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my love good night,
허공에 건넨 말
즈려밟아 죽인 몇 떨기의 꽃들은 유령이 되어
울고 울다 이내 새로이 피어나
허공을 물들여가
벚꽃잎이허공에흩날리던그봄밤에
늘 머릿속으로 상상만 하던 것들이 아까워 허공에 날라가지 않게 기록하는 공간
뭔가 말은 하고싶은데 아무도 듣는 사람이 없어서 허공에다 소리치려고 만든 계정..
1차용도
누군가의 이면이 잠식한
지나온 어떤 이의 시간 조각들
어깨 위에 짊어지고 걸어온 만큼
나는 이토록 허공의 백골이었던가
제가 누군가에게 적었던 손편지를 그대로 옮겨 적어요. 다소 오글거리고 이상해도, 그저 허공에 떠도는 제 글이 안타까워 적는 계정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주세요.
나비가 그린 시의 무늬...
네게 닿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