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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 위주로 많이 쓰곤 했었는데 이제 블로그에 비공개로 쓰는건 줄이고 포스타입을 통해 조금씩 적어내보려고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팬픽들을 봐오면서 가장 좋았던 건 읽은 사람들끼리 내용, 느낀점을 공유하는 거였습니다. 같은 부분에서 꺅꺅거리다가 같은 부분에서 안타까워하고…… 지금은 팬픽보는 친구들이 아예 없어져서 이젠 못 하지만… 이곳 포스타입에 계시는 분들과 소수로라도 같이 감정을 공유하고 싶네요. 팬픽은 정말 많이 쓰고싶지만 웬만해선 포스타입에서는 저의 오리지널 자작으로 시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더디겠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
인생을 살면서 어려움을 겪지 않는 사람 있을까? 정말 세상에 의지할 곳 없고 혼자라는 생각이 들 때 책상에 앉아 내 마음을 글로 써보기 시작한 것이 시가 되었다. 내가 시를 쓰는 사람이 될 줄은 미처 몰랐다. 시를 쓰다 보니 인생이 무엇인가를 알게 되고 내 마음에서 긴 여행이 시작되었다. 이 세상에 힘든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내가 쓴 시를 통해 한 사람이라도 위로를 얻고 힘을 얻는다면 얼마나 큰 영광인가! 내가 남의 시를 잘 보지 않는 이유는 초보이지만 내 인생 안에서 나만의 시를 써보고 싶기 때문이다. 시를 쓰고 걷다 보면 언젠가는 조그마한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그래도 인생 가운데 전투하며 살아왔는데... 살아 있는 것이 기적이다. 시는 곧 인생이다. 혼자 고독하고 외로울 때 시를 읽으면 공감이 되고 힘을 얻게 되는 채널입니다. 여기에 들어오는 여러분 모두를 사랑합니다.
자기혐오와 상상인지 망상인지로 하루를 살아가는 인간, 허 선. 부정적인 감정을 매번 주변이들에게 말할 수도 없는 노릇임을 알기에, 고민들을 털어놓을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하는데 "일기 쓰는건 좋은데 손이 아프니깐 노트북으로 쓰자" "..." "기왕 작성할 것...어디에다가 올리면서 작성할까?" "그래야 꾸준히 할 것 같은데..." "너무 관종인가...?" "에잇 모르겠다. 꾸준히가 중요하니깐. 이 수많은 작품들 중에서 내걸 본다는 것 자체가 힘들지." "암 그렇고 말고" "그래도...혹시 몰라?이세계 주인공 마냥 인생 성공할지?" "...에휴 망상 그만하고 작성이나 해야겠다"
폼피오레의 소심한 아이 "!…저의 이름은 플로리아…플로리아 베아트리스에요!…." 이름:플로리아 베아트리스 소속:폼피오레 학년,학급:1학년 A반 생일:12월 26일 키:163 잘쓰는손: 오른손잡이 출신: 비탄의 섬 동아리: 보드게임부 자신있는 과목: 연금술 취미: 책읽기,게임 싫어하는 것: 벌래 좋아하는 음식: 솔방울 잼을 따듯한 홍차에 타먹는것 싫어하는 음식: 딱히?… 특기: 암기,자수 유니크마법: 𝕋𝕣𝕒𝕡𝕡𝕖𝕕 𝕚𝕟𝕥𝕙𝕖 𝕞𝕚𝕣𝕣𝕠𝕣 사람을 거울속에 가두는 마법 한번에 최대 3시간까지 가두어줄수있다 푸른색 장발 머리의 오른쪽 에 베이지색 핀을 끼고있다. 비탄의 섬 출신이다.항상 조용하고 차분하지만 화나면 물불가리지않는다. 출신과 다르게 이그니하이드가 아닌 폼피오레 1학년 학생이다. 전체적으로 온화하고 부드러운 성격이다
어려서 읽었던 조이스나 와일드의 서간집을 보면, 몇 실링만 빌려 주면 빵을 얼마 사고 얼마간 버틴다는 둥의 이야기들 뿐이었다. 와일드는 작가가 되려면 가난해야 한다 했다. 내게는 그 구질구질함이 가난을 버티는 힘이었다. 가난은 사람을 좀먹는데, 그럴 때는 글쓰기가 도움 된다. 내게는 가까운 사람만 볼 수 있는 홈페이지가 있었다. 그림판과 나모웹에디터로 만든 무료 홈페이지였다. 빼곡하게 볼펜 똥을 닦아가며 쓴 가난담을 그곳에 올리면, 가까운 친구들이 응원해줬다. 빛나는 문장을 읊어주거나, 자신의 일기장에 옮겨 적었다. 나는 기뻤다. 그렇게 살아남았다. 성인이 되고 근자에도, 예전만큼은 못하지만 여전히 가난하다. 그러나 내 가난을 늘어놓을 공간이 없다. 징징대는 소리를 타인의 피드에 올려서야 될 일이 아니다. 이곳에 닫아놓고 쓰는 글은 누구도 해하지 않겠지. 적당한 거리의 사람들은 적당한 위로를 주겠지. 간혹 돈을 부쳐주는 이도 생기겠지. 이와 같은 기대로 이곳에 글을 쓰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