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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복사별 고야 49호 페스파스 103년. 주드는 살아있는 모든 것을 무서워하는 화가이다. 특히 인간 자체를 무서워하기 때문에 죽은 것들만 그릴 수 있다. 과연 그의 죽은 눈은 세상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볼까?
일상에서 떠오른 소소한 영감들을 기록하는 잡탕 문학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