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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을 맞아 월오연화로 연성을 했었는데 그 뒷이야기까지 그려서 한꺼번에 올리려는 욕심에 설맞이 인사가 늦었습니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쉬시는 동안 맛있는 것도
21화: 귀환길 아슈르바니팔과 잔날리가 티레에서 출발해 아시리아로 향한 지 벌써 삼 일 째였다. 낙타가 끄는 마차는 지치지 않고 꾸준한 속도로 니네베로 향하고 있었다. 말이나 노새를 타고 속력을 내어 황제의 길 (Royal Road, 혹은 King’s Road)을 따라서 간다면 아마 엿새째 되는 날에는 니네베에 입성할 수 있었을 것이었다. 그러나 황제를 호...
스팟! 매섭게 바람을 가르는 검날이 달빛을 머금은 서슬 퍼런 빛을 발한다. 허나 이번에도 매화는 그 공격을 단번에 읽었고 평가까지 하는 여유를 보인다. ‘대단하네요. 이 나이에 이런 살초를 지니다니.’ 지닌바 무위도 출중했지만. 그 이상으로 놀라운 것은 검에 실린 서늘한 기운이다. 이전 맞섰던 흑천회의 살수들조차 비교가 되지 않는 섬뜩한 살초. 어찌 ...
“비스마르크! 어딜 그리 갔다 오는거야?” 어느새 깨어나 동기들과 함께 잠자리를 정리하던 슈마르켄이 나를 보며 물었다. “중령님께서 날 부르시더군 그래서 갔다왔지” 침구를 정리하던 동료들이 하나둘 정리를 끝마치며 침구에 걸터앉기 시작했다. “그래? 뭐 사고라도 첬나?” 수납장에 남은 쓰레기의 일부를 쑤셔 박으며 슈마르켄이 물었다. “아니 굉장히 중요한 일 ...
“뭐야, 그러니까, 나보고 거기서 춤을 추라고? 그것도 나 혼자?” “그래. 3주년이잖아? 우리 동아리 만들어진 지, 3주년이라고!” “그래...” 친구들과 선배들이 내 등을 떠밀었다. 그것도 마치 저절로 가마에 태우기라도 하는 듯, 어쩔 수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 내 실력은, 춤꾼들만 모인 동아리 안에서도 알아 주는 수준으로, 나 역시 인정할 정도...
그 애를 처음 만났던 건 지금으로부터 11년 전, 내 나이가 고작 열 두 살일 무렵이었다.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웬 모르는 아줌마 손을 잡고 삐죽한 얼굴로 서 있던 아이. 그게 그 애와의 첫 만남이었다.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뻤던 그 아줌마는 엄마의 고등학교 시절 친구라고 했다. “한빈아, 형 한테 인사해야지.” “...안녕. 성한빈이야.” “...“...
이명헌, 너는 끝나고 남도록. 명헌이 눈치채지 않을 수 없는 노골적인 말투와 눈빛을 명헌은 거부할 수 없음을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고, 그 산왕에서 감독의 말을 거스를 수 있는 이는 존재하지 않았다. ...네. 간결한 대답으로 반강제적인 긍정의 대답을 내놓은 뒤 명헌은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한참을 생각해 볼 수 밖에 없었다. 아마 시발점은 명헌이 산왕의 ...
열대 나무들이 야외풀을 따라 둘러 있는 어느 휴양지의 빌리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에도 사람으로 붐비는 이 곳이, 날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인적 없이 조용했다. 이는 흰색 썬배드에 누워서 눈을 감고 있는 흑발 여인에게 원인이 있었는데, 잠시 휴양 차 빌리지를 통째로 빌린 한국의 젊은 CEO 차예람 때문이었다. 그녀는 일에 치여 휴가조차 가지 못하다가 그저...
*** 계획한 뒤로 실행에 옮기는 건 쉬웠다. 곧바로 체육관으로 가서 전보다 더 죽을 각오로 죽지 않을 정도로만 운동을 했다. 감독에게 밉보이지 않기 위해. 그러면서도 정신적으로 멀쩡하단 걸 보여주기 위해 매일 저녁 같잖지도 않은 동료 선수들과 같이 밥을 먹고 산책하며 근처에 숙소가 있는 감독에게 매번 눈도장을 찍었다. 매일 적는 운동일지에 꼼꼼하게 하루를...
Trigger warning 본 소설은 체벌 요소, 폭력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W. 편백 포옥, "......" "......" 팀장님의 단단한 가슴팍에 옆얼굴이 짓눌렸다. 어깨 위로 비인지 피인지 젖은 머리를 댄다. 옷자락이 금세 축축해졌다. 팀장님이 심상치 않다. 평소 그의 자태는 웅장하리 만큼 컸다. 그의 걸음걸이는 공격적일 만큼이나 위풍당당했...
비는 하천이 되고, 강이 되고, 굽이굽이 흘러 바다가 되어 흘러가지. 자연스럽게도. 당연하게도. 삶에게서 너에게로 흐는 것 역시 그렇다. 자연스럽게도. 당연하게도. 여름의 비가 바다가 되듯, 여름의 눈길은 사랑이 된다. "수영장?" 경태가 말한 장소에 하율이 물었다. 수영장이라니. 날씨가 급하게 더워지기는 했지만, 벌써 수영장을 거론할 때란 말인가. "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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