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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체벌, 불합리한 상황, 조롱, 학교폭력 묘사 가상의 고등학교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컬러-화이트 完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마헤레 다리(Magere Brug) 암스테르담 시내의 한가운데에 위치한 목제 개폐교이다. 전설에 의하면 강 양쪽에 살고 있던 한 자매가 서로 보고 싶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강을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기에 보다 못한 건축가 마헤레가 여기에 다리를 지었다는 것이다. 네덜란드는 나라 전체에 운하가 거미줄보다도 더 ...
이어지고 이어지는. 하여 이곳에 머무르는. 너, 나.
70 “으엑 써..” 해가 떠오르기 시작한 시각. 너무 이른 시간인지라 비몽사몽인 유은에게 정신 차릴 틈도 없이 입에 쓰디쓴 약초를 쑤셔 넣은 단이로 인해 아침부터 눈물이 핑 도는 유은이다. 그러면서도 다 먹으라는 말에 고분고분 그것을 씹어 삼키고는 퉤퉤 쓴 침을 뱉는다. 어제부터 약초만 보면 이것저것 뽑아대더니, 다 날 먹이려고 그런 건가? 고마움 반, ...
파도처럼 밀려오는 슬픔이 있고 연기처럼 달아나는 사랑이 있기 마련이다 언제나 그 모든 걸 외면하며 살아가기엔 인생은 꽤 굴곡지다는 말이다 어둠이 있어야 비로소 밝음을 알 수 있듯이 슬픔이 있어야 기쁨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법 그러니 지금 느끼는 기쁨들을 더 소중히 대해보는 것은 어떠한가 넘어지면 잠시 앉아 쉬어가자 하늘도 보고 바람도 맞으며 그렇게 보내보...
또각또각 누군가 낡은 계단을 걸어 내려가고 있다. 벽에는 일정 거리마다 횃불이 걸려 있으며 횃불은 마법이 걸린 듯 끊임없이 타는지 뜨겁진 않았지만 밝게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계단은 모양이 엉망이었으며 높이와 기울기가 계단마다 죄다 달라 걷는 것이 불편할 지경이었다. 아무래도 너무 낡아 그런 모습인 듯했다. "에잉 계단이 엉망이네." 계단을 내려가고 있는 ...
<1번째> 눈을 떠보니 낯선 공간에 와있었다. 나는 주위를 살펴보았다. 이곳은 천장의 작은 환풍구를 제외한 모든 공간이 막혀있는, 하얀 정육면체 모양의 방이었다. 내가 어째서 이런 곳에 와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곳에 오기 전, 내가 무엇을 했는지 떠올리려 하자,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파오기 시작했다. 마치, 나에게 떠올리지 말라고 경고를 ...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 너무 역겨워 - 서정은 항상 이렇게 태양볕이 내리 쬐는 날에는 기분이 안 좋았다. 심리적 불안감은 몸 상태도 안 좋게했다. 이미 10년전 잘려버린 오메가의 형질따위 더 이상 나타나지않는다. 그렇지만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다시금 페로몬이 강하게 퍼진다. 그런 날에는 눈도 제대로 못 뜰만큼 온몸이 아파오고 열이 펄펄 끓는다. 그렇지만 그날 하루만 지나가면 아...
♧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나옵니다! ♧ 소설은 소설일 뿐! 학교 명, 인물 전부 가상입니다! ''너가 대신 맞게?'' 이 말 한마디를 얼마나 기다렸던가, 지하는 사막을 횡단하다가 만난 오아시스처럼, 눈앞에 나타난 구원자를 만난 것 같은 표정으로 긍정을 드러냈다. 무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다시 한번 또박또박, 큰 목소리로 얘기했다. 네, 회장님. 허락해...
*비문오타캐붕날조 주의... *소설 스포 있습니다 *잠시나마 어려진 루드거의 이야기 - "자..잠깐....." 히스클리프는 눈물을 흩뿌리며 달려오는 여자를 저지하려 팔을 들어올렸지만, 고작 10살도 안 된 아이의 몸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렇기에 결국 히스클리프는 분홍빛 머리 여자의 품에 안겨 탈탈 털릴 수 밖에 없었다. "흐흑! 루드거 선생님! ...
“금일 2021년 8월 17일 경, 경기도의 한 고등학생 지 모 군이 통학버스 교통사고로 숨졌습니다. 당시 지 모 군은 2학기 개학 첫날 등교를 위해 혼자 버스를 탔다가 10분이 채 지나지 않아 추돌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시각은 7시의 이른 시각으로, 해당 버스가 주행하던 도로에는 아무런 차량이 존재하지 않았었는데요. 버스를 운전하던 버스...
금요일. 내 마지막 등교 날이었다. 나는 오늘도 늦지 않고 학교에 도착해 짐을 풀었다. 가방은 가벼웠다. 교과서도 필통도 그리고 머리도 가져오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했다. 길고 긴 여름 장마가 끝났다. 어제까지만 해도 내렸던 비가 언제 그랬냐는 듯 모습을 감추고 내리쬐는 햇볕에 여린 꽃잎들은 바싹 말라갔다. 뭐든지 과하면 독이 되는 법이다. 나는 창밖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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