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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편 <인어공주의 XXX>의 외전입니다. 본 편 링크: https://bosal100.postype.com/post/15922527 본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본편
“들어오라고 할까요?” 라운지 매니저의 물음에 소파에 앉아 있던 여자가 고개를 끄덕였다. 어찌나 미세한 움직임이었는지 매니저 외 다른 VVIP 라운지 직원들은 알아채지 못했다. 여자는 무표정한 얼굴로 샴페인 잔을 들어 올렸다. 도톰한 입술 새로 매니저가 따라준 샴페인이 천천히 흘러 들어갔다. 고풍스러운 가구와 섬세한 꽃장식이 가득한 방 안에서 여자는 무엇보...
비명소리의 주인은 덤불 너머에 있었다. 자그마한, 원의 허리깨에나 올 아이는 몸을 잔뜩 옹송그린 채 벌벌 떨었다. 아이 뒤에는 그보다도 작은, 이제 대여섯 살이나 되었을까 싶은 아이둘이 역시 파랗게 질려 있었다. 그 둘은 너무 겁을 먹은 나머지 아예 끽 소리도 내지 못했다. 그리고 아이들 앞에는 붉은 말이 서 있었다. 아니, 적어도 원이 본 동물 중에는 ...
설연서가 라면을 입에 물고 있는 차수혁을 보며 말했다. "편입은 왜 한 거에요? 개인적인 질문이라는 건 알지만 궁금해서요. " 태연한 얼굴로 답하기 어려운 질문을 하는 그를 보며 차수혁은 입에 라면을 물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일부러 느리게 먹으면서 머리 속을 정리할 시간을 벌 수 있으니까. 사실, 만들어둔 핑계는 있었다. 전적대에서 배웠던 전공이 ...
아이들을 내려다보는 지겸의 눈빛은 눈 덮인 절벽에 몰아치는 칼바람보다 차가웠다. 사람이 아니라 땅바닥에 붙은 오물을 보는 것 같은 눈빛이었다. 지겸과 군사들을 마주친 동호족 소년 소녀들은 어찌 해야 할 바를 모르고 우왕좌왕했다. 일부는 그저 멍하니 서서 그를 바라보기만 했고, 일부는 각각 등 뒤에 맨 활과 허리에 찬 칼을 향해 손을 뻗어 저항이라도 할 요량...
부쩍 누군가의 얼굴을 자주 떠올리고 그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시도 때도 없이 늘어놓는다면, 그건 명백한 호감의 신호. 세린은 그와 비슷한 류의 신호들을 알아차리는 데 취약한 편이었다. “그러니까 둘이 만나는 것도 몰랐지.” “야. 저걸 어떻게 알아? 너도 어쩌다 봤다면서!” “그건 그래. 이건 역시 은수가 문제인 거지? 그걸 어떻게 이렇게 꼬옹 꽁 숨겨?”...
선생님의 조례가 계속되었다. "오늘부터 새학기니까 다들 열심히하고 거기 최성이랑 지각생 이세연은 수영부관련 얘기해야하니까 따라오고. 이상!" "네." "네에.." '하필 담임쌤이 코치쌤이라니..' ° ° ° 앞장 선 선생님을 따라 최성과 이세연이 뒤에서 나란히 걷고있었다. 또, 뒤에선 수군대는 소리가 들렸다. "야야. 최성이다." "와. 덩치 진짜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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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사랑받는 소녀가 있었다. 그녀는 언제나 아름다웠고, 항상 남에게 친절했다. 모두는 그녀를 사랑했다. 그리고, 그녀도 모두를 사랑했다. 그녀는 오직 자신만을 위해 살다 망가진 사람을 보았다. 그 사람의 연인은 그를 떠났고, 그는 그녀의 앞에서 숨을 거뒀다. 그녀가 12살일 때의 일이었다. 그 때 부터 그녀는 항상 남을 위해 살겠다고 다짐했다. 남이 ...
(이번 화에는 체벌, 스팽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많은 부분이 생략되었습니다.) “하지만 분명 경고했잖아. 이제 벌 받을 시간이야.” 순식간이었다. 이드는 레이의 목덜미를 아득, 하고 씹어 자신의 흔적을 짙게 새겼다. 마치 낙인이라도 찍듯이. “나무 짚고 서.” 차마 거부할 수 없을 정도로 고압적인 목소리였다. 레이는 어깨를 작게 떨며 머뭇거리면서도,...
“뭐? 그게 무슨 말··· 이에요?” 표정 없는 아연의 얼굴에 지후는 자기도 모르게 존대를 했다. “내 어쩌다 조선에서 이 곳으로 보내진 것 같다. 자객들에게 쫒기다 강으로 떨어져 암흑 속으로 가라앉았었거늘, 일어나보니 그대가 이 옥체에 보따리를 던지더군.” 여전히 이상한 말을 지껄이는 아연의 설명을 무시한 채 지후의 얼굴은 부끄러움과 미안함에 화끈거렸다....
“뭐냐고, 이거 도대체...” 조금만 더 있으면 만화책이 온통 젖어 버릴 것 같다. 그렇게 생각한 지온은 만화책을 덮고 자리에서 일어선다. 그 사이, 빗방울은 더 굵어진다. 지온이 확 일어서서 그렇게 되어 버린 건지는 모르겠지만, 비가 확 쏟아진 것 같은 기분이다. 그런데, 지온의 왼쪽 어깨, 왼쪽 손, 왼쪽 다리에만 그 축축함이 전해진다. 마치 공기중에 ...
"엣." 기계의 입에서 얼빠진 소리가 나온다. "안 나가는데?" 그 좋은 두뇌칩이 연산을 시작한다. 바로 다음 순간, 기계는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를 대충 추려낼 수 있었다. 소녀가 그걸 입 밖에 내기 전에 탐정이 선수를 친다. "아무래도 침대 위에서 실신하고 있었던 건 진짜였나 보군요, 꼬마 아가씨." "칫." "어린이 몸 속에 위험해 보이는 게 많이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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