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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의 보따리
후리 (@Rosemary5263) 커미션 계정
우리는 때로 우연을 가장한 필연을 만나고는 한다. 의도하지 않았을 뿐더러 대부분 알아차리지 못하고 넘어가지만 말이다. 드라마보다 더 극적이고, 로맨스 소설보다 더 달달하면서도, 웬만한 만화책보다 더 웃긴 이 상황들이 자꾸만 생겨난다면 그 중심에 있는 사람이 자신의 필연은 아닐지 한 번쯤은 의심해 볼 법하다. 그러나 이 날 둘도, 자신의 눈앞에 서있던 서로가 자신의 필연이라고는 의심조차 하지 못했다. 아니 어쩌면, 알면서도 부정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너란 주의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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