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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24. “방금까지 성희롱으로 고소하려던 직장 상사, 뭘 믿고 집 안으로 들여요? 내가 무슨 짓 할 줄 알고.”
오늘도 역시 눈을 떴을땐 이미 지각이었다 ‘일주일에 세번은 지각하는거 같은데 내 출결 점수 어떡하나...’ 생각하며 엘베 문을 멍하게 바라보고 있는데 갑자기 옆집에서 문이 열렸다 ‘이상하네 옆집은 아무도 안사는데? 귀신인가?‘ 귀신은 개뿔 내 눈 앞엔 키 큰 남자가 서있었다 정장을 입고 머리는 정갈하게 올렸고 날 멀뚱히 보고만 있었다 “...안녕하세요?” ...
일요일 내내 윤슬의 상태가 괜찮다는 것을 확인한 뒤에야 인혁은 집으로 돌아갔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메시지를 보내서 상태 확인을 하더니 월요일에는 점심시간에 전화도 했다. 그때쯤에는 윤슬도 아주 멀쩡해졌다. 그렇게 주말 약속을 다시 잡았다. 보려고 했던 영화는 그때쯤 극장에서 내려갔다. 윤슬과 볼만한 게 없었다. 그래서 인혁은 토요일 저녁에 윤슬을 태우고 자...
두 사람은 길을 나서기 시작하면서 동물들은 보았을지언정 멀쩡한 사람은 그림자 하나 보이지 않아 끊임없이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그러나 그것도 별로 좋은 선택이 아니란 걸 알게 된 뒤로는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만 했다. 세상에서 둘만 남은 것 같은 기분은 생각보다 두려운 것인지라. 두 사람은 결국 애써 소곤거리며 불안을 덮기로 마음 먹었다. 이제 막 도시의 중심...
카페를 지켜보는 수상한 남자 사건 때문에 카페문을 일찍 닫기 시작한지 몇달이나 지났다. 중간고사는 잘 지났고 벌써 다음주면 기말고사다. 이번에도 성적에는 큰 걱정이 없지만. 그 날 이후로 언니랑 같이 돌아가면서 몇번이나 그만두면 안되냐고 계속 설득했지만, 난 끝까지 다니겠다고 말해서 언니도 드디어 포기했는지 더 이상 그만두라는 말은 꺼내지 않았지만 시간이 ...
R-15 폭력, 자살에 대한 묘사가 있습니다. 열람에 주의해주세요. 이탤릭체는 외국어입니다. 도로를 울리는 사이렌에 차들이 재빠르게 길을 터주었고, 나는 홀린듯이 핸드폰의 볼륨을 올렸다. 힘든 것인지, 겁에 질린 것인지 헐떡이는 숨소리 가운데로 뚜벅거리는 구둣발소리가 들렸다. 억겁의 시간마냥 평시의 100배 정도로 느리게 흘러가는 것 같던 3분이 지나고 G...
트위터에서 연성 모아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53760915424674114?s=61&t=TwICeNBIoRT__UPa7GBNlA 연
진하일이 강준철과 머리 없는 로봇 숀을 어떻게 씹어먹을지 분노한 치와와처럼 떨고 있을 때, 사무실에서는 안나와 황성이 앉아 묘한 정적을 유지하고 있었다. 누군가가 손으로 패드의 화면을 탁, 탁 스크롤하는 소리, 마우스를 딸깍거리는 소리, 간간히 키보드에서 나는 타닥거리는 타자소리만이 침묵이 흐르는 사이를 채웠다. 그러다 문득, 황성이 목을 가다듬는 소리를 ...
-집 좋다. 희은이 너 홈스테이 좋은 대로 했구나. 비싸겠는데, 한 달에 얼마야? -아, 그게 그렇게까지 비싸지는 않아. 하하하. 희은, 세진이 식탁에 앉아 이야기하고 있자 케이가 와서 희은 옆에 앉았다. 그러자 아주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다. 케이의 얼굴을 보니 심기가 매우 불편해 보였다. "커피라도 마실까? 케이?" ".....그래." -나도...
"부인! 괜찮소?" 난장판이 된 상황을 지켜보던 최 씨는 부인이 다칠까 봐 도로 그 현장에 뛰어들었다. 직접 뛰어든 현장은 잔혹했다. 성난 아이들이 허벅지와 옆구리를 흠씬 두들겨 패질 않나, 제 옷가지가 헝클어지는 줄도 모르는 채 그저 신이 난 여자들 사이에서 부인을 찾기란 쉽지 않았다. 그때 무언가 최 씨의 어깨에 툭툭 떨어졌다. 기척에 돌아봤더니 정 씨...
찬란하게 빛나는 25-1"여보세요""안녕하세요. 중앙지검 형사1부 강태인 검사 입니다.""아. 네.""늦은시간에 죄송합니다만 지금이 아니면 안될 것 같아서요."태인이 한손으로 전화를 하면서 반대손으로는 볼펜을 쥐고 종이게 낙서를 끄적인다. 동그라미도 그리고 세모도 그리고 여러 낙서들이 겹쳐 까맣게 변한다. 쉽게 입이 떨어지질 않는 모양이다."후-, 제가 전...
아주 아주 옛날에는 하늘 꽃이라고 불리는 예쁘고 아름다운 하늘색의 꽃이 많이 피었었다고 한다. 하늘 꽃은 이름 그대로 하늘과 색이 갖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었다. 그 이름처럼 하늘 꽃은 푸르고 맑은 구름한 점 없는 파란 하늘은 연상시켰다. 하지만 이 하늘 꽃에는 특별한 효능이 있었는데, 바로, 하늘 꽃의 꽃잎을 따서 차로 우려마시면 몸이 가벼워지고 정신이 ...
“아파……” 라크가 작은 신음소리를 흘렸다. 인두가 지져진 이후로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상처는 전혀 아물 낌새를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상처에서는 진물이 피와 섞여 끊임없이 흘러내려 더욱 흉측한 몰골이 되어갈 뿐이었다. 지난 며칠 동안은 그야말로 지옥과도 같은 나날의 연속이었다. 아무런 이유 없이 구타를 당할 뿐만 아니라, 그저 재미를 위해 장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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