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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완전히 넘긴 의자 위, 고개를 젖히고 입까지 조금 벌린 채 잠들었던 미래가 느리게 눈을 떴다. 이내 졸음이 덜 가셔 몽롱한 두 눈을 끔벅이며 살짝 흐른 침을 습, 하며 삼키곤 중얼거렸다. 지금이 몇 시…. 바로 보이는 모니터 속 시계는 열한 시 오십이 분을 띄우고 있었고, 숫자는 곧 삼으로 넘어갔다. 사흘째 안 감은 머리를 긁적거린 미래가 모니터 주변...
본 소설에서 나오는 기관, 인물, 사건 등은 실존하지 않습니다. 퇴마부의 아침은 부장 백아현이 문을 여는 것으로 시작된다. 부실 열쇠는 교무실에 하나, 경비실에 하나, 그리고 백아현이 하나를 갖고 있다. 본디 부장이 개인적으로 열쇠를 갖는 건 안 되지만, 퇴마부는 선생님이 퇴근한 이후에도 활동하는 동아리기에 백아현이 열쇠를 실수로 집에 들고 간 척 가져가 ...
압도적이라는 건 알렉스를 두고 하는 말이었다. 삼엄한 호위 하에 이동하는 썩어빠진 탐관오리들의 목을 따는 건 알렉스에게 식은 죽 먹기였다. 알렉스가 항상 들고 다니는 데저트 이글이 묵직하게 허벅지를 때리지만, 사실 이걸 사용할 일은 그렇게 많지 않다. 손에 쥔 칼 두 개만 있어도 알렉스는 손쉽게 조직 하나를 일망타진 할 수 있으니까. 지금도 그랬다. 알...
첸트는 태랑의 앞에 무릎을 꿇고 고개를 떨구며 머리를 굴렸다. ‘내가 왜 이놈한테 고갤 숙이고 주인이라 불러야하지..????’ 태랑은 고개를 아래에 첸트의 쪽을 보며 웃었다. “하~ 뭐야? 마지막 1개가 빠졌잖아 다시 불러“ ‘이 상황에서 빠져 나가려면..’ 첸트는 눈이 커졌다. ‘맞아..!! 질문으로 시간을 끌면 되겠어’ 첸트는 고개를 들고 태랑에게 조금...
아주 오랫동안 나는 미쳐 있었다. 나는 내가 누구인지도 몰랐다. 태어났을 때부터 내 세상은 온통 하얬다.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끝없이 펼쳐진 흰 공간. 그게 내가 있는 곳이었다. 폭설이 내린 날처럼, 백색 일색인 곳에 나는 둥둥 떠 있었다. 세상은 소리 없이 고요했고 어느 것도 만져지지 않았다. 그러다 가끔 검은 것이 보였다. 예를 들자면, 머리 위에...
[한도율 : 몸은 좀 어때요? 오전 11:34 ] 설마하던 선톡이 올 줄은 몰라 하마터면 의자에 앚아있는것도 잊은채 펄쩍 하고 뛰어오를 뻔 했다. 세상에 진짜로? 그 손님이 맞는거겠지? [ 오전 11:34 괜찮아요!] [ 오전 11:34 그 도율씨가 그 손님 맞으시죠?] [ 오전 11:34 제가 어제는 너무 취했어서 기억이 애매해서] [한도율 : 네, 맞아...
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똑똑- “사장님, 정하나 본부장 도착했습니다.” “들어오라고 하세요.” 김 실장의 뒤로 하늘색의 정장을 차려 입은 정하나 본부장이 사장실로 들어왔다. “부르셨습니까, 사장님.” “네, 어서 들어와요.” 정현이 반가운 미소를 지으며 소파에 앉았다. 정하나 본부장은 얼른 그 앞으로 걸어가 정자세로 섰다. 지금의 서정현 사장이 이사였던 시절, 이사실에 보고를 하...
버나드가 차를 세우고 내려도 된다는 뜻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애슐리는 재빠르게 문을 열고 내려 차 옆에 서서 크리스티나가 내리길 기다렸다. 거리에는 이제 완연한 늦봄의 기운이 감돌았다. 바람이 불 때마다 작은 흰색 꽃잎들이 가로수에서 날아오른다. 차에서 내리는 크리스티나의 얼굴에는 늘 그렇듯 별 표정이 없다. 애슐리가 차에서 내려 천천히 걷기 시작하는 그녀...
불량 여학생 무리의 리더가 눈짓을 하자, 다른 두 사람이 각각 윤서와 세라의 뒤로 돌아 도망갈 곳을 차단했다. 인적이 거의 없는 이 골목에서는 목소리를 높여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여학생들은 그것을 계산한 다음 이 장소에서 말을 걸었는데 윤서와 세라는 그것을 알 길이 없었다. 아무튼 이렇게 되어 버려서는 이들의 손에서 벗어나는 방법...
어느새 저렇게 먹어도 괜찮은 건가 싶을 정도로 초록색 병들이 늘어났다. 소주병은 바닥에도 놓였다. 나는 형과 여자의 대화를 무의미하게 듣고 있었다. 취해보이는 여자가 부러 상체를 형 쪽으로 기대온다. 그럴 때마다 형의 팔에 가슴살이 비벼져 난 고개를 돌린다. 아픈 나 때문에 연애할 시간이 없다고 형을 대변한 준영 형. 나는 불길한 생각에 잠겼다. 형의 가슴...
어느새 여름이다. 꿈 같았던 어젯밤 일을 곱씹으며 걸어가는 등굣길은 언제 저리 무성해진 건지 푸른색으로 가득하다. 삼사오오 짝을 맞춰 걸어가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피곤함이 잔뜩 묻어있다. "은수야!" "아." 이지혁이다. 뛰어온 건지 헉헉 거리며 가쁘게 숨을 몰아쉰다. "너 걸음이 왜 그렇게 빠르냐. 같이 가자." "음 그런가. 오늘은 자전거 안 가지고 왔어...
낭랑 17세, 괴롭힘 당하기 좋은 나이. 이제는 분노보다 황당감이 앞서기 시작했다. 덩치에 안 맞게 초딩 보다 못할 장난을 치는 이 도둑놈에게 뭐라고 대꾸해야 할까. 천시우는 책상을 훔친 이후로 시도 때도 없이 나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유준 등 닳겠다.” “준아, 나랑 친구 하자니까.” 거기다가 그놈의 친구 타령. 벌써 수 십번 들은 듯해 노이로제 걸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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