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여름, 나는 열병을 앓았다.
앓은 열병으로 써 내린 문장
열병같이 다가와 날 멸망 시켜
이 모든 건 그저 지나가는, 한 낮의 열병일 뿐이야.
그해 여름은 지독한 열병만이
네 찰나의 순간이 나의 지독한 열병 같은 영원이 될 때가 있어.
항상 줄곧 차가운 비가 발화한 열병 같은 감각으로
슈내연성 올라옵니다.
아직 미숙했던 우리가 사랑하는 방법을 몰라서 앓았던 첫사랑의 열병.
사랑은 열병. 테라플루는 차(茶) 형태로 마실 수 있는 감기약입니다.
사랑스러운 두 사람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