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풋한 짝사랑, 애절하고도 간절한 짝사랑, 얀데레같이 보이지만 누군가에겐 그만큼 원하는 것. 짝사랑. 짝사랑을 이루는 방법. 그녀들의 짝사랑이 시작된다.
클리셰는 가득하고 새드엔딩은 없고 남자주인공은 잘생긴 글을 씁니다
“사람은 기억으로 살아간다는 너의 말을 이제야 알 것 같아.”
널 처음 보았을 때 예감했다.
너를 잊지 못하리란 것을.
“오빠, 지금처럼만 내 곁에 있어 줘.”
사랑에 서툰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았다.
“대답해. 빨리!”
해사하게 웃는 너를 보며 나는 약속했다.
“언제까지나. 기억이 찾아와도 함께 있을게.”
우린 만나면 안 되는 사이였다.
죽음을 빗겨나가야 하는 두 사람의 애절한 동거 이야기.