상당히 드문 일이었다. 주방의 식탁에 둘러앉은 하준과 하진, 그리고 벡터와 디아는 다 함께 아침 식사를 하게 되었고, 하준과 하진은 맛있다는 말을 연신 뱉으며 반찬을 입에 집어넣고 있었다. 네 사람이 함께 생활한지가 아직 오래되지...
남자 등장인물 나오지만 gl 맞습니다,,, 승준은 화가 잔뜩 난 상태였다. "야 마셔마셔!" "너 오늘 왜 이렇게 무리하냐? 무슨 일 있어?" "아니...여자친구가 한번을 안 해 주잖아...맨날 내가 손잡을라치면 쓱 빼고" "뭐야 너 여자친구랑 한 번도 못 해 봤냐?ㅋㅋㅋㅋ" "아 좀 닥쳐. 심란하니까." 승준은 친구들에게 시안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했다. ...
언니는 앞서 걸었다. 한 걸음 옮길 때마다 짧은 테니스 스커트가 하늘하늘 움직였다. 테니스 가방을 메고 있는 언니의 등이 꼿꼿했다. 나는 그 등을 보고 열심히 따라 걸었다. 걸음이 빠른 언니는 뒤도 돌아보지 않았다. 이미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 더운 날씨에 대비되는 서늘한 공기가 내 머릿속을 금세 어지럽혔다. 한참을 걸어 작은 호수가 있는 곳에 다다라서...
간단히 얘기를 마친 뒤 몸도 움직이며 기분 전환도 할 겸 오두막을 나와 테오랑 같이 숲으로 향했다. 어릴 때도 지금도 숲은 우리에게 놀이터이자 삶의 터전이었다. 테오가 말한 게 아주 틀린 건 아니긴 했지. 나도 테오도 다른 많은 사람들도 마을을 감싼 숲 없이는 살 수 없을 거야. 같은 길을 지나더라도 숲은 매일 달랐다. 새싹이 돋아나고 새로운 발자국이 찍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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