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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2026.02.06 <1번째> 8년 만에 들어온 후배는 생각으로만 해도 될 것을 굳이 입 밖으로 꺼내는 타입이었다. 생긴 건 멀쩡해 보였지만, 뭔가 싸한 느낌을 떨쳐낼 수가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녀석은 "젠장, 다 못 먹을 줄 알았으면 더 싼 피자를 시킬 걸." 어딘가 나사 하나가 빠져있었다. 여기까지 와서 먹다 남긴 피자 걱정이나 하고...
"구하나 또 왔어?" 점심을 먹고, 교실에 오자 그가 어김 없이 우리 반으로 왔다. 반 애들이 질색하며 그렇게 말했다. 물론 그런 말에도 그는 장난스럽게 웃으며 내 뒷 자리에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는다. "야, 내가 아니면 김세리 누가 놀아 주냐?" 매 쉬는 시간, 점심 시간, 그는 언제나 우리 반에 온다. 뭐 딱히 하는 건 없고, 내 옆이나 뒤나 앞에나 ...
관리자와 나는 이후에 들어올 내 후배를 위한 규칙서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6번 항목에는 뭐를 적어야 하나?" "이제 슬슬 괴물들에 대한 걸 적을 때가 된 거 같아. 우선 벽의 얼룩부터 적어 줘." "그래." 녀석은 펜을 잡을 수 없는 나를 대신해 규칙서를 작성하고 있다. 정말 다행이다. 이 녀석이 나를 도와줘서. 규칙서만 완성된다면, 나는 이 지긋지긋한 ...
살면서 누군가와 그렇게 웃고 떠든 적은 처음이었다. 항상 혼자였던 나는, 그 날, 밖에 있던 남자와의 대화를 무척이나 즐겼었다. 마치, 나는 그 남자와 대화를 하기 위해 태어난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말이다. 아마 나는 그 날의 대화를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다시 남자를 만나고 싶다. 물론 나도 알고 있다. 그 남자 또한, 그동안 나를 죽여왔던 괴물들과 ...
2015.09.17 사랑하는 우리 딸!! 엄마란다. 이렇게 문자로 마지막 말을 남기게 되어서 미안해. 우리 착하고 예쁜 딸의 곁을 이렇게 떠난다는게,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아이인 너를 세상에 홀로 던져놓는 것 같아 너에게 직접 얘기를 할 면목이 없었단다. 엄마는 이렇게 떠나가지만, 똑똑하고 씩씩한 우리 딸이라면, 무슨 일이 있든 훌륭하게 이겨낼 수 있을 거...
그들의 밤은 황홀했다. 그들의 밤은 길었고, 그들의 밤은 뜨거웠다. " 카스티나..그대를 사모합니다 " " 저도에요...저도 이예야스 당신을 사모해요 " 그들은 또다시 깊게 입맞췄다. 그렇게 그들은 서로의 품에서 잠들었다 " .... " 새벽에 어떠한 생각에 깨어난 이예야스는 주위를 둘러보다 옆에서 곤히 잠들어있는 카스티나의 머리를 쓸었다. 쪽 어제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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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지나갔다. 나는 다시 내가 있던 정육면체로 돌아왔다. 나는 눈을 감고 어제 하루 동안 알게 된 새로운 사실들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1. 바깥인 줄 알았던 곳은 사실 거대한 검은 정육면체의 내부였다. 그동안 마주했던 검은 벽들은 그 정육면체의 벽이었다. 벽을 통과하는 것은 가능했지만, 어째선지 천장과 바닥을 통과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2. 검은 정육면...
시간이 지나고 시녀들에게 치장을 당한 후에, 파티가 열리는 무도회장으로 이동했다. 에스코트 파트너는 리베르타르 경이 해주었고, 무도회는 안전하게 열렸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그 신전의 기사는 보였지만, 성녀는 보이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한 시녀를 잡아서 물어보자, 성녀는 아파서 참석하지 못한다고 했다. 그 소리를 듣자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아픈 줄 몰랐...
중천에 차오른 달을 바라보며 질척이는 땅을 밟은 한 남자, 기괴한 그 모습은 가히 신선과도 같다고 할 수 있는 유피테르가 달빛을 쐬고 있다. 땅이 아직 질척이는 걸 보면, 분명히 노틸러스 리터럴 때문에 일어난 사태 여파가 가시지 않은 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또 하루하루 겨우 부지하는 이 세계의 마지막 칠 일, 나흘째 달이 차오르는구나." '부...
안녕하세요, 아해입니다! 제게 감사하게도, 원하시는 소재와 내용을 전해주시고 글을 써달라 요청해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 믿음과 사랑 정말 감사합니다. 매력적인 소설을 적어내려가기 위해 몇 가지 규칙을 정했습니다. 꼭 정독 부탁드립니다! [규칙] 0. 글 커미션을 신청해주신 분들은 자신이 신청한 글은 반드시 읽어주셔야합니다. 만족하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도심 외곽에 위치한 흔들거리는 풀숲이 어우러진 카페 안.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인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방문객이 없었다. 상대에게 건네는 말소리가 카페 사장의 귓가에 닿지는 않을까 걱정될 정도의 한적함이었다 “사모님, 없어요. 아무도,” “아니 정말 없어요? 있을 것 같은데..” “정말 없어요. 저희가 몇 날 며칠을 쫓아다녔다니까요.” 흥신소 사장은 자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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