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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20대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길을 걸어갑니다. 비슷한 환경, 비슷한 친구, 비슷한 공부,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험이라는 극심한 경쟁의
“이게 뭐야” 이름 백하진 나이 14세 학력 불명 부모 백경식, Amelia Erick 특징 백경식 아들, 출생신고가 되어있지 않음. 파일에서 나온 건 내가 11년 전에 첫 임무로 암살했었던 한 무역회사 회장인 백경식에 대한 정보와 그의 아들에 대한 정보였다. 하지만 내가 놀란 것은 이 정보 때문이 아니었다. 바로 이름 옆에 붙여져 있는 사진이었다. 사진 ...
"안녕. 내일 봐." "응. 안녕." 역시나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었다. 한 사람 몫의 자리와 한 사람 몫의 수업이 사라졌는데도 여전히 학교는 잠깐의 소란 후에 다시 평온히 돌아간다. 그 사실이 끔찍하면서도 나는 당연하게도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나도 결국은 공장처럼 돌아가는 이 사회의 부품 중 하나일 뿐이니. "...죽고 싶다." 오랜만에 소리 내어 말해...
-그니까 왜요? 왜 내가 꼭 해야 하는데요? -하기 싫으면 안 하셔도 돼요. 저도 안 하면 되니까. -아!!! 한지우!!! 자신의 바로 옆에서 소리치는 필현에 아랑곳하지 않고 지우는 레스토랑에서 들어온 순간부터 한시도 서준에게서 눈을 거두지 않고 있었다. 그런 지우의 눈빛에 지지 않고 올곧게 마주하던 서준이 머리가 지끈 해져 옴을 느끼며 결국에는 먼저 지우...
흰 글씨가 빈틈없이 칠판을 채웠다. 이걸 언제 지운담. 히반이 속으로 투덜거렸다. “마법에는 두 가지가 있어. 하나는 체력 마법이고 하나는 매개물 마법이야. 마법을 쓰는 데에는 에너지가 필요한데, 이 에너지를 공급할 때 매개물을 사용하면 매개물로 마법을 부리는 게 되고, 체력을 사용하면 체력으로 마법을 부리는 게 돼. 매개물과 체력은 통틀어서 대충 ‘연료’...
쿵, 쿵, 쿵. 고원아, 이고원, 형 왔다. 안 일어났냐? 집 안이 무너질 듯 쿵쿵 두드리는 소리에 침대에서 잠들어 있던 고원은 잠에서 깨고 말았다. 여전히 잠이 잔뜩 묻어나는 얼굴에 마른세수를 하며 고원은 작게 시발, 하고 중얼거렸다. 주말 아침부터 또 지랄이야. 이 상황이 매우 익숙한지 고원은 한숨을 푹 내쉬고는 허리를 일으켰다. 여전히 밖에서는 누군가...
Trigger warning 본 소설은 체벌 요소, 폭력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W. 편백 "너 뭐 들었구나?" 철렁, 가슴이 내려앉았다. 나를 직시하는 눈빛이 심장에 쿡 박혀 손끝까지 번졌다. 찰나의 두려움이었다. 저 눈을 피하면 안 될 거라는 건 본능에 기여한 판단이었다. 그가 나를 나노 단위로 꿰뚫어 보는 중엔 눈 하나 굴리는 데에도 신중성을 가해...
항상 네이버 사전 볼려고 핸드폰 키다 웹툰으로 가버리고 공부 브금 들으려고 하면 어느 웹소설이나 웹툰 브금이면 그거 조금만 보겠다고 정주행해버리는 우리에게 공부자체를 시작하기 위한
오늘도 오늘을 버틸만한 음식을 겨우 구했다. 위생상태가 의심스럽기는 하지만 오염도를 낮출 수 있는 약품이 남아있으니 상관 없을 것이다. 총알은 역시나 없었다. 이젠 총을 쏘는 소리마저도 신기할 정도의 세상이니까 당연한가. 아쉽게도 내가 태어난 시점부터 세계는 이미 멸망해있어서 멸망 전의 세계를 알지는 못하지만, 만약 모든 총알이 멸망 전에 생산된 것들 뿐이...
그날은 무언가 특별한 느낌이 들었다. 늘 만들던 잼이 아니라 새로운 잼을 만들기로. 나는 사과잼을 좋아한다. 아삭거리는 것들이 씹히는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글쎄, 그날은 사과잼이 아니라 내가 싫어하는 딸기잼이 떙기더라. 잘게 으깨져서 형태도 알아볼수없는 잼이고, 씹히는 느낌도 안느껴져셔 싫어했는데. 나는 늘 가던 텃밭에서 딸기를 따왔다. 가위로 하나하나씩...
카페에 어색하게 마주 보고 앉았다.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었다. 조금 피로가 몰려왔다. 이제 짖으로 가 좀 뒹굴뒹굴하며 앞으로 어떻게 해야 좋을지 좀 생각을 정리하고 싶은데.. "저.. 감사합니다. 형 대신 이렇게 신경 써 주시고.. 근데 유야는 별로 안 좋아할 거예요.." "어?.. 왜?" "저 유야 형이랑 사이 안 좋아요. 가족이라고 챙겨준다 해서 유야...
“띵동~” 집에 들어와 몰려오는 피로에 깊은 잠을 자고 있을 때였다. 집 안에는 경쾌한 초인종 소리가 울려 퍼졌다. 나는 무거운 몸을 이끌고 문 앞으로 다가갔다. 혹시 모르니 단도를 챙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하지만 문 앞에 서 있는 건 노아였다. 어제 보스에게 USB를 전하고 바로 옆집에 사는 우리는 피곤함을 이기지 못해 인사도 제대로 하지 않고 각자의 ...
0. 막다른 곳이 있는 긴 듯 짧은 복도. 검은 천장은 어쩐지 아득하게 먼 느낌을 주었고, 하얀 벽은 관리가 까다로울 것 같은 천으로 되어 있었다. 바닥은 이런 색의 타일이 존재하나 싶을 정도로 날카롭고 투명한 파란색이었는데, 누가 오간다면 반드시 소리가 날 것 같은 재질이었다. 막다른 벽을 등 뒤에 뒀을 때. 오른쪽 벽에는 오른쪽으로 도는 모퉁이까지...
겪어보면 안다. 기오는 최기오는 본 것을, 들은 것을, 보거나 듣거나 만지거나 해서 생각한 바를, 느낀 바를 좀처럼 소리 내어 설명하지 않는 남자다. 나 이렇게 생각해. 난 이렇게 느꼈어. 간단한 소감 한 마디 내뱉는 것조차 내키지 않아하는 남자다. 때때로 최기오는 '말'이라는 수단을 미워하는 것처럼 보이고, 또 어떤 때에는 말을 꺼내놓는 일을 두려워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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