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아땅 마지 마지 텐시
퀴어, 여성, 정신질환자, 성폭력 생존자로 살아남는 나를 기록합니다.
'용님과 함께하는 마지막' TWT 커뮤니티
여우, 초록 식물, 고양이, 빵, 디카페인 커피, 산책을 좋아합니다.
마을의 북서쪽에는 환상의 숲이 있어.
그곳에는 은으로 된 자작나무와 금색 지빠귀가 살아.
아, 그리고 마녀도 하나 살지.
태양빛을 받은 달맞이꽃, 반딧불이의 불, 새벽 이슬 세 방울.
숲의 끄트머리에 자리한 바위 위에 이 세 가지를 놓으면 마녀가 나타난대.
마녀의 손을 잡으면 마녀가 사는 환상향으로 갈 수 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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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우리 마을의 마녀 전설이야.
어때? 너도 마녀를 만나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