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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의 세계, 고개를 올린 사람들 위로 하늘이 갈라지고 땅이 흔들려 나타난 괴물 무리에 속수무책으로 스러지던 사람들이 있었다는데... 이 해결하려 여타 대장부들이 다서도 창으로 찔러도 칼로 찔러도 상처입지 않는 괴이한 것들이라 하였으니, 관리들 인망은 곤두박칠치고 주저앉은 백성들이 말하기를 이는 모두 하늘이 노하신 것이라 하외다. 그래, 그래! 하늘이 노...
이윽고 조용해진 침실 안에는 거친 호흡을 고르는 숨소리만이 어지럽게 맴돌았다. 비스듬히 옆으로 누워 호흡을 고르며 말이 없던 미하일은 시선을 내려 반듯하게 누운 하린의 얼굴을 보았다. 땀에 젖어 이마에 달라붙은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떼어주고 그렇게 한참을 더 바라보던 그가 나직이 말했다. “이런 말해봐야 늦었지만 죄송해요. 제가 밀어붙여서…. 싫다고 하셨는...
"자. 우선 불을 좀 붙여줄래요?" 애초에 모닥불에 불을 붙일 뭔가를 가지고 있지도 않았다. 요리를 하는 사람이 담배를 피우면 쓰나. 아무리 손을 씻어도 손에 타르나 더러운 것들이 붙어서 들어가는데 말이지. 게다가 법적으로 조리 시설이 밖에서 보이는 상태여야 하는데. 밖에서 담배 피우고 들어온 사람이 바로 요리를 하러 들어가면 신뢰도 바닥이지 않겠는가. '...
“이익… 대체 어디 있는 거야아!” 신뇽이 구름 위에서 발을 동동 굴렀다. 출렁출렁, 위아래로 크게 흔들리는 하얀 조각구름. 신뇽은 그 출렁거리는 구름만큼이나 속이 뒤집어질 노릇이었다. 자신과 비슷한 용이 강원도에 산다는 책의 내용만 믿고 하루를 꼬박 날아서 왔는데, 코빼기는커녕 용의 흔적도 보이지 않았으니. 하지만 신뇽의 생각보다 강원도의 땅덩어리는 훨씬...
“비, 비다! 진짜 비가 내린다!” 억수같이 비가 내리는 논밭이 즐비한 드넓은 평야에, 부부로 보이는 인간 한 쌍이 기쁨에 겨워 어깨를 잡고 춤판을 벌이고 있었다. “아이고, 여보, 거 봐요! 신께서 제 말을 들어주셨다니까요! 왜 사람 말을 못 믿고 그래!” “아하하하, 그게 중요해요? 농사 쫄딱 망하는 줄 알았는데, 이제야 우리 아들 유학 보낼 수 있겠구...
쐐액, 화살이 날카로운 소리를 내며 하늘을 가로질렀다. 그 맹렬한 살의가 닿은 곳은, 들판을 힘겹게 달려가는 뱀을 닮은 짐승의 머리였다. 화살은 다행히도 하얀 머리카락만을 찢으며 지나갔으나, 이미 그는 적잖은 화살을 맞은 듯 몸 곳곳에 부러진 화살 꼬리가 꽂힌 채로 덜렁거리고 있었다. 푸르른 초목 같던 털은 새빨간 피로 물들어 칙칙한 고동빛에 잠긴 채였고,...
※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겁이 많은 채희와 그걸 즐기는 진입니다. 😱SSC(안전, 온전한 정신, 합의)를 준수하는 SM 디엣 소설입니다.SM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시 신중해 주세요.화요일, 금요일 밤 10시 무렵에 발행하고 있습니다. 택배가 온 것은 1시 무렵이었다. 길쭉한 택배 상자에서 신문지로 돌돌 말린 꽃들이 식탁 위에 쌓여갔다. 꽃 폭탄 같네. 3층에서 채희를 ...
기적이란 간절한 이들보다 기대치 않던 이들에게 찾아오기도 한다. 누군가는 간절히 바라던 임신을 생각조차 못 했던 보라의 언니는 며칠을 고민하다 애인과 부모님께 알렸다. 올해 스물 하고 반을 넘긴 나이의 언니는 보라에게 이 소식이 전해지는 순간, 한숨을 쉬었다. 보라는 대상을 받은 소식보다 먼저 전해진 이야기를 얌전히 듣다 마지막에 한 마디를 덧붙였다. ...
“저렇게까지 집착하는 사람인가 싶더라.” 지훈의 말에 재민이 웃었다. 과거를 떠올려 좋을 수 있는 사랑은 그다지 많지 않다. 특히나 가까운 과거일수록 추억으로 미화되기엔 시간이 짧으니까. 그런 의미에서 하정의 일은 특히나 과거도 아니었고 현재까지 이어지는 악몽 같은 것이었다. 재민은 지훈이 그런 남자를 만난 것을 후회한다는 사실에 약간 안도했다. 이번에는...
심쿵모먼트 15화입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꿈을 꿨다. 꿈에서 자신은 레저블 이라는 그룹명으로 활동 중인 신인이었다. 큼지막한 이름표를 붙히고 방송국 복도에서 한줄로 옹기종기 서있다 걸어간다. 기합 바짝 들어서 무대하고 후들후들 내려오는 게 퍽 웃겼다. 야, 나 어뜨케. 리허설 할 때 혀 씹었어-! 한 음 올라간 민준이가 발 동동 구르며 얘기하는 것조차 현실성 있었다. 옆에서는 우빈이 형이 어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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