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 드리워진 밤.
빈 공터에 어려보이는 한 소녀가 천천히 눈커풀을 들어올린다.
주변을 한바퀴 둘러본뒤 한숨을 쉰뒤에 말을 내뱉는다.
"..아 이런거지같은"
그 말과 함께 천천히 구름이 걷어져갔다.
구름이 걷어짐과 동시에 소녀의 모습이 보였다.
밤하늘 같은 흑발, 구름같이 하얀 속눈썹, 그리고.. 빛을 잃은듯 어둡게 가라앉은 심해같은 벽안, 등 뒤에 '멸' 이라고 써져있는 밤색 의상, 겉에 입은 매화가지와 핏방울이 그려진 하오리는 피로 듬뿍 젖어있었다.
-프롤로그 중 한장면-
블리치 bl 2차커플링 썰, 글
twitter: @BF_in_Hwasan
본인이 보고 싶은거 쓰는 사람입니다.
검존드림 위주로 돌아갑니다.
(그림은 트레틀 참고 혹은 트레하여 본인이 직접 그려서 올립니다. 예, 아무튼 그렇습니다.)
Ashley의 2차창작 연성 등등 모음집입니다.
그림을 올리든지.. 글을쓰던지.. 하고픈것을 올릴 생각이에요
녹두가 좋습니다 / 율녹북 참가합니다 / Yulmu x Nokdu / 율무녹두
재미있게 봐주시길
소개까지 적어야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