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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 되지 못한 썰들과 일부만 단편적인 글로 표현하는 곳입니다.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꽃을 심으려 한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다 보면 한 두 송이만 있던 화분이 어느새 아름다운 화원이 되리라.
글을 쓰는 건 늘 두렵습니다. 그게 비록 제 이야기가 아닐 때도요. 앞에 둘러져 있는 것들을 늘 깨어가는 삶이면 좋겠습니다. 방에서 노을이 지고 있습니다.
인생의 버킷리스트였던 시집 발간! 문학 소녀 시어머님의 일기가 모여 시집이 되었습니다. 며느리가 올려드리는 <아지랑이 피어오르 듯> 여몽 심영자 시집.
일상에 지쳐 있을 때 노을이나 꽃을 보며 잠깐 쉬어 갈 때가 있잖아요. 가까이에 있지만 바빠서 스쳐지나가는 시간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