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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도시소리 자동차에 경적소리 추적추적 내리는 빗방울이 뚝뚝 떨어진다 차가운 도시 속에서 점점 날이 추워져 간다 따뜻해 보이는 카페 평소라면 별 생각없이 지나갈쓸 카페가 왠지 오늘따라 더욱 이끌린다 “딸랑” 경쾌한 종 소리가 카페 안에서 울려퍼진다. 직원은 나를 보면서 말한다 “안녕하세요! 좋은 저녁 입니다!“ 나는 카운터에 다가가 차를 고른다. 저녁이...
내 변화를 눈치챈건 생각보다 어처구니 없는 인물이었다. 그것도 학교 강당 안, 1,2,3학년을 전부 줄세워 놓은 교장선생님의 훈화 말씀이 진행되는 와중이었다. 많은 인파 속에서도 난 유진을 찾기위해 눈알을 열심히 굴리고 있었다. 사실 그렇게 열심히 굴리지 않아도 유진은 그냥 유진 자체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기에 쉽게 찾을 수 있었다. 학교에서 유진은 언제나...
** 작품을 감상하시기 전, 꼭 읽어주세요! 1. 이 작품은 AU로판수인ts물입니다. 2. 주로 히이아이와 코하아이가 같이 나오는 물이며 엔딩은 [ 히이아이 ]와 [ 코하아이 ] 가 분리되어 나오는 작품입니다. 3. 19금과 전체 이용가가 분리가 되어있습니다. 청소년 분들은 전체 이용가 이용 부탁드립니다. 4. 현재 이 소설의 캐릭터들의 나이 설정을 18살...
오늘도 어딘가에서 <지금 어디에>를 읽어주시는 독자님 감사드립니다.안전하게, 온전한 정신으로, 합의된 플레이를 하는 BDSM 디엣소설입니다.프롤로그부터 읽어주세요^^화, 목, 토, 일 밤 10시 전후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해우는 두 사람 앞에 무릎을 꿇은 채 고개를 숙였다. 그 모습을 내려다보는 채희는 문득 마음이 불편해진다. 오히려 해우가 이...
-며칠 뒤- 확실히 양현동은 이상한 동네다.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특별히 모난 부분도 없고, 그렇다 해서 마냥 허물없이 다가오지도 않는다. 적당한 거리. 적당한 다정. 적당한 잔소리. 소진은 그런 양현동 사람들이 좋았다. 쥐꼬리만한 월급을 받고 일하면서도 쉽게 문화센터를 떠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했다. “자 오늘 수업도 끝! 고생하셨어요.” “수고하셨습니...
‘알츠흐’라는 글씨의 간판이 밤하늘과 극명히 대비될 만큼 환하게 빛난다. 생을 마감한 그들이 길을 잃지 않고 떠날 수 있도록 시작점이 되어주는 것처럼, 고향처럼, 환하게 빛났다. 빛이 닿지 않은 그림자 속, 장례식장 주위에는 총으로 무장한 자들이 가득 들어서 있다. 그들이 입은 검은 전투복에는 삼각형 무늬가 새겨져, 그 무늬 안에는 ‘SMG’라는 글자가 적...
※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40. Family 어디 가? 편의점요. 내가 대신 가지. 예? 뭐 필요해. 현 비서 시켜서 내가 사다놓을테니까. 아니 그게 왜...그냥 제가 다녀와요. 내가 사다준다니까. 저한테 필요한게 뭔지 알고 그러세요? .........그럼 같이 가지. 예에??????! 가영은 아침부터 따라나서는 하빈 때문에 귀찮아 죽을 지경이었다. 집에 일거리를 싸들고 와서 내내...
화산 음 제일먼저 청진이놈을 볼까 가깝기도 하고 어 마침 저기 지나가네 "청진ㅇ......어?" "당보?" 녹색의 장포 긴머리에 비녀를 꼽은 당보가 청진과 검존의 옆에서 이야기를 하고있었다 "음? 어 저기 저 아이가 도사형님이 말했던 그애 아니요?" "오 맞아 저녀석이야 야!! 이리와봐!" "무슨일이에요?" "반갑다 난 사천당가에서 온 암존 당보라고한단다"...
지속적이고 커다란 마법의 유지를 위해서는 매개체로 이용하기 위한 오브젝트가 필요하다. 십수 년 전 레오폴트 그리폰은 스노우화이트의 결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교회 종탑을 무너뜨렸고, 군사용 마법을 대동한 전쟁에서 침략한 도시의 랜드마크를 타겟으로 삼는 이유 또한 도시를 지키는 보호 마법을 파괴하기 위함이다. 질문 하나. 그렇다면, 죽어버린 마법사의 저주는 어찌...
프롤로그 --------------------- 한 달 전, 홍대에 게이트가 나타났다. 게이트의 등급은 '측정 불가능'이라고 나왔고, 들어간 A급 헌터 5명, B급 헌터 13명으로 이루어진 선발대는 게이트에서 돌아오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최초의 SSS급 던전일수도 있다고 발표를 냈고, 이것은 우리나라만이 아닌 국제적 문제가 되었다. 만약 SSS급 던전 브레...
지뢰가 없는 골프장을 통해 농장을 탈출하자고 제안한 것은 순수한 나의 호의였다. 황승민이란 인간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도움이 될 법한 조언 정도는 베풀어줄 수 있지 않겠는가. 황승민은 경찰에게 처형당하지 않기 위해 반란을 추진했다. 그런데 그가 경찰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간다면? 반란처럼 불확실한 모험을 하는 것보다는 이미 ...
거대한 멧돼지가 달려오는 모습이 슬로우 모션으로 재생되고 있다. 길게 뻗은 엄니는 검과도 같았다. 실수로라도 저 엄니에 떠받히면 내장이 줄줄 새어 나가 생을 마감할게 분명하다. 또 저 거대한 덩치는 충돌하는 것만으로 뼈를 분쇄할 수 있을 거다. 승산이 어디에 있지? 적어도 지금 한 순간은 어떻게든 할 수 있을거다. 하지만 그다음은 모르겠다. 나는 돌진해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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