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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묘사, 불합리한 상황, 폭력, 억지로 음식을 먹이는 행위 To. .(주)개미싹 전체 From. 권주희 대리 [공지] 카페 프레지에 이용 안내의 건 첨부파일. (
20xx년 4월, 나는 그날부터 눈앞이 흐려지기 시작했다. 5월, 침대에서 방문 옆 스위치가 보이지 않았다. 6월, 아끼던 조명의 작은 리모컨을 내 두 눈으로는 찾을 수 없게 되었다. 7월, 한쪽 눈이 멀었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을 듣고야 말았다. 8월, 밖으로 나갈 수 없었다. 9월, 침대에서만 보내던 어느 날 다른 눈의 초점이 잡히지 않았다. 10월, 양...
프리드리히 니체가 말했다. [당신이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본다면, 심연 또한 당신을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라고. 여기서 불쑥 니체가 남긴 명언이 튀어나오는 이유는 바로 그 심연, 그 암흑을 내가 들여다보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심연 또한 나를 들여다본다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지금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바라볼수록 빨려 드는듯한 묵직한 어둠. 지금 내 눈에...
"그럼, 내일은 나랑 데이트 해요!" "...아?" 얼빠진 표정을 짓는 아저씨 뒤로 점차 어두워지는 하늘이 보였다. "뭐예요, 그 반응은. 용기 내서 데이트 신청 한 건데. 호, 혹시 싫어요...?" "아, 아니, 좋아. 하자, 데이트." 내가 시무룩한 표정으로 입술을 삐쭉 내밀고 날개를 꼼지락대자, 당황한 아저씨는 말을 더듬으며 간신히 데이트 신청을 수락...
구름 하나 없는 맑은 날이었다. 가을의 선선한 공기가 불어오는 비스무트 주의 한 마을에서, 라크와 에반은 일주일 째 묵고 있었다. 라크가 하루빨리 길을 나서자고 주장했지만, 에반은 라크의 몸이 전부 회복되지 않는 이상 절대 떠나지 않을 거라고 고집을 부렸기 때문이다. 오늘도 당장이라도 길을 나서려는 라크와, 절대로 안된다고 하는 에반의 팽팽한 기싸움이 있던...
똑같은 복장을 한 관리인들이 우리를 수용소로 끌고 갔다. 머리에 포대가 씌워져 있어서 주위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지 못하도록 시선이 차단됐다. 최대한 이동하는 길을 외워두고 싶은데. 주변 구조를 익히는 건 생존의 기본이니까. 시각이 막혔어도 내게는 다른 감각들이 남아 있었다. 나는 자잘한 환풍구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남자들이 이끄는 대로 걸음을 내디뎠다....
본 작품은 픽션임을 알립니다.발행기간 불확실합니다.악플은 제가 상처받아요. :) "…그럼 박희망군은 저기, 중앙 줄에 비어있는 자리 있죠? 저기에 앉도록 하죠!" "아, 네!" 자리에 가면 옆에 두명이 있다. 가운데 앉은 애는 반짝이는 눈으로 날 쳐다보고 있었고, 끝쪽에 앉은 애는 졸려 보였다. 그리고 난 자리에 앉았다. "안녕, 희망아! 나는 여우신이라고...
여러분 안녕하세요, 포스타입입니다. 포스타입의 두 번째 앰배서더 바라님이 6개월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셨어요. 바라님의 활동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늘 궁금했던 점이 있었는데요.
본 작품은 픽션임을 알려드립니다.발행기간은 불확실합니다.악플은 제가 상처 받아요. :) 파란 하늘, 붉은 신호등, 발소리…. 언제나 이런 평화로운 세상 속에서 나는 살아간다. 일단 그게 문제가 아니라…. 지각이다…!!!!!!! 왜 이렇게 됐을까. 일단 난 그저께 이곳에 이사를 왔고, 오늘은 팍스 실렌티움 고교에 전학을 가야 하는데…. 애석하게도, 내 몸은 ...
짐이 없어서 거의 준비랄 것도 없는 퇴원 준비를 마쳤을 때야 기다리던 손님이 찾아왔다. 서형주였다. 평소에 쓰고 다니던 뿔테 안경은 온데간데없지만, 옷차림새만 보면 하루아침에 집이 잿더미가 된 사람 같진 않았다. 하지만 눈썹 위 이제 막 아물기 시작한 불그스름한 길쭉한 흉터에 찌푸리고 있어 서늘한 눈매, 잠을 제대로 못 잔 사람처럼 불안정하게 흔들리는 눈동...
「 할렐루야, 주께서 부활하시나니 그 몸체는 영광 받을지어다 」 늦은 밤, 나는 본능적으로 잠에서 깨어났다. 지금 깨어나지 않으면 안된다고 내 몸이 말해주고 있었다. 물이 마시고 싶은 것일까, 아니면 화장실에 가고싶은 것일까. 나도 내 몸의 의중을 몰랐다. 그렇게 눈을 뜨자 난 알게되었다. 내 속에 잠재되어있던 본능의 외침을. 눈꺼풀이 열리자마자 나는 누군...
휘이이잉 매서운 바람이 부는 겨울 눈까지와 날이 많이 추웠다 살을 에워싸는 추위를 겨우 참고 나는 미친 듯이 산속을 달렸다 헉 헉 조금만 조금만 더… 쿠당탕 으윽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서 그만 달려가다 그대로 바닥에 서 구르고 말았다 하아 하아 발목의 통증이 더 심해지기 시작했다 으윽 제발 좀 바로 일어서려 했지만 통증이 너무 커 자꾸 휘청 거리기만 했다 ...
정곡을 찔리는 바람에 이번엔 진짜 할 말이 없었다.
하루종일 구름위에 있는 것 같아요. 따뜻한 파도가 점점 우릴 삼키고 있어요. 전 같이 삼켜지고싶어요. The warm waves are gradually swallowing us. I feel like I'm on a cloud all day. I want to be swallowed up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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