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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크윽... 대체 무슨 소리였지? 공기가 파열하는 소리가 났는데...?" 제니퍼는 감고 있던 눈을 천천히 떴다. 이게 어떻게 된 상황인지를 알아보기 위해서였다. 다행히 일행들 모두 외상은 없는 듯했다. "어...? 저, 저기..." 몸을 추스리던 앨런이 뒤늦게 발견한 것은 한 사내였다. 황금빛 눈동자를 번뜩이며 고운 갈색 머리를 휘날리는 사내. 세상의 온 ...
[주말을 앞두고는 쾌청한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비가 내린 뒤라 어제에 비해서는 나들이 나서기에 좋겠습니다. 낮에는 볕이 따스하게 내리쬐겠고요. 아침저녁으로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만 조심하시면 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형원은 보통은 잘 보지 않는 일기예보를 확인했다. 용기내서 보라에게 주말에 만나자는 말을 해놓고 혹시라도 '주말에 비가 오면 어쩌지? 비가 ...
W. 린비 현관문을 열자 속옷 바람으로 돌아다니는 여자가 있었다. 소녀가 굳어선 반면 아스모는 그 광경을 대수롭지 않게 보았다. 여자는 무언가를 찾는지 이리로 또 저리로 다니며 가구들을 들추었다. 곧 벽 한 편에 걸린 시계를 보곤 어머 어머 탄성을 흘리며 더 수선스럽게 주위를 살피는 것이었다. 소녀는 여자의 입에서 섞여 나오는 말이 제게 익숙한 언어라는 것...
“이거 내 인형이야? 내 토끼 인형? 나 지금 엄청 신나도 돼?” 불과 몇 분, 아니 몇 초 전까지 울음을 삼키려 애쓰던 린은 라이너스의 팔로 감긴 두 개의 토끼 인형을 발견하고는 잔뜩 격앙된 어투로 물었다. “네, 맞아요. 린 인형. 신나도 괜찮지만 아직 해가 뜨지 않았으니 큰 소리는 내지 않는 게 좋겠네요.” “꺄아……. 두 개 중에서 고르면 돼? 하나...
(BGM : Rachael Yamagata - Deal Breaker) W. 린비 아스모는 잠에서 깰 때의 기분을 좋아하지 않았다. 진공 상태를 떠다니다 돌연 중력장의 구멍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 했다. 몸을 의지대로 가눌 수 없고, 또한 추락이 끝이 없을 것만 같았다. 그렇게 눈을 떴을 때엔 대개 하얀 천장을 마주보거나 차가운 바닥을 마주하곤 했다. 주...
이정은 자신의 상식이 허락을 하지 않는 터무니 없는 사실을 받아 들일 수 없었다.
작품 설명(해석) 원작이 여러 버전이 있는 만큼 주인공이 처음에 빨간구두를 접하게 되는 계기도 매우 다양한데, 그 중 공주가 행차하며 신고 있던 구두에 주인공이 눈독을 들이는 전개
인호와 같이 점심을 먹고 넘어온 신사옥은 새삼스럽게도 컸다. 주차장을 들어가는 것만 해도 2단계를 거쳐야 한다는 것이 번거롭긴 했지만 그만큼 보안에 신경 쓴다는 의미인 것 같아 한편으로는 좋기도 했다. 회의실에 있던 장비를 정리해 넣은 캐리어를 끌고 새로운 사원증을 인포에서 받은 뒤 음악팀이 사용하는 13층으로 올라가니 먼저 오신 촬영팀이 이미 카메라를 다...
세상에, 전 이렇게 시간이 지난 줄도 몰랐습니다. 너무 늦어버렸네요. 이거 좀 텀을 두고 올린다고 생각하면서 들고 있었거든요... ㅎㅎㅎ 월초엔 다다다 올리다가, 좀 늦어졌습니다-. 즐겁게 보시길 바래욤. 늘 기다려주시고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케이크버스입니다. 비윤리적이고 불쾌한 내용입니다. 그 어떤 요소, 트리거여도 괜찮다고 자신하는 분들만 읽어주세요. 글의 소재, 내용, 표현은 글쓴이의 의견과 합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이런 걸 학교에 가져오면 안 되지, 자식들아....
그 시간, 운동장. 트랙을 몇 바퀴 돌았는지 거친 숨을 내쉬는 오스카가 해진이 조종하는 RC카보다 몇 초 먼저 들어와서는, ‘하’ 하고 날숨을 내뱉더니, 마치 힘을 다 빼기라도 한 듯한 목소리로 말한다. “오! 뭐 이렇게 이기는 게 어렵지?” 오스카는 그리고 또다시 ‘후’ 하고 크게 날숨을 내쉬며, 자신의 옆에 있는 RC카를 내려다본다. 조금 전, 해진이 ...
작게 열린 창문 사이로 달빛이 새어 들어갔다. 한줄기의 달빛은 작게 흔들리는 호롱 불을 사이에 두고 서로를 마주 앉아 있는 두 사람을 밝게 비추고 있었다. "진정입니까?" "그렇다니까. 아바마마께서 환궁해서 돌아오시면 우리의 혼례를 준비하기로 했어." 여인의 물음에 갓을 쓰고 도포를 두른 것과 어울리지 않은 고운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마마, 착장이 불편하...
만월이 동궁 침전을 향해 비추자, 그 빛에 서늘한 칼날이 비치었다. 날이 선 칼날을 따라 붉은 핏줄기가 바닥에 동그란 자국을 남기고 있었고, 칼을 쥔 여인은 그저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하아, 하아.” 동궁의 주인이 숨을 가다듬으며 발밑을 바라보니, 검은 복면을 쓴 자객들의 시신이 동궁 침전에 가득했다. 동궁의 밖에서도 세손의 호위 별장 역시 숨을 몰아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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