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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전체적으로 수정 W. 아웅이 상황파악이 안 돼서 주변만 둘러보고 있는데 내 발밑으로 언제 왔는지 주사위가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다이스를 돌릴 상황일 시 반경 10M 내 자아를 가진 생물체가 존재할 시 임의적으로 시간을 느리게 만들어 두었습니다. 그러니 걱정 마시고 다이스를 돌리시면 됩니다.’ 친절한 창의 내용에 안도의 한숨을 내시고 굳어진 로울 ...
“말해봐. 뭐가 불만이라는 건데? 수장도 아니고 카니스의 개새끼일 뿐인 너네가 짐승들을 싹 닦을 때까지 내가 얌전히 기다려야 한다는 건가?” “제 말은 굳이 키르케한테 명령하지 않으셔도 되는 것까지 도맡아 하시니까 불편하단 겁니다. 애초에 일반 대원들끼리만 가도 되는 임무였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수장이 보호차원에서 나섰다고 해도 다른 연합도 아닌 키르...
- 그 후 일주일은 아버지의 업무와 쌍둥이의 행방, 알리아와 루안의 수업에 정신이 팔려 있었다. 카란이 할린의 마지막 패라는 답이 나오고 나서부터 어쩌면 할린에게 루이스가 있을 것이라는 답까지 다가갔다. 하지만, 절대 루이스를 홀로 두고 나올 카란이 아니었기에 답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한참 쌍둥이의 행방에 정신이 팔려있을 무렵, 어제 급하게 티그리사에...
주의: 작품 내 등장하는 지명, 단체명, 이름, 직위, 사건 등은 모두 픽션이며, 실재와 무관합니다. 작품 내 세계관 배경과 생활 풍습 등은 중국의 당나라, 청나라 시대와 신라, 조선시대 등의 동아시아 역사를 모티브로 삼은 것이며, 필자는 해당 작품을 통해 특정 국가의 역사를 왜곡, 비하할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어젯밤. 소혜 막언, 그러니까 소혜빈은 남...
여름방학이 끝났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아쉬워하겠지만 하늘은 오히려 개학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한 달이 조금 안 되는 시간 동안 임하늘은 김희안의 얼굴을 수없이 헤아리고 되새겼다. 그 애타는 마음이 어찌나 간절한지, 틈만 나면 보고 싶다고 중얼거리다 그게 습관으로 굳어버린 지경에 이르렀다. 쿠킹 클래스에 참여했던 어느 날, 아이싱을 짜는 적막 속에서...
* 본 소설의 인물이나 배경 등은 허구적으로 창작되어 역사적 사실과 어떠한 관련도 없음을 밝힙니다. * "애쓰다 만 내 사랑이 가엾구나." 눈물로 얼룩 진 얼굴이 윤을 향했다. "연모했던 나의 정인이여, 그대가 먼저 나를 버렸어." "아니오. 나는..." 그녀가 떨리는 손으로 붉은 치맛단을 움켜잡았다. "나는... 당신을 사랑한 적이 없소." 그 말에 얼룩...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민하선은 물볼기를 맞은 이 후 두 주 동안 자신의 방 밖으로 전혀 나오지 않았다.필요 한 일이 있으면 자신의 나인인 김나인에게 모든 것을 시키고 있었다.
* 사담 제외 8,427자입니다. * 이번 편은 체벌 장면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일요일 낮이었다. 유현은 소파에 배를 깔고 누워 약간은 옅어진 듯한 제 종아리 상처에 연고를 발라주는 재경의 손길을 얌전히 받고 있었다. 한 번 크게 일을 치른 경험이 있었던 탓일까, 매를 들고 나면 특정 상황이 아닌 이상 항상 그랬듯이 재경은 하루도 빠짐없이 유현의 종아...
그 날, 기사는 보았다. 기사가 손에 쥔 바이올렛의 깃발을 매단 창끝 위로, 그녀의 손수건이 바람에 날려 걸리는 것을. 기사는 자신의 창끝에 그녀의 손수건이 걸리라는 것을 전혀 의도치 않았다. 통제에 따르지 않고 대열을 제멋대로 이탈한 말과 말을 모는 기수에게 많은 것이 허락되지 않았다. 하필이면 바이올렛의 상징이 걸린 창을 드는 막중한 책임으로 짓눌린 기...
1014 그래도... ... 최대한 쿨 한 척, [아 실수ㅎ] 1월의 어느 밤, 살짝 온기가 느껴졌다. 민영은 곧바로 다음 메시지도 보냈다. [잘 지내나] 오랜만에 동창과 연락이 닿아 들떠버렸다. 서로 어색하지 않은 척 하는 티가 역력한데, 웃음이 비실비실 새어 나온다. 밤늦게 시작된 오랜 친구와 안부를 묻고 그리운 마음을 담고 적당한 농담과 함께 어느덧 ...
**훈육, 직접적인 체벌 묘사는 거의 없습니다. 다음화를 위해, 오늘은 잔잔하게 매만 착착착 쌓아 놓습니다. 길고, 잔잔합니다.😅 **현실과 다르거나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설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안은 매일이 새롭고, 모든 날이 신났다. 처음 겪어보는 대학 생활이 이렇게도 즐거운 것이었다니. 다른 말은 기억에 남겨둔 게 그리 없었지만, 지금 아니면 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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