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는 모두 다른 가면이 있다. 각자 자신의 거짓된 모습을 보여주려 바빴지만, 나는 달랐다. 하지만 사람들은 내가 싸이코 같다며 나를 절벽 끝으로 몰아냈고, 끝내 나는 떨어져 환생하였다. 이미 갈 때까지 겪어본 몸, 이번 생은 눈에 띄게 살지 말자고 다짐한지 몇시간 만에 나를 절벽으로 몰아붙인 놈들을 만났다. 이놈들을 어떻게 참교육시키지? 이번 생은 저번과는 다르게 재밌을지도. 싸이코패스 답게 아주 제대로 밟아줄게..
넌 무슨 별을 닮아
이렇게 예쁜 거야
| 도대체, 안상현
세상에서 제일 예쁜 현우야.
난 항상 네게 좋아한다고 이야기하지만
그래도 네가 날 안아줄때마다 내 심장소리가 네게 들리진 않을까 하고 생각해.
또, 내가 말한 좋아한다는 말이 너에게는
농담이나 장난으로 받아들여지진 않았을까 하고 걱정도 많이했어.
근데 이렇게 네 고백을 들으니
내가 한 걱정은 정말 괜한 걱정이었구나 하고 마음이 놓여.
어떤 저녁에는
굳이 연필을 들지 않아도
네가 쓰인다.
/느린, 어느 기점
현우야
나 네가 진짜 너무 좋아
어엄청 좋아서 이제 너없는 하루는 상상도 하기가 싫어져
먼저 용기내줘서 고마워
많이 사랑해
나 정말 너만 있으면 너무 즐겁고 행복해.
너의 붉어진 얼굴,귀여운 행동들 하나하나까지도
다 사랑해 나만 보게 해줘 현우야.
우리 헤어지지말고
서로 곁에 오래오래 있어주자.
-앞으로 너와 계속 함께할 채연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