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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올해 마지막 기말고사도 드디어 끝이 났구나. 회식 후에 늦게 귀가한 터라 정장 그대로의 옷차림으로 잠들었던 것 같다. 밖에서 울려퍼지는 요란한 이사 소리에 인상을 찌푸리며 무거운 몸을 앓는 소리와 함께 일으켰다. 주말 아침부터 이게 무슨 소란인지 확인하려 커튼을 붙잡고 발코니 창문 밖을 바라보니 밝은 오후 햇살을 뚫고 반대편 아파트에 이삿짐센터 화물차가 나...
병실은 그다지 넓지 않았다. 그래도 소파, TV, 탁자, 드레스룸과 보호자용 작은 방 하나까지 구색은 갖추었다. 정현은 침대 바로 옆, 벽의 반을 차지하는 큼지막한 창문 앞에 섰다. 날이 흐렸고, 아래 보이는 병원 정문에는 커다란 느티나무가 가지를 낭창낭창 흔들고 있었다. 정문 앞의 큰 느티나무를 빼면 정현은 승운 병원이라는 공간을 썩 좋아하지 않았다. ...
'탁, 탁!' 합을 몇 번씩이나 주고받으며 가이아리아 지상 최하층에서 열을 내고 있는 두 사람. 한 사람은 유쿠로 얼라이브 랜스로 그의 숙적인 덴드로비움을 처치해야만 하는 운명에 놓여있다. "하!" 나름대로 정교하게 랜스 끝으로 덴드로비움을 찌르는 유쿠, 그렇지만 격차는 쉽게 좁혀지지 않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에이 너무 느린 거 아녜요?" 덴드로비움은...
-쓰윽. 검은 생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소녀가 책장에서 책을 골랐다. 커다란 두 눈동자를 굴리며 골똘히 고민하는 소녀는 교복을 입고 있지 않았지만, 앳된 얼굴 덕분에 십대 정도의 나이대라는 건 알 수 있었다. "민주야, 다 골랐어?" 전화 통화를 하던 도중 잠시 그녀의 손에 들린 책들을 바라보며 묻는 그녀의 엄마. 민주는 고개를 끄덕이며 계산대로 걸음을 옮겼...
대답을 해줬음에도 검은머리는 계속해서 쫓아와 말을 걸어왔다. "하아..." 무슨 일을 꾸미는건 분명하고, 내가 저번에 그 일에 나를 끼워넣지 말라고 말하지 않았는지 고민할 정도로. 그래봤자 나한테 얻을 수 있는건 없을텐데. 어째선지 시간이 지나고 몇번이나 싸움에 나갔음에도 나와 검은 머리가 단 둘이 맞붙을 기회는 오질 않아서 죽여서 치우는 것 도 불가능했다...
왜 저런 눈빛으로 쳐다보는 거지..? 처음부터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음에도 기분나쁘지 않았는지, 보내오는 시선에서 호감마저 느껴져 당황한 나머지 눈동자만 굴리다 이대로 주군께 인사를 올린 다음, 기사단 숙소로 돌아가려 했다. 자신이 인사를 하기 전, 그가 말을 걸지만 않았다면 분명 그랬을 것이다. "안녕하세요! 서유현입니다!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쾌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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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는 다소 공포를 자극할지도 모르는 표현의 여지가 있는 일러스트들이 있습니다. 혹여나 이러한 표현들에 부담감이 있으신 분들이 있다면 뒤로 가기를 부탁드립니다. -------------------------------------------------------- 심연의 하늘을 걷어내고 모습을 드러낸 붉은 하늘. 수평선 너머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이 무저...
"…세수만 좀 하고 올게요."이대로 멀리 도망가고 싶었지만 애석하게도 에일린의 방에는 욕실이 딸려 있었다.같이 긴 밤을 보내고 나면 함께 아침을 맞이하며 이곳에서 나란히 거울을 보곤 했었다.에일린 덕분에 아침마다 샤워가 필수였지만 이제는 그 귀찮음도 잊어버렸다.아침에는 좀 자제하라고 욕실에서 투닥거리는 것도 즐거운 일상으로 자리잡았다.그리고 또…"대체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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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형께서는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문득문득 궁금해지곤 합니다. 함께 밥을 먹었던 백반집은 여전히 손님이 많이 몰려 앉을 곳 없이 붐비는지, 독립관밖에 걸려있던 커다란 영화 홍보물은 어떤 영화로 바뀌었는지, 새로이 짓던 열린 도서관이 이제는 완공되었는지... 볼 수 없기 때문에 더없이 그리워지나 봅니다. 기억 속에 박제된 모습과 똑같은지, 어느 한 부분이...
진혁과 선아는 유독 케미가 좋고 잘 어울려 사람들이 실제로 사귀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그리고 둘다 연기를 정말 잘해서 누가봐도 실제 연인인거 같은 착각을 하게 만들었다. 드라마가 중반부에 이르렀을때 시청률은 고공행진을 하고 있었고 현정의 카페에는 드라마 팬들이 많이들 찾아왔다. 실제 드라마에 카페가 나온적은 없지만 드라마 촬영장 근처에는 카페가 ...
- "이제부터 나랑 여기서 살거야, 학교는 다음 주에 경찰 아저씨가 전학 도와주신다고 했으니까. 이번 주는 학교 안가도 돼." "……." "나는 다섯시 넘어서 올거야. 점심은 냉장고에 있어, 꺼내 먹어. 경찰 아저씨 아니면 아무도 문 열어주지 말고, 누가 찾아오면 내 전화…." "누나." "……." 운동화를 신으며 중요한 이야기를 하는데 나를 부르기에 말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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