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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네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 무심하게 대꾸하면서도 설마하는 생각이 들었다. 알파는 아니것 같다고 자신만만하게 말할 정도면 뭔가 알고 있는게 아닐까? 도영은 기분이 차게 가라앉는걸 느끼면서 기준을 주시했다. 돈 되는 일이라면 뭐든 하는 놈이다. 알고 지낸지 오래되었다고는 하나 도영이 모르는 뒷모습이 있을지도 모른다. 기준이 몸 담고 있는 세...
그 후 몇 벌을 입었다 벗고 신었다 벗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 갈색, 회색, 남색, 황색, 흰색… 등등. 색과 원단, 디자인, 단추 모양 등 다르다는 건 어찌나 많은지. 검은색이라고 다 같은 검은색이 아니었고 원버튼이라고 다 똑같은 디자인이 아니었으며, 똑같은 정장이라고 다 같은 원단이 아니었다. 그저 화려하다고만 생각했던 모델이란 직업에게 경외심이 일...
걸려들었군. 웃고 싶었지만 도영은 일부러 귀찮게 되었다는 듯 한쪽 눈썹을 찡그렸다. “비서라니까.” “거 시치미 하고는. 내가 사장님을 벌써 몇 년째 보는데.” 다 알고 있으니 실토하란 말이었다. 능구렁이같은 영감탱이. 실제로 도영은 신우같은 타입을 사원으로는 뽑을지언정 바로 밑에는 두지 않았다. 다른 사람 밑에 배치하는 것과 제 수족으로 부리는 건 별개의...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말에 족히 한시간은 씻은 것 같았다. 혹여 옷에도 냄새가 배였을까 신우는 산지 얼마 안 된 정장을 꺼내 입었다. 같이 나가는 거라면 분명 일 관련일테니까. 거실로 나오자 소파에 앉아있던 도영이 고개를 돌렸다. "외출 준비로 날 이렇게 오래 기다리게 한 사람은 주 신우씨가 처음이야." 사장님이 냄새가 나신다고 하셔서요. 괜히 억울한 마음...
바닥이 푹신푹신하다. 어제 먹은 술이 안 받았나? 반 병밖에 안 마셨는데 이상하네. 취한 상태로 억제제를 삼켰다해도 이 감각은 심했다. 침낭에 들어가 누울 때는 바닥이 유난하게 딱딱하게 느껴졌었다. 그런데 지금은 무슨 깃털에 쌓인것마냥 폭신하고 부드럽다. 꿈치고 피부에 닿는 감각이 이상할 정도로 실감난났다. “으음….” 벌써 중천인지 눈을 감고도 방 안에 ...
다른 사람들은 자신이 이러면 화들짝 놀라면서 얼굴을 붉히거나 손을 아래로 내려 끈적하게 허벅지를 만져오는데. 신우는 어찌나 둔한지 인상을 쓰고 치우라는 말만 한다. "좁으니까 어쩔 수 없잖아." "좁은데 좋아하는 놈이 원룸엔 왜 살아 고시원 들어가지." 그거야 네가 근처에 사니까. 정수는 입술을 삐죽이는걸로 대답을 대신했다. 시기 적절하게 점원이 술을 가져...
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사계절 옷이 아무렇게나 걸려 있는 철제 행거와 침대, 소형 냉장고. 침대 맞은 편 벽에 붙은 싱크대와 천정이 낮은 욕실. 운동화, 구두, 슬리퍼 각각 한켤레씩 주르륵 늘어놓으면 가득 차는 손바닥만한 현관. 실평수 9평. 그 곳이 신우가 사는 원룸이었다. 집에 오면 마음이 좀 편해질 줄 알았는데 운동장처럼 넓은 곳에 있다 돌아오니 갑갑하기만 했다. 처음 계약...
도영은 세간에서 소위 말하는 좋은 성격은 못 되었다. 오히려 배배 꼬인쪽에 가까웠다. 남이 이득을 볼 바에는 판을 깨버렸고 자신의 손해로 남이 즐거워하는 꼴은 죽어도 못봤다. 평판이 어떻게 곤두박질 치는 지는 상관없었다. 그따위야 아무렴 인생 사는데 아무짝에도 쓸모 없었으니까. 어차피 잘해도 욕 먹고 못해도 욕 먹는게 저 같은 사람이다. 더러운 짓을 해놓고...
* 작품 속에 등장하는 모든 지명, 단체, 인물 등은 현실과 무관한 가상의 설정입니다* 본 작품은 순수한 1차 창작물입니다 마형운 (18>19) - 임서훈 (17>18) - 윤해정 (17)강우한 (18>19) - 이진서 (17>18) - 송현태 (17) "다 했어?" "으응…." 다 터져 피가 나는 서훈의 입술에 조심스레 연고를 바르던...
- 또 다시 쏟아지는 빗물에 젖은채로 한참을 걸었다 - "왜 내가 이러고 있는거지.." 그날 서정은 그저 쏟아져내리는 빗물을 맞으며 서 있었다. 종종 블랙아웃된채로 정신을 차려보면 온몸이 축축하게 젖어있는 자신을 발견하곤했는데 얼마동안 그곳에 있었는지 온몸이 차가운게 스스로도 알아차릴수 있을정도였다. 간신히 발을 옮기던 찰나의 순간에 아득히 정신을 잃었다....
서준은 현관문 앞에 앉아 하릴 없이 몸을 양옆으로 흔들고 있었다. 항상 언제 돌아온다고 말을 하는 지우라서, 무작정 기다리는 게 이렇게 어려운 일인 줄 몰랐다. 시간이 더뎌도 너무 더뎠다. 서준이 자꾸만 고개를 돌려 충전기에 꽂힌 핸드폰을 쳐다봤다. 연락 해볼까, 말까. 그 고민만 한 시간째 하는 중이었다. 천까지만 다시 세보자. 서준이 속으로 천천히 숫자...
사장님은 보기보다 좋은 분 같았다. 분명 면접장에서의 까칠한 말투는 예리하게 사람들을 추려내려 하다보니 나온거겠지. 살짝 냉랭해보이는 인상도 웃으니 전혀 달라보였다. 사르르 접히는 눈매가 제비꼬리처럼 길고 수려했다. 그리고 달달하게 기분 좋은 향도 나고. 도영은 해고하지 않겠다고 확답한 후 신우에게 축객령을 내렸다. 혜정과 이야기 할 게 있다며. 달리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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