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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통보였다. 아직 동이 트지도 않은 캄캄한 새벽인데 득달같이 처소 안으로 두 궁인 들이닥쳤다. 놀란 태려가 무슨 말 한마디 건네 볼 겨를도 없이 반투명한 백색 침의(寢衣)-잠옷-위에 짙은 먹색 천을 둘러씌웠다. 은빛의 머리카락 한 올도 새어나가는 곳 없게 꼼꼼히, 그러나 다급하게 정리한 이들의 손에 이끌려 나와야 했다. 분명 잠이 들 때는 선곤이 있...
안녕하세요? 감사하게도 가장 예쁜 신 인기투표 1위를 한 지식의 신 입니다. 그런 투표를 한 기억이 없다고요? 굳이 투표를 해야 아나요. 혹시 지식의 신이 말하는 걸 믿지 못하는 건 아니겠죠? 그나저나 책 한 권이 벌써 다 차버렸네요. 그녀들의 이야기를 기록하느라 제 손이 쉴 틈이 없어요.혹시 제가 미쳐 적지 못하고 넘어간 내용이 있을까 확인하기 위해 돌아...
"사라졌어" 나오는 갈라진 나무를 올려다보았다. 두 신에게 사랑받는다는 증거였던 요정 나무는 수백 년을 이어오다가 나오가 마을의 촌장이 된 이후에 사라져버렸다. 불가항력이었다고 생각은 하지만 수많은 요정들이 소중하게 물려주었던 요정 나무가 자신이 관리하고 있을 때 사라졌다는 사실이 나오를 괴롭게 했다. 나오는 요정 나무에 손을 기댄 채 촌장으로서 이대로 가...
“에그머니나!!” 쌀 씻길 물을 길러 물독을 이고 지나가던 아낙이 화들짝 놀라 엉덩방아를 찧었다. 덕분에 들려 있던 독이 와장창, 요란한 파열음을 냈고 동이 막 튼 이른 때에 난데없는 소란이었기에 지나가던 이들의 귀추가 모아졌다. 믿을 수 없다는 듯 들어 올린 아낙의 손가락이 가리킨 곳은 유명한 대가 댁 처마였다. 동여매인 은빛 천이 의미하는 것은 한 가지...
** 퍽- 퍼억- 깜빡 정신을 놓았다 차려보니 나는 신랄하게 처맞고 있었다. 까닭 모르게 퍽퍽 두들겨 맞는 와중에도 나는 어안이 벙벙했다. 대체 이 여자가 왜 여기 있나 하는 의아함보단 대체 왜 내가 처맞고 있는 건가 하는 의문부터 들었다. 기껏해야 내가 한 거라곤 잠에 들락 말락 피곤해서 침대에 옹크려 누워있던 게 다이거늘, “이거 완전 스토커 새끼...
수능 100일이 깨지면 더 불안해지고 진짜로 실감이 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그당시에 애초에 수능을 볼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부터가 시급했던 지라 100일이 깨지고 20일이
수많은 세계에는 수많은 사람이 수많은 장소에서 살며 다양한 일을 겪고 다양한 일을 행하고 있으리라. 어떤 자는 하늘에서 받은 명령으로 악마를 처치하기도 하고, 어떤 자는 지하 세상과 지상 세상의 운명을 동시에 짊어지기도 했으며 또 다른 자는 음악을 통해 문화와 인류를 구원했다. 한편 어떤 자는 민중의 지팡이가 되어 인류를 노리는 야망을 저지했고, 어떤 자는...
“너 여친한테 차였지?” 평소보다 기분이 가라 앉아 있는 요즘이다. 교실에 넋을 놓고 앉아있는데, 얘들이 결국 그것을 물어보았다. “여친이 없는데, 어떻게 차여…”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만, 나는 구태여 모른 척 툴툴대었다. “아니, 그렇게 매일같이 같이 학교 오고, 쉬는 시간에 같이 있고, 점심 시간에 같이 있고, 집 갈때 같이 가던 애가 갑자기 왜 사라...
“아, 형 왜 안 깨웠어.” 이미 안방이 어두컴컴했다. 졸린다고 생각했는데 아주 푹 잠이 든 모양이었다. 자꾸 이러면 밤에 잠이 안 오는데, 밤낮이 바뀌어 버리면 곤란하다. 다음 달부터는 새로운 직장에 출근해야 하는데. “형? 어딨어?” 윤은 침대에 누운 채로 도원을 다시 불렀지만, 그는 대답이 없다. 잠깐 어디 나갔나. “배고픈데……. 어디 갔지?” 결국...
“제발 그냥 누워 있어. 환자답게 행동해.” 윤은 자꾸만 일어나려는 도원의 어깨를 내리누르느라 바빴다. 그들은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동 중이었다. 환자면 환자답게 누워서 구급대원이 시키는 대로 하면 좋으련만 이도원은 자꾸만 일어나 앉으려고 했다. “그게 아니라, 윤아, 너 손. 죄송하지만 이 친구 손 좀 봐 주세요.” “이런……. 손을 이쪽으로 뻗어 보...
도원은 뒤에서 굉음이 울렸을 때 이번에야말로 저승 문턱을 밟겠다고 생각했다. 구조반으로 투입되기 이전부터 2차 붕락을 각오했었다. 안전모를 쓰고 나름의 장비를 차고 있다고 해도 최소한의 장비다. 등에 메고 있는 산소통만 해도 그 무게가 상당하기 때문에 몸을 제대로 보호구를 겹겹이 입고 있을 여력이 없었다. 저 멀리서 제 이름을 부르는 동료들의 목소리가 들렸...
퇴근 이후에 사고 소식을 듣고 돌아온 완전관리부 담당자는 정신없이 뛰어다니고 있었다. 이미 갱 입구에 천막과 책상을 가져다 놓고 임시 상황실을 꾸려 놓은 상태였다. 천막 아래로 소방대원과 함께 회의하는 광산구호대 대원들이 보였다. 도원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천막으로 달려갔다 “세 명이 갇혀 있는 상태고 발파 당시 화약 근처에 있었던 광부는 지금 병원으로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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